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이드는게 너무 싫고 무서움

ㅇㅇ2025.12.16
조회17,805
목욕탕 갈때마다 느끼는거지만 정말 나이먹기 싫음ㅠㅠㅠ

아직 고등학생이지만 버릇처럼 어려서부터 운동을 열심히 했고
유별나단 소리도 많이 들음
다행히 남들이 부러워하는 체형을 타고나서 자부심이 있음. 몸매관리에 약간 노이로제끼가 있을 정도로 항상 관리하고 1주일에 한두번씩은 샤워한 후에 몸무게 측정하고 전신거울 앞에서 속옷만 입고 기록용으로 사진도 찍어놓고 팔로잉0팔로우0인 기록용 비공인스타에 올려서 전이랑 계속 비교도 해보고 그럼 그냥 내
일상임..

난 지금 내 몸이 너무 좋은데 가끔 목욕탕 가면 나이별로 몸이 어떻게 변하는지가 너무 무서울 정도로 적나라하게 보여서 나도 앞으로 저렇게 되겠지라고 생각하면 소름끼침..

나이들며 몸이 자연스레 변해가는 과정이라지만 허리라인 목선 어깨선 엉덩이 여기저기 생기는 처짐 주름까지
나 내또래들에 비해서 20대 중후반으로 보이는 언니 30대로 보이는 이모 우리 엄마또래의 분들이나 고모뻘 분들 할머니뻘 분들까지 보면 차이나는게 다 보여서 너무 무섭고 싫음ㅜㅜ
특히 여자는 나중에 아이낳고 몸이 한번 무너진다는데 그런거 생각하면 결혼이고 출산이고 당연히 다 싫음 그래서 비혼 비출산할거고..

나이들기 진짜 싫다ㅜㅜ몸이 안 변했으면 좋겠음
내가 너무 예민한걸까

댓글 50

ㅇㅇ오래 전

Best꼴깞을 떤다 진짜 ㅋㅋㅋㅋ

oo오래 전

Best한심하다. 머리는 텅텅비고.

ㅇㅇ오래 전

Best나이먹는거에 집착하는 애들치고 잘난것들 못봄 대부분이 보잘것없고 젋었을때가 좋다 허구한날 외치는데 막상 젊었을때 들어보면 뭐 대단하게 뭘해낸것도 없음 30대되는게 싫다 40되는게 싫다 하는애들 몇몇봣는데 열에 열명이 죄다 직업도 생긴것도 하는짓도 걍 별볼일 없는애들임

P오래 전

노괴ㅋㅋ

ㅇㅇ오래 전

비혼에 비출산해도 나이는 먹잖아

ㅇㅇ오래 전

부모님께 효도나해라 ㅋㅋ

ㅇㅇ오래 전

어쩌다 애가 저렇게 컸을까

ㅇㅇ오래 전

미친 ㅋ

ㅁㅁ오래 전

내가 탕 안에 앉아서 보고 있으면,, 정말 나이들어서까지 목욕탕 다니려면 딸이 있어야 한다는 거다.. 아주머니들이 나이 많은 노모 모시고 와서 “엄마~어쩌고, 엄마 저쩌고~” 하고 말하는 거 듣고 있으면 그래도 딸이 있어야 저렇게 나이들어서까지도 목욕 다닐 수 있네 하고 생각했음,, 나는 아들만 있는데 망했,, 그래도 호옥시나 사이좋은 며느리면 데리고 다녀줄 수도,,? 근데 몸매 관리하면서 비혼, 딩크로 늙으면 나중에 목욕탕은 아예 못 다닐 수도.. 이렇게 사람마다 관점이 다르네 ㅎ

ㅇㅇ오래 전

에이 이런 사람 저런 사람있는거지 뭐!!

ㅇㅇ오래 전

고딩이지? 나이 들어가며 변하는 사람의 몸을 보고 그런 생각들어 이런 글이 나 끄적거리고 있다가 니 인생은 나이 들수록 중력을 받아 쳐져 가는 몸의 주름 처럼 바닥에 가까운 삶으로 추락하는거야. 공부나 해.

오래 전

응~~노화 못피해~~

ㅇㅇ오래 전

저 정도면 정신병인데? 노화는 20살부터 시작이라고 하니까 지금 고등학생이라고 했지? 넌 5년 안에 저 세상 가겠다 야..

닉네임을 다르게 변경할 수 있어요!
 님이
ㅇㅇ님에게 댓글을 남기고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