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윙스, 정관수술 받았다..“30대 초반 비혼주의 결심, 지금은 복원” (‘에겐남’)

쓰니2025.12.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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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OSEN=최규한 기자] 5일 서울 동대문디자인플라자(DDP)에서 ‘2024 S/S 서울패션위크’가 열렸다.가수 스윙스가 '비엘알(BLR)’ 포토콜 행사에 참석해 포즈를 취하고 있다. 2023.09.05 / dreamer@osen.co.kr



[OSEN=김채연 기자] 래퍼 스윙스가 30대 초반 정관수술을 받았다고 밝혔다.

지난 13일 유튜브 채널 ‘에겐남 스윙스’에는 ‘이 남자는 테토일까 에겐일까’라는 제목으로 영상이 게재됐다.

이날 스윙스는 제작진을 보자마자 “요~ 오늘은 나의 남성성을 테스트하는 날”이라고 말문을 열었다.

스윙스, 정관수술 받았다..“30대 초반 비혼주의 결심, 지금은 복원” (‘에겐남’)

그는 “테스토스테론 수치 검사 아니예요?”라고 물었고, 제작진은 다른 검사라고 설명했다. 스윙스는 제작진의 말을 알아듣고 “제가 이걸 안 해본 건 아니다. 해본 적이 있다”며 “지금은 공개 못하는 저만의 사정이 있다”고 밝혔다.

정자 검사를 마친 스윙스는 차로 이동하던 중 “8~9년 전에 큰 결심을 해다. ‘나는 2세가 필요 없다. 비혼주의로 갈거면 확실히 가자’고 마음 먹고 묶었다. 30대 초반에 정관수술을 받았다”고 밝혔다.

그는 “당시 의사 선생님이 복원 수술을 하더라도 매년 임신 가능성이 10%씩 줄어든다고 경고했다. 수술 후 5년이 지나 복원하면, 성공 확률이 50% 정도라고 하더라”고 설명한 뒤 “수술 후 6~7년쯤 지났을 때, 그니까 2~3년 전에 생각이 바뀌었다”고 말했다.

스윙스, 정관수술 받았다..“30대 초반 비혼주의 결심, 지금은 복원” (‘에겐남’)

스윙스는 결국 복원 수술을 받았다고. 그는 “명동 유명한 병원에 가서 수술을 하고 정자 검사를 했는데, 예전과 다르게 정자를 찾아야 할 정도로 수가 부족했다”고 털어놨다.

이에 제작진은 “결혼하고 싶은 시기가 있냐”고 물었고, 스윙스는 “예전에는 최대한 늦게 결혼하고 싶었다. 그런데 지금은 평생 보고 싶은 사람이 나타난다면 시기는 상관 없을 것 같다”고 덧붙였다.

이후 검사 결과를 확인한 스윙스는 추성훈김종국에 준하는 남성성 수치를 보유하고 있다고. 의사는 “아버지가 되는 것에 문제가 없다”고 진단했고, 스윙스는 “내 수치가 낮을거라고 생각하고 자존감이 내려가 있었는데, 검사 결과가 많은 걸 바꿔준 것 같다”고 안도감을 전했다. /cykim@osen.co.kr

[사진] OSEN DB, 영상 캡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