난 심하게 괴롭힘 당했었는데 지금은 그냥 거지같은 추억..? 정도라문득 생각나서 끄적여봐 거기가 내 첫 직장이였었는데 한 7개월 정도 다닌거같아 처음 갔을때부터 인수인계 제대로 안돼서 먼가 쎄하다 싶긴했는데 첫 직장이였으니까 열정 가득이라 열심히 해볼려고 했지 근데 사수가 있어도 뭐 물어보면 전에 알려줬는데 왜 기억 못하냐고 꼽주고(맹세코 알려준적 없음 ㅋ) 이런거는 좀 알아서 하라고 여기가 학교냐는 식으로꼽주고..ㅎ 아니 솔직히 그 회사 프로세스가 있을텐데 내가 그걸 어케 아냐고;; 회의 할때도 의견 내면 뭘 아냐고 하고 입꾹닫 하고 있으면 입 없냐고 뭐라도 말하라는 식으로 대체 나보고 어쩌라는 식의 괴롭힘이였어솔직히 그래 그거까지는 똥군기 잡나보다 버티면 괜찮아지겠지 했는데 날이 갈수록 심해지더라 아예 괴롭히는 무리가 생겨서 은근슬쩍 왕따 시키고 뭐 여행 갔다온 사람이 선물 같은거 돌리면나만 빼고 돌리고 나중에는 회식날이랑 장소 안알려줘서 헤드님한테 회식 불참할꺼면 불참 사유 전달 해야된다는 소리까지 들었어 ㅋㅋㅋㅋ거기서 내가 안알려주셨다하면 일 커질꺼 아니까 그냥 참고 또 참고 했는데 결국 마음의병이 생기더라고 다 나 싫어할꺼같은 느낌때문에 어디 돌아다니지를 못했어 혼자 집에서 울다가 정신과라도 가봐야되나 했는데 너무 무서워서 알아보니까 비대면으로 심리상담 할 수 있는게 있길래 마인드카페로 채팅 상담 받았었어 두서없게 그동안 겪은 일들 내가 지금 하는 생각들 막 보내면서 내가 문제여서 사랑 받지 못하는거같다고 하니까 절대 내 잘못아니고그 사람들 때문에 마음이 힘들어서 문제를 자기 탓으로 돌릴려고 하는거라고 하셨어 그 말 들으니까 나한테 미안하고 스스로가 초라해지더라 원래 이런 성격 아니였는데 어쩌다 이렇게 됐을까 싶고이런 환경에서 계속 있다가는 내 자아를 잃게 될꺼같아서 다음날 바로 사표내고 때려쳤어 그때 2달정도 쉬면서 좋은 것도 보고 맛있는것도 먹으면서 힐링 하다가 지금 회사 들어왔는데 모든 회사가 다 그런게 아니라는걸 깨닫고더더욱 내가 이상한게 아니였구나 하는 확신이 들어서 지금은 많이 안정된 상태야 ㅎ혹시나 괴롭힘 당하는 판녀들 있으면 자신이 얼마나 소중한지 꼭 생각 해봤으면 좋겠어
직장 내 괴롭힘 겪어봤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