병원 원무과에서 일하면서 만난 ‘전설의 동료’ 이야기

아킬레스건염2025.12.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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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중소병원 원무과에서 일하고 있는 사람입니다.

우리 부서에 오래 근무한 ‘전설 같은’ 원무 선생님 한 분이 계시는데…
이분이 진짜 웃기고, 황당합니다.

우리는 그 선생님을 **전설의 가을’**이라고 부릅니다.
(진짜 전설의 가을이 아니고 그냥 별명임ㅋㅋ)


업무는 기계처럼 정확한데, 말투는 인간 알람시계임.

어떤 날은 제가 앉아서 접수하고 있는데 갑자기 뒤에서
“시간입니다~ 자리 바꾸시죠~”
하면서 정각마다 사람을 행동하게 만드는 분임.
근데 문제는…
정각이 아니어도 본인 기준 ‘바빠 보일 때’에도 말함ㅋㅋㅋ

그래서 우리끼리 부르는 또 다른 별명은 “가을 시계”.

재수없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