엄마가 아빠랑 이혼했으면 좋겠어ㅜ

ㅇㅇ2025.12.15
조회5,768
우리 엄마 너무너무 좋은 사람이거든 대학생때 만나셨는데 아빠 좋은 직업 가지게 된 것도 다 엄마 때문이라고 아빠가 직접 말하고ㅠ 엄마 머리 좋아서 나이 많은데 공부해서 이번에 9급 공무원 합격하셨거든. 내 시선으로 보기엔 아빠 성격이 너무 예민하고 (어릴 때 언니 혼내다가 내가 아빠 소리지르는 거에 놀라서 젓가락 떨어트리니까 나한테(엄마가 말릴 정도로) 소리지르심) 얼굴 말고 별 볼일도 없는 것 같아 맨날 엄마보고 술 사오라, 엄마 식탁에 앉으면 반찬 가져와달라 밥 더 줘라.. 두분 다 일하시는데 집안일은 다 엄마가 하시고.. 내가 최대한 도와드리고 있기는 한데 아빠랑 사는 엄마가 별로 행복해보이지않아... 언니는 이제 곧 성인이고 나도 몇년 지나면 성인인데 우리도 나가면 엄마 너무 스트레스 받으실 것 같아 아빠 살짝 정신적으로 힘들어서 감정 조절이 잘 안돼 밖에선 참다가 집와서 가족들한테 푸셔ㅠ 어떻게 할 수 있는 일 없나

댓글 21

ㅇㅇ오래 전

부부사이는 자식도 모르는일.. 아빠입장.엄마입장 다 들어봐야 알아. 아빠가 엄마를 하녀부리듯이 시키는건 문제가 있어보이고 쓰니가 그게 잘못됐다는걸 아니까 기특하다.

ㅇㅇ오래 전

글만봐선잘모르겠다...소리지른거가지고뭐가 폭력쓴것도아니고

ㅇㅇ오래 전

엄마한테 솔직하게 얘기해봐 흔히 이런상황에 1.너네를 아빠없는 자식으로 만들고싶지 않아서 내가 감수한다 2.이혼하면 경제력없고 이악물고 살 생각 막막하니 그냥 참고 지내기 이거잖아? 근데 엄마는 능력있잖아 그럼 1번아닐까? 쓰니 너의 생각을 엄마한테 전해도 된다고봐 부부일이야 둘의 일이지만 너도 가족의 일원으로서 엄마한테 너의 생각을 말할수있다고봐 그래야 엄마도 내딸이 내걱정을 이렇게 하는구나 내딸생각이 이렇구나 내가 참을필요없구나 이렇게 생각 바뀔수도 있고... 엄마생각이야 모르지만

ㅇㅇ오래 전

일단 딸내미 두분 결혼 다 하시고나면 이혼을 하던 졸혼을 하던 별거를 하던 따로 떨어뜨려놓으세요 아직까지 이혼가정을 흠으로 보는 어르신들이 있어서 결혼까지는 버티시게 하는거 추천합니다

오래 전

댓글들처럼 쓰니 앞가림 잘 해서 부모덕 보지 않아도 되면. 즉 경제적 독립이 되면 님 아버지 쭈구리 됨. 나이 드셔서 기운 빠지고 딸 둘 등쌀에 점점 목소리 작아지실거야.. 그때까지 어머니 케어만 신경써주세요. 예쁜 말 많이 해드리고.

ㅇㅇ오래 전

한남들은 여자 마음 공감 따위 안해줍니다ㅋㅋ 여자들 보고 그렇게 결혼하라고 닥달해놓고서는 결혼한 여자가 힘들어하는거 보고는 인생이 원래 그런거다, 참고사는게 미덕이다 이렇게 가스라이팅해요ㅋㅋ 마음 좀 공감해달라고 하면 이성적인게 훨씬 지능 높다며 공감해달라는 여자 후려치기 바쁘죠ㅋㅋ 여성분들아 진실이 뭔지 안보이나요? 한남에게 여자는 노예입니다

ㅇㅇ오래 전

느그 엄마가 그렇게 못생겼냐

ㅋㅋ오래 전

나랑 비슷한데,, 이혼은 너무 현실적인 문제들이 있어서 적당히 별거정도 하면서 살아도됨... 나중에 엄마한테 진지하게 말씀드려봐 . .

ㅇㅇ오래 전

딸들 결혼시킬때 혼주자리 안 비우려 참고 계시나?

ㅇㅇ오래 전

한남은 여자를 희생시키기 위해 결혼함ㅋㅋ

닉네임을 다르게 변경할 수 있어요!
 님이
ㅇㅇ님에게 댓글을 남기고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