에이핑크 1호 품절녀 탄생‥윤보미라도, 9년 열애 끝 결혼 “오랜시간 곁 지켜” [종합]

쓰니2025.12.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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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왼쪽부터 윤보미 라도/뉴스엔DB, 하이업엔터테인먼트



[뉴스엔 하지원 기자] 에이핑크 윤보미와 프로듀서 블랙아이드필승 라도가 9년 열애 끝에 결혼한다.

12월 18일 하이업엔터테인먼트는 "라도가 소중한 인연을 만나 내년 5월 백년가약을 맺는다"며 윤보미와 결혼 소식을 전했다.

이어 "라도는 결혼 이후에도 변함없이 하이업엔터테인먼트의 대표 프로듀서로서 음악 활동에 매진할 계획"이라며 "두 사람의 앞날에 따뜻한 축복을 부탁드린다"고 덧붙였다.

윤보미 소속사 위드어스 역시 "오랜 시간 곁을 지켜온 소중한 인연과 내년 5월 부부의 연을 맺을 예정"이라며 "인생의 새로운 막을 올리는 두 사람의 앞날에 따뜻한 응원을 부탁드린다"고 알렸다.

윤보미는 공식 팬카페에 손편지를 남기며 직접 소감을 전했다. 윤보미는 "부족한 저를 늘 사랑으로 응원해주신 마음, 그리고 3년 만에 나오는 앨범 소식에 기대를 많이 하며 행복해하고 있을 팬분들이 놀라기도 하고 서운한 감정도 들 수 있을 거라는 생각에 미안하고 걱정도 된다"면서 "오랜시간 곁에서 서로의 일상을 나누며 기쁠 때도 흔들릴 때도 함께 해온 사람과 앞으로의 삶을 함께하기로 결정했다"고 고백했다.

이어 "지금까지 그래왔듯 앞으로도 제 자리에서 책임감 잃지 않고 더 단단하게 살아가겠다. 그리고 앞으로도 에이핑크로서 또 윤보미로서 더 좋은 활동으로 보답하겠다"고 약속했다.

윤보미와 라도는 지난해 4월부터 공개 열애를 시작했다. 두 사람은 2016년 에이핑크 정규 3집 타이틀곡 ‘내가 설렐 수 있게’를 통해 인연을 맺었고 2017년 4월부터 교제를 시작한 것으로 알려졌다.

1993년 생인 윤보미는 지난 2011년 에이핑크 멤버로 데뷔해 'NoNoNo'(노노노), 'Mr. Chu'(미스터 츄), 'FIVE'(파이브), ‘Remember'(리멤버) 등 히트곡으로 사랑을 받았다. 오는 1월 5일 열한 번째 미니앨범 'RE : LOVE(리 : 러브)'로 컴백 예정이다. 현재 배우로도 활동 중이다.

작곡 그룹 블랙아이드필승 멤버인 라도는 하이업엔터테인먼트를 설립하고 그룹 스테이씨를 제작했다. 블랙아이드필승은 에이핑크, 트와이스, 청하, 씨스타 등 인기 걸그룹의 곡 작업으로 '히트메이커'라는 수식어를 얻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