집안일 보통 어떻게들 하세요?

잘살고싶습니다2025.12.14
조회7,993

안녕하세요
결시친에 오랜만에 들어와봅니다.

저는 지방거주 신혼부부(4년 애없음) 입니다.
모두들 어떻게들 집안일들 하시는지 궁금해 글을 씁니다.

저희 부부의 생활을 조금 말씀드리자면
- 맞벌이
- 주중 저는 운동다녀옴 / 남편 운동안감
- 주말 같이 데이트 나가거나 집안일 같이 함
- 음식 주로 제가함 / 설겆이는 5:5 정도
- 빨래는 남편이 더 많이 함 7:3
- 청소는 거의 많이는 못하지만 틈틈이 서로 함 5:5

서로 노력을 안하지 않는데 서로 다른포인트에서 소통이 힘듭니다.
- 남편 : 그냥 음식하지 마, 내 음식 챙기지마, 집안 물건 다 버리자
- 저 : 음식을 같이 먹는데 그럼 매번 장보는 것도, 먹는 것도 다 따로 하면 무슨 룸메이트도 아니지않나. 집안물건 둘다

집안물건은 둘다 쌓아놓았으니 차근차근 정리하자 다시사면 다 돈이다.

뭐 이런 걸로 계속 다투게 되니
정말 스트레스 입니다.

서로 더 해주려고, 힘드니 내가 더 할께
하던 시절의 저도, 남편도 온데간데 없으니
마음이 참 아프고…

애도 없는데 헤어지라는 말은 하지 말아주셔요.
애 가질려고 노력 중입니다. ㅠㅠ

댓글 26

S오래 전

Best왠지 아내 분이 남편 분에게 요리해 주면서 생색 (오늘 내가 남편한테 만들어 줄 요리하느라 나 힘들었어 등등 티내기) 그 소리 듣기 싫어서 내가 먹을 음식 챙기지마 하는 것 같음 아니면 아내가 해준 음식이 입맛에 맞지 않다던지? 둘 중에 하나일 것 같아요. 그 누군가가 나를 위해 요리해 준다는데 어느 누가 내가 먹을 음식은 하지 말라고 할까요? 보통은 고맙다고 말하죠. 그리고 물건 버리자 VS 나중에 쓸 수도 있으니 버리지 말자 이거는 서로 성향차이라 앞으로도 계속 싸울 듯. 집안일을 하고 말고의 문제가 아님. 저는 물건을 쟁겨두지 않는 스타일이라 남편분 손을 들고 싶습니다만 성향에 따라 달라질 수 있기 때문에 이건 어떻다라고 말씀 못드립니다.

ㅇㅇ오래 전

Best새머리인가? 지금도 집안일로 싸우면서 애가지려고 노력중이래 ㅋㅋㅋ. 한 열배는 집안일 느는데 열배는 더 싸우고싶구나?

ㅇㅇ오래 전

근데 집안일이 카테고리별로 따지면 얼마나 다양하고 많은데.. 반반이라고 생각하는것 부터가 오류죠. 결혼하면 누가 돈을 많이 벌든 여자가 더 많이 하게 되어있음. 찬장정리, 소모품 구매, 베란다정리, 장봐오면 식재료 정리, 이불 꺼내서 빨고 세팅하고 사계절 내내 옷장정리.. 뭐 정리할게 수백가지가 되고 애 태어나면 두배 세배는 더 힘든데 이거다 남자들이 도와주고 하는사람 한명도 못봤음

ㅇㅇ오래 전

글을 뭐이따구로쓰냐 ㅋㅋㅋㅋㅋ 그래서 뭐가문제란건데..? 둘이 잘나눠서하고있는거같구만 요리 니가하고 설거지 남편이하고 빨래 남편이 좀더 많이하고 청소 비슷하게하고 된거아냐?

ㅇㅇ오래 전

나중에 쓴다하고 쓰는사람은 정리를 잘하는사람 한정. 버릴거 좀 버리고 정리하고살아.

ㅇㅇ오래 전

물건 정리도 못하고 너저분하게 쌓아두는 스타일이네. 일은 잔ㄸ득 벌여놓고. 남편이 지친거임.

ㅇㅇ오래 전

일단 집안일 나름 잘 하는 남편으로 보임 불만이 있으면 남편과 진솔한 대화를 해보길 부부가 같이 밥먹고 이야기 하는 시간이 좋은건데 남편이 자기 음식 챙기지 말라고 하는건 음식이 맛없어서 그런지도 모르고 아니면 식료품 낭비가 심해서 버리는게 많으니 각자 알아서 사먹는게 좋겠다 생각할지도 모르고 아니면 남편도 부인이 요리하면 설거지를 해야 하는게 싫을지도 모르고

ㅇㅇ오래 전

이런 글 보면 제일 궁금한게 도대체 가정교육을 어떻게 받은거임??? 도저히 이해가 안감.

ㅇㅇ오래 전

우리도 맞벌이고 집안일 7:3정도로 내가 더하는데 난 불만없음. 힘들고 무겁고 더러운일은 당연히 자기가 해야한다고 생각하고 내가하면 큰일나는줄 앎. 가끔 왜 이런것도 안하지 생각하다가도 내가 안하고 남편이 해주는거 생각하면 불만 쏙들어감…

오래 전

사실 나도 남편이랑 반반인데 따지고 보면 내가 더 많이하는데 나도 할말이 없는게 남편이 나 픽업하러 다니다보니 토달지 않음 남편도 그런거에 따로 토 달지 않고 해주는거 군말없이 그냥 먹음 (아물론 나도 할 때 물어봄 먹고 싶은거 있냐 혹은 뭐할건데 물어보고 함) 근데 그런정도는 타협하고 살고 큰 문제없으면 그냥 그러려니 해야되는데 그게 안되면 힘들듯요

ㅇㅇ오래 전

먹고 싶지도 않은 거 만들고는 설거지 반반하자고 하면 빡칠거 같은데. 글에서 느껴지는게 어지르고 어수선한 사람같은데, 그런 사람이 된장찌개 하나만 끓여도 부엌에 난리남.

ㅇㅇ오래 전

남편 불쌍하다. 글보고 유추하자면 안쓰는 거 한가득이라 집안 정리도 안돼있고. 냉장고도 안먹는 거 그득. 그러면서 맛도 없는 거 해먹어야된다면서 또 어지르고. 쓰니가 바뀌는 게 좋겠는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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