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직 고등학생이지만 버릇처럼 어려서부터 운동을 열심히 했고
유별나단 소리도 많이 들음
다행히 남들이 부러워하는 체형을 타고나서 자부심이 있음. 몸매관리에 약간 노이로제끼가 있을 정도로 항상 관리하고 1주일에 한두번씩은 샤워한 후에 몸무게 측정하고 전신거울 앞에서 속옷만 입고 기록용으로 사진도 찍어놓고 팔로잉0팔로우0인 기록용 비공인스타에 올려서 전이랑 계속 비교도 해보고 그럼 그냥 내
일상임..
난 지금 내 몸이 너무 좋은데 가끔 목욕탕 가면 나이별로 몸이 어떻게 변하는지가 너무 무서울 정도로 적나라하게 보여서 나도 앞으로 저렇게 되겠지라고 생각하면 소름끼침..
나이들며 몸이 자연스레 변해가는 과정이라지만 허리라인 목선 어깨선 엉덩이 여기저기 생기는 처짐 주름까지
나 내또래들에 비해서 20대 중후반으로 보이는 언니 30대로 보이는 이모 우리 엄마또래의 분들이나 고모뻘 분들 할머니뻘 분들까지 보면 차이나는게 다 보여서 너무 무섭고 싫음ㅜㅜ
특히 여자는 나중에 아이낳고 몸이 한번 무너진다는데 그런거 생각하면 결혼이고 출산이고 당연히 다 싫음 그래서 비혼 비출산할거고..
나이들기 진짜 싫다ㅜㅜ몸이 안 변했으면 좋겠음
내가 너무 예민한걸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