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폭 연루설' 조세호, PD에 사전 경고 받았나…"이 정도면 은퇴해야" ('도라이버')

쓰니2025.12.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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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조폭 연루설' 조세호, PD에 사전 경고 받았나…"이 정도면 은퇴해야" ('도라이버')


코미디언 조세호가 조직폭력배와 유착했다는 의혹으로 방송계 퇴출 위기에 몰린 후 끝내 모든 방송에서 하차를 선언했다. 이런 가운데 지난 2022년 KBS2 '홍김동전'을 시작으로 3년간 그와 각별한 인연을 이어온 '도라이버 시즌3' PD의 발언이 재조명되며 다시금 이목을 집중시키고 있다. 특히 은퇴까지 거론한 PD의 발언을 두고 단순한 농담을 넘어선 사전 경고가 아니었냐는 추측이 이어지고 있다.
지난 14일 넷플릭스에 올라온 '도라이버 시즌3: 도라이 해체쇼' 편에는 2PM을 능가할 5PM에 도전한 다섯 멤버의 모습이 공개됐다. 이날 PD는 멤버 장우영에게 "많은 분이 사생활 영역에서 사진이 찍혀서 곤욕을 겪는 경우가 가끔 있지 않냐. 장우영 씨는 어떻게 한 번도 안 걸리고 지금까지 18년 연예계 생활을 해왔냐"고 질문을 던졌다. 이에 장우영은 "잘 막았다"고 재치 있게 답했다.
PD는 "막는다고 막아지지 않는 경우도 많지 않냐"고 했지만 장우영은 "지극히 개인적인 얘기인데 지금까지 모은 돈을 다 거기에 썼다. 그걸 막느라고"라고 농담했다. 그의 말을 들은 PD는 "스타는 논란에 휩싸이게 되면 한순간에 외면받는다. 장우영 씨가 무탈하게 장수돌이 될 수 있었던 것도 이것을 잘했기 때문이라 볼 수 있다"고 그를 칭찬했다.
이후 안대를 쓰고 서로의 파파라치 컷을 찍는 미션을 수행한 멤버들은 노골적으로 조세호를 노리며 그의 사진을 연달아 찍었다. 이로 인해 김숙 4컷, 홍진경이 2컷. 그리고 조세호가 5컷이 찍히며 꼴찌를 했다. 김숙은 "오늘 베스트 컷이 많이 나왔다"고 조세호를 위로했고 PD는 그에게 "이 정도면 은퇴해야 하는 거 아니냐"며 의미심장한 발언을 던졌다.
앞서 조세호는 국내 최대 불법 자금 세탁 총책이라고 알려진 조직폭력배 두목 A씨로부터 고가의 선물을 받고 프랜차이즈 홍보를 도왔다는 이른바 조폭 커넥션 의혹에 휘말렸다. 논란이 가중되자 조세호의 소속사 A2Z엔터테인먼트 측은 "사실무근"이라며 금품 수수 의혹을 전면 부인했으나 추가 폭로 예고가 나오자 그는 돌연 고정 출연 중이던 '유퀴즈 온 더 블럭', '1박2일' 등의 방송에서 하차를 선언했다.
'조폭 연루설' 조세호, PD에 사전 경고 받았나…"이 정도면 은퇴해야" ('도라이버')
'조폭 연루설' 조세호, PD에 사전 경고 받았나…"이 정도면 은퇴해야" ('도라이버')
'조폭 연루설' 조세호, PD에 사전 경고 받았나…"이 정도면 은퇴해야" ('도라이버')
사진= TV리포트DB, 넷플릭스 '도라이버: 도라이 해체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