레전드 시어머니시아버지 막말모음집

서러워요2025.12.15
조회35,594
나란 사람이 결혼생활 중 들은 시댁에서의 막말 모음집을 모아보려함. 다들 상처받앗던 막말이 있다면 댓글 달아주길 ㅋㅋ

1.임신했을 당시 입덧으로 고생하는 나한테
"그렇게 못먹으니 배가 안나오지! 애 잘못되는거아냐?"를 10달 반복 병원진료시 동행하여 의사에게 확인 또 확인

2.애 낳고(제왕) 수술 담날 미친 회복력으로 아주 잘걸었음
그런 나를 보며 대뜸 시아버지가
"빨래해도되겟다 집안일 해도되겟네"라는 미친발언을함

++ 애낳고 금식 풀리고 진짜 먹고싶었던 엄마표 잡채를 엄마한테 먹고싶다하니 엄마가 직접해서 해오심 그날 그 잡채 맛은 잊을수없음
엄마가 직장인이라 진짜바쁜시간 쪼개서 퇴근후 바로 요리해서 밤늦게 갖다주시고 가심
나한텐 정말 소중햇기에 아껴먹고잇었는데
다음날 시부모 면회와서 냉장고 뒤지더니 이게뭐냐 시전
엄마가 해다주신거라하니 맛좀 본다 나옴
한입먹더니 맛있었는지 앉은 자리에서 다 쳐먹고는
"어머 너무 맛잇어서 다먹어버렷네~ 너먹을거없어서 어떡해.엄마한테 또 해달라고해."라는 레전드 발언 남발

3.우리애만보면 태어나고 지금까지도
"왜이렇게 말랐어 엄마가 밥을 안줘? 고기를 못먹어서그래?"라는 말을 애만보면 말함
참고로 우리애는 영검때도 키 상위1프로 몸무게 상위 3프로 안에.안든적이없음

4.신생아 아이키우며 미친 좀비가 되어가고있는 나한테 카톡으로 대뜸 자기아들 밥 잘챙겨주라는 말을 하며
"청소는 청소기가 하고 빨래는 세탁기가 하고 밥은 밥솥이하는데 뭐가힘들어"라는 레전드 발언을 남김

5.신생아 아이 돌볼 당시 애도 좀 봐준단 핑계로 자꾸만 우리집 오려함 하루가 멀다하고 방문 근데 대박인건 야근이 잦은 남편 퇴근까지안감 꼭 아들 얼굴보고 밤 10시에 밥차려주고 먹는거 다보고 11시에 감
거기에 대해 불만을 표하니
"내가 내아들 집에오는데 왜 니허락을 받아야하니?"라는 레전드 발언을 또남김

아주아주 레전드 발언이 많은데 세월이 흐르니 기억도 가물가물하지만 어쨋든 현재는 별같지도않은 시부모 연끊고 잘살고잇음 이제 본인들도 늙으니 며느리 눈치보며 깨갱거리지만
이미 건널수없는 강을 건너신 두분께!
한마디 바칩니다.

어머니아버지.
그렇게 내새끼내새끼하며 아들아들 거린 그 대단한 아드님도
이제 어머님아버님 꼴보기 싫대요
제발 자기한테도 전화 좀 안했으면 좋겠대요.
평생 그냥 두분이서 알콩달콩 사세요!!!!!!!
만수무강 하시던말던 알아서 하세요!

댓글 40

ㅇㅇ오래 전

Best10년을 그딴소리 듣고도 이혼 못하는 이유는?

oo오래 전

Best나 첫째 낳고 간호사분이 휠체어 타고 올라가자고해서 타고 병실 올라감. 시어머니 내병실 내침대에 누워있더라. 나 들어가니깐 일어나면서 "너는 환자처럼 무슨 휠체어를 타고 오냐?"함. 간호사랑 나랑 황당에서 서로 마주보고 어이없어함. 뭐 멍멍이같은소리 많았는데 다쓸라면 책한권 나옴. 지금은 이혼해서 그냥 남.

오래 전

Best왜 그런 못된 심보를 가진 걸까요? 아들 뺏겼다는 질투심일까요? 결혼전에는 그리 애틋하게 안지낸거 같은데 결혼하니 급 효자된 남의편이나 말도 기분 나쁘게하면서 자꾸 만나자는 시월드나 넌덜머리나요 그냥 즈그들끼리 살지 왜 애먼 남의집 딸 힘들게하는지...노이해요

ㅇㅇ오래 전

Best보통 막말하는 시어머니중에는 배움이 짧고 조직에서 일 안해보신 분이 많음.. 자존감 떨어지는 사람들이 남을 잘헐뜯는데 그게 만만한 며느리에게 표출되는거임.

오래 전

Best근데 쓰니가 찍소리 안하고 다 받아주니 저러지. 착한 울형님 애낳으니 시부모가 2일에 한번 형님네 쳐들어가기 등등 대박이였는데, 난 애낳고 100일동안 시댁식구 아무도 못옴. 대놓고 싫은티 냄. 남편도 못오게 막음. 대신 가끔 우리가 애기데리고 시댁방문했음. 기분나쁜 소리 하시면 정색하며 대놓고 다 반박함. 남편은 내말 맞다며 거들어줌. 20분거리 사는데 안오심. 주2회 방문했더니 매번 애기얼굴 까먹네~보고싶어죽는줄알았네~ 난리치길래 월1회만 감. 대놓고 정색하니 나에겐 함부로 막말못함. 형님은 차별당하는 느낌이라는데 뭐.. 형님은 효부에 남편이 대리효자가 아닌 찐효자이고, 울남편은 본인이 젤 중요한 사람이라 같이사는 아내가 젤 중요하다는 사람이고.

ㅇㅇ오래 전

ㅋㅋㅋㅋㅋㅋ 나였으면 2-3번 사이 어드매쯤에서 욕했을거같음. 일부러가 아니라 진짜 어이없어서 방귀새어나오듯 실수로 ㅋㅋㅋㅋ

ㅇㅇ오래 전

뭐...ㅋㅋㅋ우짤래미입니다....그래도 그집 하녀로 사시는데 아직 막말이 아닌듯...

타민이형오래 전

쓰니님 이번 결혼 실패~~~~

ㅇㅇ오래 전

며느리 앞에서 자기 아들한테 새 장가가야 된다고 함 ? 결혼 10년다되가고 애 낳고 잘 살고있음 여태 살면서 필터링 안거친 소리 몇번 들었으나 이건 시모의 역대 최고의 망언임 기가 막혀 벙쪄서 방어 불가였ㅇㆍㅁ

ㅇㅇ오래 전

진짜 몬땠네 나는 우리애 이름을 땡중한테 지였는지 사주에도 안맞고 이름에 쓰는 한자도 아닌걸 지어와서 바꾸려고하니까 시애미가 시아버지 허락을 못받겠는지 바꿔서 이름만 부르면안되네 남편은 한자를 안쓰면되지 않냐하는데 그게되냐고 ㅅㅂ욕나오는 집구석 아프면 우리한테 전화하면서 지아플때 오지도 않는 동서 감기걸렸다고 애는 왜보러가고 ㅈㄹ이야 ㅈㄴ 쌍욕나오는 집구석임

ㅇㅇ오래 전

난 시어머니는 아니고 전에 연애할때 사귄지 3개월 됐을때쯤 한번 싸웠는데 며칠뒤에 걔네 엄마가 밥사준다구 둘이 만나자고 만나자고 해서 꾸역꾸역 만났더니 대뜸 우리아들이랑 왜싸웠니? 난 내 아들편이다 며느리 예뻐는 해도 편은 못들어준다 이딴 개소리 멍멍 하길래 헤어지자고 했지 ㅎㅎ 걔는 못헤어진다 난리부르스를 떠는데 그 엄마 완전 올가미 찍을 기세라 무서워서 도망침 나이가 어린것도 아니고 35살인 아들 여친이랑 싸웠다고ㅋㅋㅋㅋ걔 44살인데 여태 결혼 못했다고 들었음 ㅋㅋㅋ

호호호오래 전

울 시어머니 장거리 연애하고 결혼하고도 두달 주말부부하며 일하다 실업급여 받으며 쉬고있는데 툭하면 전화해서 직장구하라 말함 어느날 갔더니 나보고 공장가서 80이라도 벌으라함 ㅋ (신랑이 뭐라해줌) 첫째 임신하고 신랑만 초음파사진 카톡프르필해놓았는데 신랑한테도 지우라했다며 나보고 태어날때까지 입조심하라고함 어이없어서 내가 불륜으로 임신을 했냐 못할 임신을 했냐 물어봤더니 그냥 조용히 있으라고 함 신랑한테 다시 전화해서 내가 고래고래 소리 질렀다고 일하는 사람 붙잡고 움 돌아온 명절에 보기싫어 안갔는데 또 내가 소리질러 자기 너무 놀랬다고 울고불며했다고 해서 기가막힘 2년전 신랑 무릎 줄기세포이식 수술했는데 통합간호병동이고 코로나땜에 나는 면회밖에 안돼는데 가서 간호하라고 초딩애들 학교도 보내지말고 본인집에 데려다놓으라길래 거절하고 수술당일 나도 애들 보내고 집안일도 하고 가면 밥도 못 먹으니 먹고가려는데 10시쯤 전화와서는 병원을 왜 아직도 안갔냐며 소리지름 수술시작도 안했는데 .. 결혼초는 할말 제대로 못한것도 있지만 우리할머니 암투병 하실때 멀리서 병문안와주고 장례식장도 찾아와줘서 그 고마움을 잊지 못해 그나마 아직도 간간히 얼굴비추며 사는데 신랑수술때이후로 차라리 그때 안왔으면 진작 연끊었을걸 싶음 신랑한테도 이 이유로 연 안끊고 사는거니 안가고싶을땐 안간다고 애들하고만 보냄

ㅇㅇ오래 전

나였으면 바로 남편잡음. 교정안되면 면전에다가 받아칠거임. 난 이혼했으면 했지 이딴소리듣고는 못살겠다...그전에 부모님이 가만있지않겠지만

오래 전

임신해서 입덧으로 몸무게 줄어들고 인간좀비처럼 버티고있는데 전화해선 "내아들 앞에서 밥맛떨어지게 웩웩 거리지마라"라고 함. 아기 태어나고 쪼글쪼글 신생아시절, "내아들이 니아들보다 잘생겼지?"

ㅇㅇ오래 전

보통 막말하는 시어머니중에는 배움이 짧고 조직에서 일 안해보신 분이 많음.. 자존감 떨어지는 사람들이 남을 잘헐뜯는데 그게 만만한 며느리에게 표출되는거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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