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나래, 생각보다 돈 없다”→“재산 노리고 온 아이”…한혜진 기안84, 옛날부터 느꼈나?
쓰니2025.12.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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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엔 DB 기안84, 박나래, 한혜진(왼쪽부터)
[뉴스엔 강민경 기자] 코미디언 박나래가 매니저 갑질 의혹, 불법 의료 행위 등 각종 의혹에 휩싸인 가운데, 한혜진기안84 등 가까운 지인들의 발언이 다시 화제 되고 있다.
한혜진은 MBC 예능 프로그램 '나 혼자 산다'를 통해 박나래와 인연을 맺었다. 이어 한혜진, 박나래, 화사가 '여은파(여자들의 은밀한 파티)'를 결성하기도 했다. 박나래는 2022년 11월 30일 채널 '한혜진'에 출연해 연애에 대해 이야기했다.
채널 한혜진 캡처
한혜진은 박나래의 전 남자친구에 대해 언급했다. 그는 "나래가 예전에 만나던 남자친구가 있었다. 하도 친하니까 같이 여러 번 모여서 밥도 먹고 친하게 지냈다. 그런데 현타가 온 순간이 있었다. 2~3년 전 나래 남자친구가 명품 브랜드 C사 매장에서 '나래 생일 선물을 살 건데 (나한테) 백을 같이 골라달라'고 하더라. 너무 부러웠다"고 말했다.
박나래는 "그전에 돈 사고가 많았다. 돈을 안 갚은 XX들이 많았다"라면서 그 괜찮은 남자 처음 보여준 날 언니가 술 취해서 걔한테 '나래 내가 아끼는 동생이고 나래 생각보다 돈 없다'고 했다"고 했다.
채널 한혜진 캡처
기안84도 올해 8월 13일 채널 '나래식'에 출연해 인맥과 더불어 전 남자친구들에 대해 언급했다. 기안84 역시 '나 혼자 산다'를 통해 박나래와 인연을 맺었으며 서로의 채널에 게스트로 출연하기도 했다.
기안84는 "네가 사람을 막 소개를 해줘. '오빠 이 사람은 내가 아는 누구고, 이 사람은 어디에서 뭐 하시는 분이고'라고. 좋아, 좋은 분 들이겠지. 그런데 나는 그 촉이 있거든. 살짝 조금 사짜(사기꾼)의 냄새가 나는. 나는 그거 잘 맡아. 물론 내가 잘못 본 걸 수도 있다. 그런데 그런 분들이 주변에 너무 많으니까"라고 설명했다.
채널 나래식 캡처
기안84는 "두 명은 내가 자세히 봤다. 전에 만난 친구가 좀 오래 만났잖아. 그 친구가 인물도 괜찮았다. 그런데 처음에는 인물을 보고 약간 의심을 했다. 저 아이는 박나래의 재산을 노리고 온 아이다. 시언이 형이랑 계속 생각하고 이야기했다"고 힘주어 말했다.
그뿐만 아니라 박나래는 지난해 1월 30일 방송된 채널A '오은영의 금쪽상담소'에서 "전 결혼은 안 했지만, 연애할 때 괜찮은 남자나 잘생긴 남자 만날 수도 있지 않나. 제 주변에서 농담 반 진담 반으로 '왜 만나?', '나래가 어디가 좋아?'라면서 묻는다. 그 얘기를 단 한 번도 안 들은 남자 친구들이 없다"고 고백했다.
채널 나래식 캡처
정형돈은 "'나래가 한 달에 얼마 줘?' 이런 말?"이라고 질문했다. 박나래는 "그 농담한 사람 너무 많다. 대놓고 '나래 생각보다 돈 별로 없어', '너한테 해줄 돈 없어'라고 얘기한 사람도 있다. 처음에는 웃으면서 넘겼는데 자꾸 들으니 '이게 뭐지?' 싶더라. 계속 들으니까 장난으로 안 느껴졌다"고 답했다.
앞서 박나래는 12월 3일 전 매니저들로부터 피소됐다. 전 매니저들은 서울 서부지법에 부동산 가압류 신청을 제기했으며 직장 내 괴롭힘, 특수상해, 대리처방, 진행비 미지급 등을 주장하며 1억 원 상당 손해배상 청구 소송을 예고했다. 이어 1인 기획사 미등록 의혹을 시작으로 불법 의료 행위 등 여러 가지 논란에 휩싸였다.
채널A 오은영의 금쪽 상담소 방송 화면 캡처
박나래 소속사 앤파크는 12월 5일 "박나래 씨와 약 1년 3개월간 근무했던 직원 두 명은 최근 당사를 퇴사했고, 당사는 이에 따라 퇴직금을 정상적으로 지급했다. 그러나 퇴직금 수령 이후, 해당 직원들은 추가로 회사의 전년도 매출의 10%에 해당하는 금액을 요구했다"고 주장했다.
소속사는 "당사는 소규모 인력으로 운영되는 1인 기획사로 최근에서야 대중문화예술기획업 등록이 지연된 사실을 확인했다. 해당 업무는 문제 제기를 한 전 직원들이 담당하던 부분이었고, 이들은 당시 등록 절차가 모두 완료됐다고 허위 보고를 했던 것으로 파악됐다. 이들은 퇴사 후 이 같은 내용을 언론에 제보했고, 당사는 관련 취재 문의를 통해 해당 상황을 정확히 인지하게 됐다"고 알렸다.
12월 6일 박나래가 경기 고양시 일산의 한 오피스텔, 차량, 해외 촬영장 등에서 의사 면허가 없는 일명 '주사 이모'에게 주사 시술을 받고, 전문의약품으로 분류돼 처방전이 필요한 항우울제 등을 전달받았다는 의혹이 일었다. 이와 관련해 소속사 측은 의사 면허가 있는 분에게 영양 수액 주사를 맞았다"면서 왕진을 받았을 뿐 불법 의료 행위는 없었다고 해명했다.
박나래는 12월 8일 자신의 소셜미디어를 통해 공식 입장을 밝혔다. 그는 "지난 11월 초 가족처럼 지냈던 매니저 두 분이 갑작스레 퇴사를 했고, 최근까지 당사자들과 얘기할 기회가 주어지지 않아 서로 오해가 쌓이게 되었습니다. 여러분들의 도움으로 어제에서야 전 매니저와 대면할 수 있었고, 저희 사이의 오해와 불신들은 풀 수 있었지만, 여전히 모든 것이 제 불찰이라고 생각하고 깊이 반성하고 있습니다"고 말했다.
박나래는 "저는 웃음과 즐거움을 드리는 것을 직업으로 삼는 개그맨으로서 더 이상 프로그램과 동료들에게 민폐를 끼칠 수 없다는 생각에 모든 것이 깔끔하게 해결되기 전까지 방송 활동을 중단하기로 결심하였습니다. 그동안 저를 믿고 응원해 주신 여러분들께 다시 한번 머리 숙여 깊이 사과드립니다"며 고개를 숙였다.
“박나래, 생각보다 돈 없다”→“재산 노리고 온 아이”…한혜진 기안84, 옛날부터 느꼈나?
뉴스엔 DB 기안84, 박나래, 한혜진(왼쪽부터)
[뉴스엔 강민경 기자] 코미디언 박나래가 매니저 갑질 의혹, 불법 의료 행위 등 각종 의혹에 휩싸인 가운데, 한혜진 기안84 등 가까운 지인들의 발언이 다시 화제 되고 있다.
한혜진은 MBC 예능 프로그램 '나 혼자 산다'를 통해 박나래와 인연을 맺었다. 이어 한혜진, 박나래, 화사가 '여은파(여자들의 은밀한 파티)'를 결성하기도 했다. 박나래는 2022년 11월 30일 채널 '한혜진'에 출연해 연애에 대해 이야기했다.
한혜진은 박나래의 전 남자친구에 대해 언급했다. 그는 "나래가 예전에 만나던 남자친구가 있었다. 하도 친하니까 같이 여러 번 모여서 밥도 먹고 친하게 지냈다. 그런데 현타가 온 순간이 있었다. 2~3년 전 나래 남자친구가 명품 브랜드 C사 매장에서 '나래 생일 선물을 살 건데 (나한테) 백을 같이 골라달라'고 하더라. 너무 부러웠다"고 말했다.
박나래는 "그전에 돈 사고가 많았다. 돈을 안 갚은 XX들이 많았다"라면서 그 괜찮은 남자 처음 보여준 날 언니가 술 취해서 걔한테 '나래 내가 아끼는 동생이고 나래 생각보다 돈 없다'고 했다"고 했다.
기안84도 올해 8월 13일 채널 '나래식'에 출연해 인맥과 더불어 전 남자친구들에 대해 언급했다. 기안84 역시 '나 혼자 산다'를 통해 박나래와 인연을 맺었으며 서로의 채널에 게스트로 출연하기도 했다.
기안84는 "네가 사람을 막 소개를 해줘. '오빠 이 사람은 내가 아는 누구고, 이 사람은 어디에서 뭐 하시는 분이고'라고. 좋아, 좋은 분 들이겠지. 그런데 나는 그 촉이 있거든. 살짝 조금 사짜(사기꾼)의 냄새가 나는. 나는 그거 잘 맡아. 물론 내가 잘못 본 걸 수도 있다. 그런데 그런 분들이 주변에 너무 많으니까"라고 설명했다.
기안84는 "두 명은 내가 자세히 봤다. 전에 만난 친구가 좀 오래 만났잖아. 그 친구가 인물도 괜찮았다. 그런데 처음에는 인물을 보고 약간 의심을 했다. 저 아이는 박나래의 재산을 노리고 온 아이다. 시언이 형이랑 계속 생각하고 이야기했다"고 힘주어 말했다.
그뿐만 아니라 박나래는 지난해 1월 30일 방송된 채널A '오은영의 금쪽상담소'에서 "전 결혼은 안 했지만, 연애할 때 괜찮은 남자나 잘생긴 남자 만날 수도 있지 않나. 제 주변에서 농담 반 진담 반으로 '왜 만나?', '나래가 어디가 좋아?'라면서 묻는다. 그 얘기를 단 한 번도 안 들은 남자 친구들이 없다"고 고백했다.
정형돈은 "'나래가 한 달에 얼마 줘?' 이런 말?"이라고 질문했다. 박나래는 "그 농담한 사람 너무 많다. 대놓고 '나래 생각보다 돈 별로 없어', '너한테 해줄 돈 없어'라고 얘기한 사람도 있다. 처음에는 웃으면서 넘겼는데 자꾸 들으니 '이게 뭐지?' 싶더라. 계속 들으니까 장난으로 안 느껴졌다"고 답했다.
앞서 박나래는 12월 3일 전 매니저들로부터 피소됐다. 전 매니저들은 서울 서부지법에 부동산 가압류 신청을 제기했으며 직장 내 괴롭힘, 특수상해, 대리처방, 진행비 미지급 등을 주장하며 1억 원 상당 손해배상 청구 소송을 예고했다. 이어 1인 기획사 미등록 의혹을 시작으로 불법 의료 행위 등 여러 가지 논란에 휩싸였다.
박나래 소속사 앤파크는 12월 5일 "박나래 씨와 약 1년 3개월간 근무했던 직원 두 명은 최근 당사를 퇴사했고, 당사는 이에 따라 퇴직금을 정상적으로 지급했다. 그러나 퇴직금 수령 이후, 해당 직원들은 추가로 회사의 전년도 매출의 10%에 해당하는 금액을 요구했다"고 주장했다.
소속사는 "당사는 소규모 인력으로 운영되는 1인 기획사로 최근에서야 대중문화예술기획업 등록이 지연된 사실을 확인했다. 해당 업무는 문제 제기를 한 전 직원들이 담당하던 부분이었고, 이들은 당시 등록 절차가 모두 완료됐다고 허위 보고를 했던 것으로 파악됐다. 이들은 퇴사 후 이 같은 내용을 언론에 제보했고, 당사는 관련 취재 문의를 통해 해당 상황을 정확히 인지하게 됐다"고 알렸다.
12월 6일 박나래가 경기 고양시 일산의 한 오피스텔, 차량, 해외 촬영장 등에서 의사 면허가 없는 일명 '주사 이모'에게 주사 시술을 받고, 전문의약품으로 분류돼 처방전이 필요한 항우울제 등을 전달받았다는 의혹이 일었다. 이와 관련해 소속사 측은 의사 면허가 있는 분에게 영양 수액 주사를 맞았다"면서 왕진을 받았을 뿐 불법 의료 행위는 없었다고 해명했다.
박나래는 12월 8일 자신의 소셜미디어를 통해 공식 입장을 밝혔다. 그는 "지난 11월 초 가족처럼 지냈던 매니저 두 분이 갑작스레 퇴사를 했고, 최근까지 당사자들과 얘기할 기회가 주어지지 않아 서로 오해가 쌓이게 되었습니다. 여러분들의 도움으로 어제에서야 전 매니저와 대면할 수 있었고, 저희 사이의 오해와 불신들은 풀 수 있었지만, 여전히 모든 것이 제 불찰이라고 생각하고 깊이 반성하고 있습니다"고 말했다.
박나래는 "저는 웃음과 즐거움을 드리는 것을 직업으로 삼는 개그맨으로서 더 이상 프로그램과 동료들에게 민폐를 끼칠 수 없다는 생각에 모든 것이 깔끔하게 해결되기 전까지 방송 활동을 중단하기로 결심하였습니다. 그동안 저를 믿고 응원해 주신 여러분들께 다시 한번 머리 숙여 깊이 사과드립니다"며 고개를 숙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