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한테 문제가 있는지 봐주세요

부기부기2025.12.21
조회35,005
결혼 11년됐고
이 기간동안 쌓인게 너무 많아서 시가에는 2~3년
발길 끊은적도 있어요.

1. 결혼 때 반반하자고 하더니 남편이 못해왔고
그럼에도 시어머니가 예단 바래서 친정에서 딸 밉보일까봐
예단보냄. 함이라던지 예물 그런건 못받았고 예단비에서 꾸밈비 쓰라고 돌려준걸로 가방산다니까 된장녀들이 명품가방 좋아한다며 은근히 돌려깠었음(결혼반지, 신행 내돈내산)

2. 결혼 날짜 잡고 예비시누네랑 시가사람들 리조트(생긴지 얼마안되서 한참 광고중인 곳) 스파 예약해서 데려간 날
시누가 자기애 신발을 놓고왔다며 나랑 남편한테 구체적으로 어그부츠를 무슨 사이즈 사다달라했고 왕복 1시간 거리 시내로가서 신발가게 돌아다니며 신발 구입 후 돌아오는길에 양말도 사오라고 시킴. 고맙단 인사는 못들어봄. 시누가 숙박비 일부를 부담하면서 기분이 나빴는지 시어머니랑 리조트가 왜이렇게 산속에 있냐부터 싱크대 상부장 서랍 열고 닫고 물도 없다, 식당도 몇개없다 사람 무안하게 계속 불만 얘기해서 기분이 2차로 상해서 남편한테 기분이 좀 상한다 그래도 예약한 사람이 앞에 있는데 예의는 있어야 되지 않냐 했더니 욱해서
얘 기분 나쁘다한다 우린간다 그러고 주차장으로 내려갔고
내가 쫓아가니까 시누가 나를 잡더니 너뭐하는 애냐고
지 동생 안말리고 뭐했냐고 화를 내고 소리지름.
여기서 기분 완전 상함.

1내용을 친구 결혼식 갔다와서 혼수 얘기가 나와 내가 집값에도 보태고 다른 여자들이 비해 좀 많이 한거 같다 남자들이 전세라도 해오는데 내가 보태서 집 매매하고 그렇지 않냐 말이 나왔는데 생색낸다고 노발대발 난리치고 왜 비교하냐고
고맙다는 말한마디 할줄 알았는데 돈없는거 알고 결혼하지 않았냐고 당연히 하는 모습에 상처받았고
2내용에 서운하다 말하니 자기 집 사람들 무시하냐 욕하고 소리지름

여기까지가 신혼때. 남편 가정사는 시아버지 한량, 시어머니가 일다니면서 가장으로 살았고 시아버지는 처자식보다는 고모들이 시할아버지 재산핑계로 돈을 요구하면 시어머니가 번 돈을 자기 여동생들에게 갖다줘서 항상 가난했다고함
직장도 오래 다니는 성격이 아니라 쬐금 다니다 때려치고 60부터 혹은 훨씬 그 이전부터 자식들한테 용돈달라고해서 생활함. 남편 형도 비슷하고 남편도 별반 다를게 없음. 아주버님은 결혼했다 7년만에 신뢰가 안된다고 형님이 이혼원해서 이혼당했음.

맞벌이때 급여 얼마씩 받냐 물어보더니 생활비 십만원씩 달라고 하는거 60밖에 안되신분들이니까 그돈이 필요하시면 일하는게 맞지않냐고 남편한테 얘기하고 안드렸더니 그 뒤로
용돈 얘기가 꾸준히 나왔고 애낳고 외벌이로 애키우면서 대출금내고 생활이 빠듯하다는걸 얘기해서 알고 있음에도 (회사에서 상품권 받으면 본인달라, 생신때 나가서 밥사드린다했더니 집에서 먹자고하고 집에서 밥먹었음 밥 안사먹은 돈 용돈으로 달라고함) 아주버님 결혼때 형이 얘기 못하는거 같으니 자기가 한다며 총대메고 애아빠한테 결혼 선물로 세탁기 사주라고하고 60,70 용돈액수까지 정해서 시누가 나서서 돈 걷음.
우리가 생신선물드리면 왠 가방, 왜 코트? 우리엄만 돈좋아해 대놓고 돈으로 가져와라 꼽주고 첫째임신해서 밥도 못먹는 사람 지는 침대에서 자고 나는 바닥에서 자고 일어나 시어머니가 시킨일하다 어지러워 들어오니까 밥먹다 말고 나혼자 있는 방에 들어와서 며느리면 시어머니 음식하면 옆에서 같이하고 그러는거라고 우리엄마 무시하냐고 시누짓하고 가고
야너 우리집 돈없어 무시하는거 내가 모를줄 아냐고
내가 너무 상처가 돼서 시누 얼굴 안보고 산지 6년은 됐어요.
시아버지 시어머니는 명절에 선물을 사가면 전어는 뼈가 두꺼워서 못먹겠다,
대하는 냉동을 머하러사왔니, 복숭아 집에 있는데 또 사왔니,
친정아빠가 쌀보내드린적이 있는데 명절에 나 보자마자
쌀에 찹쌀섞은거 얘기안해줘서 떡망쳤다, 홍삼포 사가니 다음에는 스틱으로 사와라 등등 돈봉투를 줘야 조용함
친정아빠 열심히 사시는거 부질없다고 인생헛사는거라고
사업 은퇴해서 쉬고있는 시누네 시어른하고 비교해가면서 거기는 인생 즐겁게 살지 않냐고 저게 제대로 사는거라고.
내려갈때마다 얼굴이 탔다 나잇살쪘다 너도 어쩔수없네 살이 빠졌니 쪘니 외모 얘기도 기분 나쁘다
남편한테 아무리 얘길해도 본인도 얘기해야 달라지는게 없다고 그만 따지고 흘려들으라고 꼬치꼬치 따지는 제 문제라는데
그리고 항상 좋게 말하라고 기분 나쁘다고 따지지말라네요.
말투때문에 싸우는거라고요.
싸움의 원인이 지금 저인게 맞나요?

댓글 75

samyasa오래 전

Best애초에 그 꼴을 보고도 결혼했으니 니 잘못이 맞음 뻔한걸 눈 감고 회피했으니 지팔지꼰인걸 누굴 탓하냐

ㅇㅇ오래 전

Best문제가있긴함 미련스럽고 아둔함

ㅇㅇ오래 전

Best그 꼴을 보고도 결혼을 하고 애도 낳고, 아직도 자기한테 문제가있는지 봐달라니요. 아이고 혼자서 천년의 사랑을 하고 계신거예요.

이숙캠오래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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ㅇㅇ오래 전

뭐 멍청한것도 문제라면 문제겠지? 근데 애시당초 결혼할때부터 남자가 반반 고집했으면서 못해왔을때 단호하게 중단하고서는 차라리 해오는 남자를 만났어야지~ 하다못해 시가에서조차 예단,예물 해오라고 했을때 쓰니가 단호하게 파했어야했는데 참.. 쓰니는 부모를 잘못 만나서는 집도 못받은딸한테 예단예물 쥐어준다? 저런 호구부모님한테서 쓰니가 자랐으니깐은 쓰니도 멍청하게 호구가 된거임. 걍 지금은 방법이 이혼해서는 걍 저따위꼴 안보고 사느냐? 아니면은 걍 이구역의 미친냔은 나요 하고는 한번은 집안뒤집어엎다싶이 하고는 시가랑 연끊는다고 당신 시가사람들 나한테 다시 엮이게 하면은 이혼하자고 하고는 적어도 시가랑 연을 끊던가 해야지 참 쓰니도 저렇게 시가에서 좋은소리도 못듣는걸 뭐한다고서는 이것저것 물품을 챙겨주기를 챙겨줘? 자기자리 자기가 만드는법이랬다고 애시당초 쓰니가 저남자놈 반반결혼이 준비가 안되어있다고 했을때부터 그리고 최소한도 예단예물 내가 집값더해오고 하는데 내가 예단을 왜해와야되는거냐고 그렇게도 반반외쳐댔으면서 집값반도 준비못하고 아 나이결혼 못하겠다고 엎자고 하고 적어도 쓰니랑 결혼을 할꺼면은 예단예물따위없고 또 시어머니 하는꼴봐서는 결혼한 우리한테서 간섭엄청 하실듯한데 너 니네엄마 간섭못하게 할꺼아니면은 우리결혼없던걸로 하자고 했어야 결혼을 했어도 남편이 이따위로 안하고 쓰니눈치 슬슬보며 지가족들이 쓰니에게 시집갑질 못하도록 예의주시했을꺼임. 근데 쓰니부모가 멍청하게도 다퍼주는바람에 남자도 그렇고 시가족도 지들이 뭐되는줄 알고는 저렇게 뻗대는거 아니겠냐고~ 근데 남편놈이 쓰니가 시집갑질 당하는거 그거 서운함 토로할때 남편놈이 저ㅈㄹ일때라도 우리갈라서자고 했어야 했는데 저렇게 다 지고 숙이고 들어가니 남편이 더 콧대가 하늘을 찌르는거지~

010오래 전

남편한테 잘 얘기해보세요. 저도 뭐 그런 상황이라 남편인 제가 선 그었어요 시댁이랑. 누가 뭐래도 1순위는 우리 가족입니다. 그걸 지켜야 하는 것도 우리 가족입니다. 원가족과 분리하시고, 남편은 회피 그만하고 가족을 지켜달라고 요청하세요. 남편이 왜 가장이겠습니까? 가장 역할이 필요하고 중요해보입니다. 절대적으로 쓰니╋남편이 가족입니다. 시댁과 친정은 저 멀리~ 거리두기 하시길 바랍니다. 따툼 없이, 이혼 없이 행복하게 사는 모습이 효도입니다. 그리고 응원합니다.

ㅇㅇ오래 전

부모님이 결혼을 중시하고 여자가 저렇게 사는 건 어쩔 수 없다, 참아야 한다는 옛날 인식이 있을 것 같음 그러니 처음 사건 때부터 딸 밉보일까봐 맞춰주며 굽히고 들어간 거지 쓰니는 그 영향을 받아서 요즘 같은 시대에 얼마나 지팔지꼰을 심하게 했는지 모르는 거고..

ㅇㅇ오래 전

음... 대댓글까지 다 봤는데요. 쓰니가 문제니까 쿠팡이나 마켓컬리를 뛰어서라도 시부모가 원하는 대로 용돈드리고 남편과 시누에게 벌벌 기면서 찍소리도 내지말고 사세요. 쓰니는 그렇게 살아야할거 같음.

답답오래 전

글을 뭐라 쓴거야. 읽기짜증나게 지팔지꼰 같다

ㅇㅇ오래 전

왜 같이 사는건지 잘 모르겠어요. 혹시 저 모든 일을 겪으면서도 남편이랑 같이 살아야하는 이유를 하나만 적어주시겠어요?

ㅇㅇ오래 전

얼마나 못났으면 저런 놈하고 결혼하면서 결혼반지도 지 돈으로 사...거기다 집도 준비해 어휴

ㅇㅇ오래 전

남편이 개잘생겼나?? 모든게 얼굴보면 다 사라질 정도로?? 이미 징조가 있었는데 결혼해놓고 이제와서 누구 잘못이냐고 물어보면 지금이라도 이혼할거에요?

ㅇㅇ오래 전

그냥 사세요 님은 이혼해도 그렇고 다른 남자 만나도 그럴듯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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