배우 주진모의 아내이자 가정의학과 전문의 민혜연이 어린 시절 일화를 공개해 눈길을 끌었다. 10일 채널 '의사 혜연'에는 "서울대 의대 간 딸이 사이코패스였다면"이라는 제목의 짧은 영상이 공개됐다. 민혜연은 어릴 적 '천재라고 착각했던 순간'을 회상하며 뜻밖의 에피소드를 털어놓았다. 어린 시절 자신을 천재라고 생각했다는 민혜연은 "어릴 때는 바닥이나 장판에 낙서를 하고 싶지 않냐. 볼펜으로 하면 엄마한테 혼나는데 칼로 긁으면 티가 안 나더라. 그래서 장판에 칼로 낙서를 잔뜩 해놨다"라고 떠올렸다. 그러면서 "낙서 직후에는 정말 아무것도 안 보인다. 그런데 일주일 정도 지나면 사람들이 그 위를 걸어 다니면서 장판이 일어나고 서서히 칼자국이 드러난다"라고 설명했다. 이를 본 엄마의 반응은 충격 그 자체였다. 민혜연은 "처음에 엄마가 그걸 보고 너무 놀라서 내가 사이코패스인 줄 알았다고 하더라"라며 웃음을 터뜨렸다. 그는 "생각해 봐라. 어느 날 퇴근하고 왔는데 바닥 장판이 칼로 다 그어져 있으면 어떻겠냐"라며 "근데 절대 맹세코 사람은 안 긁었다. 내가 원하는 낙서를 티 안 나게 할 수 있는 생각을 한 게 너무 획기적이라고 생각했다"라고 덧붙였다. 서울대 의대 출신인 민혜연은 가정의학과 레지던트를 거쳐 현재 청담동 피부과에서 피부·비만을 전문으로 하는 원장으로 활약 중이다. 그는 의학 지식은 물론, 남편과의 데이트 일상과 맛집 추천 등 다양한 콘텐츠를 공유하는 개인 채널을 운영하며 약 22만 명의 구독자를 보유하고 있다. 민혜연은 2019년 11살 연상인 배우 주진모와 결혼했으며 둘 사이에 자녀는 없다. 잉꼬부부로 알려진 두 사람은 함께 골프를 즐기는 모습이 종종 공개되며 화제를 모으기도 한다. 과거 민혜연은 SBS FiL 예능 '아수라장'에 출연해 "2세 계획에 대해 구체적인 계획은 없는데 둘 다 이미 나이가 있어 서둘러도 크게 차이가 날 것 같지 않다"라며 "우리는 원래 계획을 세세하게 짜는 스타일이 아니다"라고 담담하게 밝혔다. 주진모는 1999년 영화 '댄스댄스'로 데뷔해 영화 '미녀는 괴로워', '쌍화점', '친구2'와 드라마 MBC '기황후', '캐리어를 끄는 여자', OCN '나쁜 녀석들: 악의 도시' 등 다수의 작품에서 활약했다. 그는 2019년 SBS 드라마 '빅이슈' 이후 별다른 연기 활동 없이 쉬고 있는 상태다. 사진= 민혜연, 채널 '의사 혜연'
“칼자국 일어났다”…‘주진모’ 민혜연, ‘사이코패스’ 의심받은 사연 [RE:뷰]
배우 주진모의 아내이자 가정의학과 전문의 민혜연이 어린 시절 일화를 공개해 눈길을 끌었다. 10일 채널 '의사 혜연'에는 "서울대 의대 간 딸이 사이코패스였다면"이라는 제목의 짧은 영상이 공개됐다. 민혜연은 어릴 적 '천재라고 착각했던 순간'을 회상하며 뜻밖의 에피소드를 털어놓았다.
어린 시절 자신을 천재라고 생각했다는 민혜연은 "어릴 때는 바닥이나 장판에 낙서를 하고 싶지 않냐. 볼펜으로 하면 엄마한테 혼나는데 칼로 긁으면 티가 안 나더라. 그래서 장판에 칼로 낙서를 잔뜩 해놨다"라고 떠올렸다. 그러면서 "낙서 직후에는 정말 아무것도 안 보인다. 그런데 일주일 정도 지나면 사람들이 그 위를 걸어 다니면서 장판이 일어나고 서서히 칼자국이 드러난다"라고 설명했다.
이를 본 엄마의 반응은 충격 그 자체였다. 민혜연은 "처음에 엄마가 그걸 보고 너무 놀라서 내가 사이코패스인 줄 알았다고 하더라"라며 웃음을 터뜨렸다. 그는 "생각해 봐라. 어느 날 퇴근하고 왔는데 바닥 장판이 칼로 다 그어져 있으면 어떻겠냐"라며 "근데 절대 맹세코 사람은 안 긁었다. 내가 원하는 낙서를 티 안 나게 할 수 있는 생각을 한 게 너무 획기적이라고 생각했다"라고 덧붙였다.
서울대 의대 출신인 민혜연은 가정의학과 레지던트를 거쳐 현재 청담동 피부과에서 피부·비만을 전문으로 하는 원장으로 활약 중이다. 그는 의학 지식은 물론, 남편과의 데이트 일상과 맛집 추천 등 다양한 콘텐츠를 공유하는 개인 채널을 운영하며 약 22만 명의 구독자를 보유하고 있다.
민혜연은 2019년 11살 연상인 배우 주진모와 결혼했으며 둘 사이에 자녀는 없다. 잉꼬부부로 알려진 두 사람은 함께 골프를 즐기는 모습이 종종 공개되며 화제를 모으기도 한다. 과거 민혜연은 SBS FiL 예능 '아수라장'에 출연해 "2세 계획에 대해 구체적인 계획은 없는데 둘 다 이미 나이가 있어 서둘러도 크게 차이가 날 것 같지 않다"라며 "우리는 원래 계획을 세세하게 짜는 스타일이 아니다"라고 담담하게 밝혔다.
주진모는 1999년 영화 '댄스댄스'로 데뷔해 영화 '미녀는 괴로워', '쌍화점', '친구2'와 드라마 MBC '기황후', '캐리어를 끄는 여자', OCN '나쁜 녀석들: 악의 도시' 등 다수의 작품에서 활약했다. 그는 2019년 SBS 드라마 '빅이슈' 이후 별다른 연기 활동 없이 쉬고 있는 상태다.
사진= 민혜연, 채널 '의사 혜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