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추가)
강아지를 데리고 온다면 원룸에서는 힘들거고 이사를 가야하겠다고 생각했어요.
원룸 계약기간이 다 안끝났으니까 세입자도 제가 구해놓고 나가야 할거구 대출도 다시 알아봐야 하고 힘든게 많을거 같아서 현타가 너무 오더라구요.
그래도 강아지가 버려질지도 모른다고 생각이들면 그래도 내가 데리고오는게 났지않을까 해서 여쭤봤던거에요.
전남편에게는 네버 절대 미련없어요.
여자를 만나든 남자를 만나든 무관심입니다!
연락처를 지우지 않은건 아무 이유도 없고요.
지금 당장이라도 차단할수 있지요.
많은 댓글들대로 제가 더이상 관심 가질문제가 아닌거 같네요.
강아지를 생각하면 가슴 아프지만 전남편이 버리지않고 돈으로라도 끝까지 키워주길 바래야겠어요.
이만 줄입니다. 댓글 고맙습니다
(본문)
2년반살고 이혼했어요.
아이는없고 혼인신고 안했으니 사실상 뭐 따질것도 없이 그냥 제짐챙겨 나온거죠.
전남편이 개를 키웠었는데 결혼하고부턴 거의 제차지였어요
저는 남편있는쪽으로 온거라 직장 그만뒀었는데 개랑 같이 있으니 오히려 좋았고 불만 없었어요.
근데 결혼하고보니 남편과 안맞는게 한두가지가 아니어서 자주 싸웠던거 같아요.
이혼얘기는 전남편이 먼저 꺼냈고 전 동의했어요.
이혼하기로 하고나서 제가 강아지 데리고 가면 안되냐니까 니가 왜 데려가냐고 안된다 하더라구요.
남편은 바빠서 제대로 돌볼거같지 않았거든요.
결혼전에도 툭하면 여기저기 맡기고 했으니까요..
자기는 돈이있어서 돈만 있으면 맡길곳 널렸다고 그러더라구요.
솔직히 저도 맨몸으로 나가는거나 마찬가지지만 강아지가 너무 보고싶을거 같고 맘에 걸려서 무리해서라도 데리고 갈려 했던건데 원래 제강아지도 아니고 남편이 저한테 안준다는데 뭐라고 할말이 없었어요.
그래서 그냥 혼자 나왔어요.
친정으로 들어가기는 싫어서 가진돈 털어서 원룸 구하고 직장도 잡았어요.
근데 이혼한지가 거의 7개월이 넘었는데 갑자기 전남편이 연락와서 강아지 데리고가고 싶으면 데려가라고 하더라구요.
갑자기 왜그러냐고 하니까 강아지한테도 그게 좋을거 같아서 라고는 하는데 다 핑계죠.
여자가 생겨서 그런거라고 저는 강한의심이 들어요.
결혼전에도 남편 혼자서 강아지를 몇년 키웠으니까 갑자기 버릴 이유가 없죠.
분명히 여자가 생긴것말고는 다른 이유가 없다고봐요.
여자가 생기거나 말거나 저랑은 상관없는데 그때문에 강아지를 보내고 싶어진거 같다고 생각이 드니까 좀 충격이었어요.
아무튼 저도 원룸에 살고있어서 힘들다고 했는데 그럼 그냥 알아서 하겠다더라구요.
어떻게 할건데 하고 물으니까 대답못하고 우물쭈물 하네요.
너무너무 신경쓰이고 잠이 안와요.
버렸으면 어떡하나싶고 그냥 데리고 온다고 할까 싶다가도 여러 여건들 생각하면 현타 오고 좌절하게 되네요.
님들같으면 어떡하시겠어요?
(추가)이제와서 강아지를 데리고 가달라는 전남편.
강아지를 데리고 온다면 원룸에서는 힘들거고 이사를 가야하겠다고 생각했어요.
원룸 계약기간이 다 안끝났으니까 세입자도 제가 구해놓고 나가야 할거구 대출도 다시 알아봐야 하고 힘든게 많을거 같아서 현타가 너무 오더라구요.
그래도 강아지가 버려질지도 모른다고 생각이들면 그래도 내가 데리고오는게 났지않을까 해서 여쭤봤던거에요.
전남편에게는 네버 절대 미련없어요.
여자를 만나든 남자를 만나든 무관심입니다!
연락처를 지우지 않은건 아무 이유도 없고요.
지금 당장이라도 차단할수 있지요.
많은 댓글들대로 제가 더이상 관심 가질문제가 아닌거 같네요.
강아지를 생각하면 가슴 아프지만 전남편이 버리지않고 돈으로라도 끝까지 키워주길 바래야겠어요.
이만 줄입니다. 댓글 고맙습니다
(본문)
2년반살고 이혼했어요.
아이는없고 혼인신고 안했으니 사실상 뭐 따질것도 없이 그냥 제짐챙겨 나온거죠.
전남편이 개를 키웠었는데 결혼하고부턴 거의 제차지였어요
저는 남편있는쪽으로 온거라 직장 그만뒀었는데 개랑 같이 있으니 오히려 좋았고 불만 없었어요.
근데 결혼하고보니 남편과 안맞는게 한두가지가 아니어서 자주 싸웠던거 같아요.
이혼얘기는 전남편이 먼저 꺼냈고 전 동의했어요.
이혼하기로 하고나서 제가 강아지 데리고 가면 안되냐니까 니가 왜 데려가냐고 안된다 하더라구요.
남편은 바빠서 제대로 돌볼거같지 않았거든요.
결혼전에도 툭하면 여기저기 맡기고 했으니까요..
자기는 돈이있어서 돈만 있으면 맡길곳 널렸다고 그러더라구요.
솔직히 저도 맨몸으로 나가는거나 마찬가지지만 강아지가 너무 보고싶을거 같고 맘에 걸려서 무리해서라도 데리고 갈려 했던건데 원래 제강아지도 아니고 남편이 저한테 안준다는데 뭐라고 할말이 없었어요.
그래서 그냥 혼자 나왔어요.
친정으로 들어가기는 싫어서 가진돈 털어서 원룸 구하고 직장도 잡았어요.
근데 이혼한지가 거의 7개월이 넘었는데 갑자기 전남편이 연락와서 강아지 데리고가고 싶으면 데려가라고 하더라구요.
갑자기 왜그러냐고 하니까 강아지한테도 그게 좋을거 같아서 라고는 하는데 다 핑계죠.
여자가 생겨서 그런거라고 저는 강한의심이 들어요.
결혼전에도 남편 혼자서 강아지를 몇년 키웠으니까 갑자기 버릴 이유가 없죠.
분명히 여자가 생긴것말고는 다른 이유가 없다고봐요.
여자가 생기거나 말거나 저랑은 상관없는데 그때문에 강아지를 보내고 싶어진거 같다고 생각이 드니까 좀 충격이었어요.
아무튼 저도 원룸에 살고있어서 힘들다고 했는데 그럼 그냥 알아서 하겠다더라구요.
어떻게 할건데 하고 물으니까 대답못하고 우물쭈물 하네요.
너무너무 신경쓰이고 잠이 안와요.
버렸으면 어떡하나싶고 그냥 데리고 온다고 할까 싶다가도 여러 여건들 생각하면 현타 오고 좌절하게 되네요.
님들같으면 어떡하시겠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