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통 생활비를 얼마나 드리나요?

ㅇㅇ2025.12.15
조회5,566
저는 27살 여자고 조금 늦게 취업하게 되어
작년 8월에 회사에 입사했어요. (26살)
회사가 본가랑 가까워서 굳이 독립 안 하고 본가에서 지내는데요.

부모님은
본가에 살 때 저축 많이 해서 목돈을 만들어 두어야 한다
살다 보면 돈이 꼭 필요한 순간이 온다
나중에 독립을 하더라도 목돈 없이는 절대 못 나간다

라고 저한테 늘 말씀하셔서 저는 입사했을 때부터 월 120~150 적금통장에 꼬박꼬박 넣고 있어요

근데 제가 생활비를 안 드리거든요..
부모님이 내라는 소리는 없으셨고 저번에 함께 술 마실 때 넌지시 나두 생활비 낼까~~?? 했더니
위에 말씀 그대로 하시면서 돈이나 많이 모아두라는 거예요.

그러고 말았는데 슬슬 회사 다닌지 1년도 넘었고..
내년부터라도 뭔가 드려야 할 거 같아서요.

월급은 세후 200중반쯤 된다고 할 때
보통 생활비 얼마나 내나요??!

+) 명절, 생신, 어버이날, 결혼기념일 등등 특별한 날엔 용돈 드리는 편입니다! 한 달에 한두 번 외식할 때도 제가 사고요!

댓글 12

ㅇㅇ오래 전

저는 생활비는 안 받으신다고 하셔서 카드 드렸어요. 쓰실 때라고 생각하시면 쓰시겠죠. 전 어쨌든 드렸으니 맘 편하고 부모님도 가끔 친구분들 만나실 때 생색용으로 가끔 쓰시는 거 같은데 "우리 딸이 사는 거야!"큰소리 치시면서. 그래봐야 최대로 쓰신 게 한번에 30만원 정도?고 1년에 몇 번 안 돼요. 지갑 두고 나가셨서 곤란하셨다가 전에 네가 준 카드 생각나서 살았다고 하신 적도 있고. 부모님이 괜찮다고 하시면 안 드려도 되는 거겠지만 맘이 불편하시면 이런 방법도 있다고 말씀드려봐요.

김초딩오래 전

그냥 부모님 친구들 만나러갈때 5~10만원 정도 주머니에 넣어주면 된다. 맛난 밥사드시라고. 정 생활비 내고 싶으면 30이 적당하고

ㅇㅇ오래 전

지금은 드려도 안받으실 확률이 높으니 그냥 부모님 생활비 드린다 생각하고 따로 적금 넣어놓는거 추천이요! 부모님 노년에 여행보내드리거나 아프시면 내드리거나 하면 좋을거같아요!

ㅇㅇ오래 전

그냥 집안일 도와드리고 부모님 말씀대로 돈 모으셔서 차라리 시집갈때 부모님 지원 덜 받는게 부모님 짐 덜어드리는 방법 아닐까요

ㅇㅇ오래 전

지금하는대로 하심 될 것 같아요 맘이 예쁘네요

ㅇㅇ오래 전

그정도 하면 됐음 돈 달라고는 안하시니 집안일이나 좀 하면 됨

ㅇㅇ오래 전

안 드리고 오히려 부모님께서 돈 모으라며 외식비, 차량 보험료 내주심 명절.생신에는 용돈 드림

넙데데오래 전

생활비 낼 생각을 마시고 어머님 집안 일이나 좀 도와 드리세요 하다 못해 설거지라도 열심히 하던지 빨래를 개던지

ㅇㅇ오래 전

생활비 안 드리고 시집 갈 자금 스스로 모아서 나갔어요~ 저는 월급 30빼곤 다 적금했습니다..

ㅇㅇ오래 전

부모님 말씀대로 해...ㅋㅋㅋ 그게 절세고 그게 돈 아끼는 길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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