샤이니 키, 11일 만에 침묵 깼다 “‘주사이모’ 왕진 인정, 방송 하차할 것"

쓰니2025.12.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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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샤이니 가 11일 만에 입을 열었다. 자신을 둘러싼 논란을 인정하고 방송 하차 소식을 알렸다.


17일 SM엔터테인먼트는 "해외 투어 일정 및 활동과 관련된 여러 관계자 분들과의 소통이 필요한 상황이어서 신속한 입장 표명이 어려웠던 점 진심으로 사과드린다"고 운을 뗐다.
'주사이모'를 둘러싼 논란에 대해 소속사는 "키는 지인의 추천을 받아 A 씨가 근무하는 강남구 소재의 병원에 방문하여 그를 의사로 처음 알게 됐다. 이후에도 해당 병원에서 진료를 받아왔고, 최근 병원 방문이 어려운 상황인 경우 집에서 몇 차례 진료를 받은 적이 있다"고 인정했다.
그러면서 "A씨를 의사로 알고 있었고 그도 별다른 언급이 없었던 상황에서 집에서 진료받는 것이 문제가 되리라 생각하지 못한 부분이었다"면서 "키는 최근 A 씨의 의료 면허 논란으로 의사가 아니라는 사실을 처음 인지하고 매우 혼란스러워하고 있으며, 본인의 무지함을 깊이 반성하고 있다"고 덧붙였다.
일련의 사태에 대해 엄중함을 느낀다는 키는 현재 예정된 일정 및 출연 중인 프로그램에서 하차를 결정했다. 소속사는 "다시 한번 팬 여러분을 비롯한 모든 분들께 심려를 끼쳐드려 진심으로 죄송하다는 말씀드린다"고 사과했다.
최근 박나래의 전매니저 갑질 논란이 터지며 그가 '주사이모'를 통해 불법의료행위를 받았다는 주장이 나왔다. A씨는 박나래에 링거를 놔주는 등 불법의료행위를 해온 것으로 전해진다.
당초 A씨는 논란이 터지자 "12~13년 전 내몽고를 오가며 힘들게 공부했고 내몽고 포강의과대학병원에서 내외국인 최초로 최연소 교수까지 역임했다"고 해명했으나, '공정한사회를바라는의사들의모임'의 반박 이후 게시물을 삭제했다.
이후 A씨는 지난 15일 문화일보를 통해 "반찬값 정도 벌려고 한 것"이라고 과거 의료 행위를 설명했다. 다만 박나래에게 실제 수액을 투여했는지 여부에 대해서는 "기억이 나지 않는다"고 했다.
최근 키는 네 번째 솔로투어 ‘2025 키랜드: 언캐니 밸리’를 진행했다. 활동 중단을 선언한 키는 박나래에 이어 tvN ‘놀라운 토요일’ 및 MBC ‘나 혼자 산다’에서 하차할 전망이다.
사진= TV리포트 DB