양말이랑 여자 팬티 같이 빨면 안되는 이유

ㅇㅇ2025.12.16
조회186,544
진짜 국내 반 이상이 발톱무좀이라고 할 정도로
무좀인 경우가 많은데
정작 본인이 무좀인걸 알고 있는 경우가 진짜 드물거든

“발톱 변형도 없고 크게 문제 없어보이는데?
내가 무좀일리 없음.”
이렇게 생각하는 사람이 진짜 많이 있는데

아니야...
진짜 외형적으로 보이는거 없는데
초기 발톱무좀인 경우가 대부분이야.

무좀이 제일 큰 문제가
전염이 진짜 강하다는건데
얘네가 다 똑같은 곰팡이균이라
무좀으로만 옮는게 아니라 질염이랑 모낭염으로 옮는다고…..

그러니까 양말이랑 여자 팬티, 수건
이렇게 3개 절대 같이 빨지마.
같이 세탁하면 질염 무조건 오고 수건도 모낭염 올라와…
무조건 무조건 무조건 분리해서 세탁해…….

양말이랑 수건 절대 같이 빨지 마.
여자 팬티도 절대 같이 빨지 마.

그리고 평소에 발 박박 닦는데도
발냄새 나면 진짜 무좀 제발 의심해봐.

본인이 모르고 집에서 그냥 걸어다니고
수건 같이 쓰고 하면서 이게 별별걸로 다 옮는데
이건 무조건 빨리 알고 치료 해야 피해를 안봐ㅠㅠㅠ

만약 본인이
1. 가만히 있는데 발에 한번씩 따끔하는 느낌이 나거나,
2. 잘 씻는데도 발냄새가 나거나,
3. 발톱이 좀 두꺼워졌거나,
4. 발톱 색이 연분홍색이 아니라 색이 좀 변했다 하면
초기일 수 있는데

일단 의심이 되면 발톱재생액 뿌려보고,
뿌려봤는데 거품이 좀 많이 난다?
그럼 이거 액이 균이랑 반응해서 거품 일으키는거라


이런 식으로 거품 올라오는데
(내발 아님 퍼온거임)
발톱무좀이라고 생각하면 돼.

이게 간혹 무좀이 아닌데 발톱이 이상할 때가 있는데
이건 또 무좀이 문제가 아니라….
신체에 어디가 심각하게 안좋은 걸수도 있음ㅠㅠ

처음엔 아빠 발이 어떤지 뭔지 관심도 없었는데
페디샵 갔다가 나 무좀인거 알게되고
아빠 발 진짜 심각하게 변형된게 눈에 들어오더라고

아빠한테 옮은건가? 싶어서 물어보니까
군대때 동상 심하게 오면서 그렇게 됐다는데,
그정도 수준이 아니다 싶어서
일단 먼저 발톱재생액 뿌려봤는데 의외로
균반응은 크게 없었단 말이야.

근데 아무리봐도 정상적인 발은 아니다.
이거 어디가 안좋은거다싶어서
때된 김에 건강검진 빨리 진행했는데 방광암….
진짜 다행히 초기에 발견해서 빠르게 제거했음.

암튼 나는 어째 질염이 진짜 낫질 않더라니
나랑 내 동생만 무좀이였고
동생은 거의 중~말기라 병원 직행했는데
진짜 돈이 심하게 많이 깨져;;;


이런 증상들보다 심각하게 눈에 확 보인다 하면
중기에서 말기니까 어쩔수 없이 병원 가ㅠㅠ

풀케어 같은거 사서 바르면 되겠거니 하지 말고
병원 가면 주블리아랑 항진균제들 처방해주니까 그거 먹어
아 참고로
주블리아 하나만 해도 하나 살때 실비 하나만 되니까
괜히 2개씩 한번에 사지 말고 실비 하나씩 해서 받고…
잘못하면 실비 받을 수 있는거 쌩돈으로 1개 사는 꼴돼.
주블리아만 쓰면 돈 많이 나가니까
중간중간에 발톱재생액으로 소독 해주면서 발라야 빨리 나아
6시간 동안 발톱 내놓고 말릴 수 있는 여유 있으면
풀케어도 사다가 발라놓고 건조해주고…..

그리고 발 씻을 때도 풋샴푸 꼭 써줘.
향료 없는걸로 쓰면 되는데
발을씻자 자몽향 이런거 말고
향없는 풋샴푸 같은
균 죽이는데에 최적화된 애로 쓰고
무조건 드라이기로 발 바싹 말려줘.

댓글 80

ㅇㅇ오래 전

Best무좀균이 모낭염으로 된댘ㅋㅋㅋㅋㅋㅋㅋ무슨 강철의 연금술사임?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ㅇㅇ오래 전

Best와 그럼 걍 무좀이구나 생각했다가 암 더 심각해진 상태에서 발견했을 수도 있겠네

ㅇㅇ오래 전

Best무좀균은 곰팡이균이라 습한 환경은 특히나 더 피해야해요 양말 여분 들고다니며 중간에 갈아신어누는 것도 도움 됩니다ㅎㅎ

ㅇㅇ오래 전

Best풀케어 근데 진짜 6시간 동안 발라놓고 매니큐어 발라놓은 것 마냥 계속 대기하고 있어야하는게 개빡세

ㅇㅇ오래 전

Best집에 진짜 대가족처럼 같이사는데 우리 아빠 무좀인 것 같음. 그거때문에 나는 괜찮은데 동생이 얼굴 모낭염 미쳐 날뛰어서 피부과에 지금 112만원쯤 들어갔어....

ㅇㅇ오래 전

추·반발톱무좀인가 싶어도 뭔가 병원이나 약국가서 무좀약 달라고 하기도 좀 그래ㅠㅠ

ㅇㅇ오래 전

무좀을 지금 그냥 발에 생긴 세균성 질환을 말하는 거지? 아니 무좀은 가려움증을 유발하는데 그것도 없이 냄새 나는 걸 무좀이라 그러면... 차를 마셔.

뭐냥오래 전

주블리아 광고

ㅇㅇ오래 전

무좀약 먹는건 간 조져서 잘 관리해야하고 바르는거로 낫는건 힘듬 보통 먹어야 낫는데 먹어야하는 기간도 길고 신발 관리도 힘들어서 그냥 다들 포기함 ㅠㅠ 피부과 레이저나 레푸스도 받을때만 좋은데 개비쌈....... 무좀 시댕 남편한테 옮았는데 애 있어서 연고도 조심해야하고 무좀새끼들 ㅠㅠㅠㅠㅠㅠㅠ

ㄴㄴ오래 전

남녀 불문 속옷은 제발 손으로. 난 개 옷도 뜨거운물로 밟고 탈수만해 진짜 세탁기에 속옷 빠는 개더러워 보통 엄마들 살림하는 사람이면 손빨래함... 건조기보다 미니세탁기나 통돌이나 사셈..

ㅇㅇ오래 전

그냥 적당히 살아.. 이런건 어떻게 다 조심하고 살아.. 인간도 동물일뿐이야..

오래 전

더러죽것네

ㅇㅇ오래 전

어느 ㅂㅅ이 양말이랑 속옷이랑 빠냐?

ㅋㅋㅋ오래 전

ㅋㅋㅋ 좀 잘 씻으시길...청결한 생활 하시구요 ㅋㅋㅋ 크게 한번 뿜고 갑니다.

ㅇㅇ오래 전

의학적 근거와 출처 좀

2626262626오래 전

이런 거지같년 따듯한밥먹이겠다고 열심히 일한 아버지가 불상하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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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님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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