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엔 강민경 기자] 펜싱 국가대표 출신 남현희가 입장을 밝혔다. 이와 함께 전청조의 사기 방조 등에 관한 불기소 결정서를 공개했다.
남현희는 12월 14일 자신의 소셜미디어에 "사실과 거리가 먼 추측과 가십성 보도가 반복되고 그 위에 악성 댓글까지 쏟아집니다"라고 말문을 열었다. 그는 "당사자는 물론 지켜보는 사람도 큰 상처를 받게 됩니다. 피해자를 조롱하고 비난하는 행위는 단순한 '의견'이 아니라 또 다른 가해자입니다"라고 했다.
남현희는 "키보드 뒤에 숨어 있다는 이유로 책임이 사라지는 것은 아니고, 그 말 한 마디 한 마디가 실제 사람에게 깊은 상처를 남긴다는 점을 스스로 인식해야 합니다"라면서 "제가 느끼는 분노와 슬픔은 아주 정당합니다. 너무 힘이 듭니다. 악의적인 댓글 그만 멈춰주세요"라고 전했다.
남현희 소셜미디어
앞서 남현희는 12월 13일 자신의 소셜미디어에 손수호 변호사가 남긴 글을 재게시했다. 공개된 게시물은 특정경제범죄가중처벌 등에 관한 법률 위반(사기)방조, 범죄수익 은닉의 규제 및 처벌 등에 관한 법률 위반 혐의에 대한 불기소 결정서다.
불기소 결정서에는 두 죄명에 대해 혐의없음(증거불충분)이라고 적혀있다. 또한 "피의자(남현희)가 고소인에 대한 전청조의 사기 범행이나 다른 범죄 행위를 인식하였다기보다는 전청조에 이용당한 것에 더 가까운 것으로 판단된다"고 명시돼 있다.
손수호 변호사는 "드디어 남현희 감독 사건 검찰 불기소 결정서를 받았습니다. 혐의 없음의 이유를 다시 한번 명확히 확인해 주었습니다. 이렇게 민사도 끝났고 형사도 끝났습니다"고 말했다.
남현희 소셜미디어
손 변호사는 "하지만 심각한 모욕 댓글이 여전히 많이 달립니다. 최근 확인해 보니 매우 다양하고 창의적인 성적 비하 댓글이 전국 각지에서 무수히 올라왔습니다. 내용과 수위가 충격적입니다. 명백한 범죄이며 처벌 대상입니다. 자제를 부탁드립니다"고 했다.
남현희는 2023년 10월 15세 연하 전청조와 재혼을 발표했다. 당시 전청조는 전직 승마선수 출신 재벌 혼외자라고 주장했으나 이후 사기 전과, 성별 논란 등에 휘말렸다.
전청조는 재벌 혼외자라고 주장하며 재력가 행세를 해 온라인 부업 세미나 강연 등을 통해 알게 된 수강생 및 지인들에게 투자금 명목으로 30억 원이 넘는 돈을 받아 가로챈 혐의를 받았다.
서울고법 형사13부는 지난해 11월 특정경제범죄 가중처벌법상 사기 등 혐의로 기소된 전청조에게 징역 13년을 선고했다.
남현희, 전청조 사기 방조 등 무혐의 “악플 너무 힘들어, 그만 멈춰달라”
남현희 소셜미디어
[뉴스엔 강민경 기자] 펜싱 국가대표 출신 남현희가 입장을 밝혔다. 이와 함께 전청조의 사기 방조 등에 관한 불기소 결정서를 공개했다.
남현희는 12월 14일 자신의 소셜미디어에 "사실과 거리가 먼 추측과 가십성 보도가 반복되고 그 위에 악성 댓글까지 쏟아집니다"라고 말문을 열었다. 그는 "당사자는 물론 지켜보는 사람도 큰 상처를 받게 됩니다. 피해자를 조롱하고 비난하는 행위는 단순한 '의견'이 아니라 또 다른 가해자입니다"라고 했다.
남현희는 "키보드 뒤에 숨어 있다는 이유로 책임이 사라지는 것은 아니고, 그 말 한 마디 한 마디가 실제 사람에게 깊은 상처를 남긴다는 점을 스스로 인식해야 합니다"라면서 "제가 느끼는 분노와 슬픔은 아주 정당합니다. 너무 힘이 듭니다. 악의적인 댓글 그만 멈춰주세요"라고 전했다.
앞서 남현희는 12월 13일 자신의 소셜미디어에 손수호 변호사가 남긴 글을 재게시했다. 공개된 게시물은 특정경제범죄가중처벌 등에 관한 법률 위반(사기)방조, 범죄수익 은닉의 규제 및 처벌 등에 관한 법률 위반 혐의에 대한 불기소 결정서다.
불기소 결정서에는 두 죄명에 대해 혐의없음(증거불충분)이라고 적혀있다. 또한 "피의자(남현희)가 고소인에 대한 전청조의 사기 범행이나 다른 범죄 행위를 인식하였다기보다는 전청조에 이용당한 것에 더 가까운 것으로 판단된다"고 명시돼 있다.
손수호 변호사는 "드디어 남현희 감독 사건 검찰 불기소 결정서를 받았습니다. 혐의 없음의 이유를 다시 한번 명확히 확인해 주었습니다. 이렇게 민사도 끝났고 형사도 끝났습니다"고 말했다.
손 변호사는 "하지만 심각한 모욕 댓글이 여전히 많이 달립니다. 최근 확인해 보니 매우 다양하고 창의적인 성적 비하 댓글이 전국 각지에서 무수히 올라왔습니다. 내용과 수위가 충격적입니다. 명백한 범죄이며 처벌 대상입니다. 자제를 부탁드립니다"고 했다.
남현희는 2023년 10월 15세 연하 전청조와 재혼을 발표했다. 당시 전청조는 전직 승마선수 출신 재벌 혼외자라고 주장했으나 이후 사기 전과, 성별 논란 등에 휘말렸다.
전청조는 재벌 혼외자라고 주장하며 재력가 행세를 해 온라인 부업 세미나 강연 등을 통해 알게 된 수강생 및 지인들에게 투자금 명목으로 30억 원이 넘는 돈을 받아 가로챈 혐의를 받았다.
서울고법 형사13부는 지난해 11월 특정경제범죄 가중처벌법상 사기 등 혐의로 기소된 전청조에게 징역 13년을 선고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