진서연, 쇼핑몰 사장 출신이었다…"한 달 4천 벌었지만 불행" [백반기행]

쓰니2025.12.15
조회39

 배우 진서연 / 마이데일



[마이데일리 = 김하영 기자] 배우 진서연이 과거 쇼핑몰을 운영했던 사실을 고백했다.

지난 14일 방송된 TV조선 '식객 허영만의 백반기행'(이하 '백반기행')에는 진서연이 제주도 서귀포시로 맛 기행을 떠난 모습이 그려졌다.

진서연은 데뷔 7년만에 영화 '독전'에서 강렬한 마약 밀매업자 보령 역을 맡아 얼굴을 알렸다. 허영만은 "무명 시간이 굉장히 지루했을텐데 어떻게 견뎠냐"고 물었다.

이에 진서연은 "선생님은 바로 뜨신 거냐"고 물었고, 허영만은 "난 데뷔하고 4개월 만에 떴다"고 답했다.

또한 진서연은 "그 시간이 괴롭지 않았다. 왜냐하면 연기 아니면 재미를 느낄만한 게 있을까 해서 대학교 때 쇼핑몰도 해봤다. 장사가 진짜 잘 돼서 한 달에 4천만원 이렇게 벌었다"며 "돈 많이 벌었는데 불행하다는 생각이 들었다"고 고백했다.

그러면서 "나는 이걸로 돈을 벌고 싶지 않다. 500원 짜리 빵을 사 먹어도 연기하고 싶다는 생각이 들어서 때려치고 (연기로) 회당 50만원 받았다. 그러면 수입이 몇 배가 줄어든 거다. 그런데도 촬영장에 있는 게 너무 좋고 재밌더라"고 연기에 대한 애정을 드러냈다.진서연, 쇼핑몰 사장 출신이었다…"한 달 4천 벌었지만 불행" [백반기행]배우 진서연이 연기에 대한 애정을 드러냈다. / TV조선 '백반기행'

진서연의 쇼핑몰은 전국 3위에 오를 정도로 흥행했었다고. 사업을 포기한 그는 "연기를 왜 하냐고 물어보면, 저는 재밌어서 하는 것"이라고 자부심을 내비쳤다.

한편 진서연은 현재 TV조선 월화드라마 '다음생은 없으니까'에 이일리 역으로 출연해 배우 김희선, 한혜진과 호흡을 맞추고 있다.

진서연은 한혜진에 대해 "실제로 보면 진짜 예쁘더라. 깜짝 놀랐다"며 칭찬했다. 옆에서 이를 듣던 허영마은 "나보다 더 예쁘다는 사람 만나면 샘 안나냐"고 질문했고, 진서연은 "저는 예쁜 여자 좋아한다"고 너스레를 떨었다.

무엇보다 "선생님의 만화를 처음 알게 됐는데 '허영만이라는 사람 누구야' 이랬는데 너무 잘생겼었다"라며 허영만의 외모를 치켜세우기도 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