팝핀현준, 강의 중 ‘성적 수치감’ 논란에 사과…백석예대 교수직 사임

쓰니2025.12.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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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팝핀현준 SNS


[마이데일리 = 이정민 기자] 댄서 팝핀현준이 최근 불거진 논란과 관련해 직접 사과하고 교수직에서 물러났다.

팝핀현준은 13일 “최근 온라인에서 재기된 백석예술대학교 실용댄스학부 관련 논란에 대해 교수로서 사과의 입장을 전한다”며 자신이 재직 중이던 백석예술대학교 실용댄스학부 교수직을 사임한다고 밝혔다.

그는 “학생 여러분께 진심으로 사과드린다”며 “교육자로서 부적절한 언행으로 엄한 분위기를 조성했고, 의도와는 무관하게 성적 수치감을 느끼게 한 점에 대해 깊이 반성하고 있다”고 전했다.

이어 “결코 불순한 의도는 없었다”면서도 “이번 사안에 대한 책임을 지는 것이 옳다고 판단해 교수직을 내려놓기로 결정했다”고 덧붙였다.

앞서 온라인 커뮤니티와 SNS를 중심으로 팝핀현준의 강의 중 언행을 둘러싼 논란이 제기되며 비판 여론이 확산됐다. 이에 대해 팝핀현준은 직접 입장을 밝히고, 사과와 함께 거취를 정리하는 선택을 했다.

한편 팝핀현준은 국내 스트릿 댄스 신을 대표하는 댄서로 방송과 공연, 교육 현장을 오가며 활동해 왔다. 이번 사임 이후 향후 행보에 대해서는 별도의 입장을 밝히지 않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