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람 몸은

2025.12.15
조회138
주인을 잘 만나야 한다던데
나는 내가 같잖고 자기애도 얕고
아는데 이번에 수업 받는 곳이
왕오빠라고 있는데 왕언니가
왕오빠보러 같은 고참끼리
반장으로 지목해준다해서 왕오빠가
반장님 되셨는데 그 왕오빠가
두달전 심리검사 때 수업에서
자기애가 강한 사람으로 나오셨거든.
내가 그런 기쎈 사람하고 수업하면
이 수업이 비싸긴하지.
신기한게 나자신자체로는 진짜
같잖은데 내가 나한테 잘해주는 건
있어서 주인은 잘 만난거 같아.
내 팔다리 몸통이 다 나한테 의지하고
내 두뇌의 명령에 따르는 내 몸이
봐도 참 뒤늦게이긴 하지만
편안하게 건강하게 청결하게
잘 해주고 있다. 그래서 내가 편안하긴
해도 나는 나를 잘 안다. 같잖은거는
절대불변. 너 자신을 알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