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주리, 아이가 다섯이라 매일이 전쟁…"이틀 만에 명품 망가져" [RE:스타]

쓰니2025.12.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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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정주리, 아이가 다섯이라 매일이 전쟁…"이틀 만에 명품 망가져" [RE:스타]


코미디언 정주리가 5형제 육아를 하며 맞닥뜨린 현실 육아의 민낯을 공개했다. 12일 정주리는 자신의 계정에 "도준(막내)의 작품이다. 산 지 이틀 된 거다"라는 글과 함께 여러 장의 사진을 올렸다.
공개된 사진에는 명품 브랜드 립스틱이 형체를 알아볼 수 없을 정도로 깊게 파헤쳐진 모습이 담겼다. 불과 이틀 만에 내용물이 통째로 파여 더 이상 사용할 수 없게 된 상황. 이어 공개된 사진에는 막내가 화장품으로 바닥을 문질러놓은 흔적까지 고스란히 남아 있어 보는 이들의 허탈한 웃음을 유발했다.
정주리는 "내 잘못이지 뭐. 손이 닿을 줄 몰랐다"라며 스스로를 자책했다. 또 그는 화장품의 처참한 흔적을 바라보며 오열하는 순간 넷째 도경이 다가와 안아주고 뽀뽀를 해주는 사진도 공개했다. 그러면서 "절규하는 나를 도경이가 달래줬다"라며 현실 육아 속 따뜻한 순간을 드러냈다.
앞서 정주리는 지난 10월에도 집안에서 딸기청이 폭발하는 사건을 자신의 계정에 공유한 바 있다. 그는 당시 "내가 그런 거니까 누굴 탓하냐"라며 웃픈 심정을 털어놨다. 이어 "남편이 '일 끝나고 치워주겠다'라고 했지만 딸기청이라 시간이 지나면 굳어버릴 것 같아 결국 애들 재우고 내가 치웠다"라며 다섯 아이를 키우는 엄마의 고단한 현실 육아를 전했다.
정주리는 자신의 채널을 통해 출산 후 다이어트 식단과 운동 루틴도 공개한 바 있다. 그는 "4월부터 슬로우 조깅을 시작해 약 9kg을 감량했다"라고 털어놨다. 정주리는 막내 도준이를 출산한 후 몸무게가 84kg까지 나갔고 현재는 체중이 68.1kg이라고 전했다. "앞으로 6개월 동안 천천히 10kg을 더 뺄 생각이다"라고 건강한 감량 의지를 드러냈다.
또한 정주리는 "예전처럼 닭가슴살만 먹는 다이어트는 너무 식상하다. 나는 절대 그렇게 안 먹는다. 배부르게 잘 챙겨 먹어야 한다"라며 그는 여러 야채와 소스를 버무려 라이스페이퍼에 싸 먹는 자신의 '간편 다이어트 쌈'을 소개했다. 정주리는 "오래오래 즐겁게 하려면 맛있게 먹어야 한다. 단기간에 확 빼려는 게 아니라 내가 먹고 싶은 음식을 먹으면서 천천히 빼고 있다"라며 자신만의 다이어트 비법을 전했다.
2005년 SBS 공채 8기 코미디언으로 데뷔한 정주리는 '웃찾사', '무한걸스' 등을 통해 사랑받았다. 그는 2015년 한 살 연하 비연예인 남편과 결혼했으며 2015년부터 2024년까지 다섯 아들을 출산하며 '5형제 엄마'로 살아가고 있다. 현재는 개인 채널 '정주리'를 통해 현실 육아와 솔직한 일상을 꾸준히 전하며 팬들과 소통을 이어가고 있다.
정주리, 아이가 다섯이라 매일이 전쟁…"이틀 만에 명품 망가져" [RE:스타]
사진= TV리포트 DB, 정주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