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결혼해도 될까요??

쓰니2025.12.12
조회271
25살 여자입니다
2년 반 사귄 남자친구가있습니다 남자친구는 2살연상이지만 저는 취업을 했고 남자친구는 전문직 준비중입니다. 언제 붙을지 모릅니다.. 저는 남들보다 빨리 결혼을 하고싶어서 결혼생각을 해봤는데.. 저희부모님은 다 안정적인 직업에 노후까지 보장된 직업입니다. 반면 남자친구 부모님은 두분 다 성격이 너무 쎄시고 남자친구에게 지나치게 의존적입니다 그리고 지금 버는것도 먹고사는데만 간신히인것같고 노후보장도 하나도 안되어있습니다( 남자친구랑 있는데 남자친구아버님께서 친구들이랑 수목원 가는거 예약해달라고 전화오거는 등 이틀에 한번꼴로 부탁관련전화옴, 1년에 두번정도 본가를가는데 아버님께서 항상 집안일을 시키심) 그리고 남자친구의 부모님은 이혼하셨고 할머니 할아버지까지 이혼하셨다고 합니다 남자친구는 여동생이있지만 7살정도연하라 책임감이큽니다 하지만 남자친구 사람자체는 너무 좋은사람인것같습니다.. 제가 이걸 감당하고 결홍할수있을까요..헤어지는게 좋을까요..? 선배님들 답변 부탁드립니다

댓글 4

30대오래 전

결혼하는 순간 쓰니가 1순위가 되어야하고 쓰니의 가정이 1순위가 되어야해 이게 결혼 후에도 지켜지지 않는순간은 이혼이야~ 결혼전에 확실하게 남친에게 쓰니 입장 얘기하고 신중하게 결정 했으면해~ 쓰니입장 정확히 얘기하고도 남자가 반대적인 얘기가 나온다 싶음 얘기 끝낫지?? 바로 거르면되고~ 동의하면 잘된거지만 확실하게 파악하고 결혼했으면 좋겟다~ 부모한테 잘하는건 당연한 거지만 쓰니가 뒷전이되면 안되는거야~

꽃같이예쁜나이오래 전

결혼은 두 사람의 결합을 넘어 두 집안의 결합이자, 미래의 삶과 경제적 안정을 함께 책임지는 일이야. 경제적 안정성 및 직업 (현실적 요인) 1. 결혼 초기부터 경제적 부담이 쓰니님에게 집중될 가능성이 높음. 2. 시험 준비 기간이 길어질 경우, 심리적 압박과 갈등이 증가. 사랑만으로 불안정한 경제적 기간을 얼마나 오래 버틸 수 있을지 스스로에게 질문이 필요함. 혹시 모를 장기화에 대한 현실적인 대안(기간 설정, 공동 저축 목표 등)이 남자친구와 논의되었는지 확인이 필요함. 시댁 문제 및 가족 관계 (감당해야 할 변수) 1. 결혼 후에도 자주 개입하거나, 쓰니님에게 금전적/정서적 도움을 요구할 가능성이 큼. 2. 전문직에 합격하더라도, 벌이를 시댁 쪽으로 소진하게 되어 두 분의 미래를 위한 저축이 어려움. 3. 책임감과 희생을 당연시하는 가족일 수 있으며, 결혼 후에도 쓰니님의 희생을 요구하는 방식으로 변질될 수 있음. (남자친구의 책임감이 곧 결혼 생활의 부담이 될 수 있음.) 남자친구의 좋은 인품에도 불구하고, 그가 부모님의 의존적인 태도에 대해 명확한 선을 그을 의지와 능력이 있는지 파악해야 될거 같아. 남자친구의 사람 자체는 좋지만, 그의 가족 환경이 만들어내는 상황을 감당할 수 있는지가 핵심일것 같아. 결혼 후에도 여동생에 대한 경제적/정서적 지원이 두 분의 가정 경제에 부담을 줄 수 있어. 결혼 생활에서 배우자 자체의 인품은 가장 중요해. 남자친구분이 좋은 사람이라는 점은 큰 자산이야. 하지만... 결혼은 사랑하는 사람의 단점을 감수하는 것이 아니라, 그 사람의 환경과 가족의 단점까지 껴안는 것이야. . . 다 떠나서 이거 하나만 고민을 해봤으면 좋겠어. 만약 쓰니님이 작고 귀여운 소중한 아기를 낳았는데 시댁과 동생에 대한 경제적 지원으로 인해 1. 아기의 분유와 기저귀를 걱정해야 하는지. 2. 아이가 성장하며 겪게 되는 경제적 어려움이 있는지. 3. 시댁 상황으로 인해 아이가 겪을 상처가 있는지. 경제적 어려움으로 부모가 자주 다투면 아이는 정서적으로 불안감이 생길 수 있어. 아이에게 더 잘 해주지 못한 미안함은 평생 한이 될 수도 있고. 남편을 왠수처럼 생각할 수도 있어. 이 남자를 만나지 않았더라면. 더 조건을 살펴보고 더 좋은 사람을 만났더라면. 그러면 내 자식은 고생하지 않았을텐데. 남자친구와 같은 공간에서 숨만 쉬는 것도 싫어질 수도 있고. 그래서 그런 상황 속에서 남자친구가 중심을 잃지 않고, 쓰니님에게 따뜻하게 보살펴 줄 마음이 있는지 확인하는 것이 중요할 것 같아. 시댁으로 인해 겪게 될 미안함과 고마움을 쓰니님에게 표현할 줄 아는 사람인지 말이야. 이걸 당연하게 생각한다면 고민해 보는 것이 맞는거 같아. 현재와 미래를 펼쳐보며 겪게 될 상황들을 미리 생각해봐. 결혼을 빨리하려고 하지 말고. 물건을 골라도 가격과 성능, 상태를 다 확인하며 구매하잖아. 쓰니님만의 적당한 기준선이 있었으면 좋겠어. 누구와 안정적으로 삶을 같이 살아갈 수 있는지 정했으면 좋겠어. 아이 아빠가 된다면 어떤 모습을 보여줄지도 상상도 하면서 말이야. 아이는 부모를 닮아 간다고 하잖아. 나중에 나이가 들어 서로의 등을 긁어 줄 수 있는 사람을 쓰니님이 만났으면 좋겠어. 할머니 할아버지가 될 때까지 손잡고 함께 웃어줄 수 있는 그런 사람을 말이야.

쓰니오래 전

니 인생인데 니가 결정해야지..

원판치씩스깡냉이오래 전

결혼하면 빨대꽂힌다에 내 머리털을건다. 연애상대로만 대해야지 결혼상대로는 별로네요.

닉네임을 다르게 변경할 수 있어요!
 님이
쓰니님에게 댓글을 남기고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