크리스마스때문에 남친이랑 헤어짐

ㅇㅇ2025.12.22
조회229,267
저는 삼십대 초반 구남친은 삼십대 중반.만난지 십개월 차.크리스마스 당일에 데이트하고 이브 날엔 각자 가족끼리 보내기로 했음.그런데 어제 통화하다가 구 남친이 이브날 진짜 가족과 함께 있을꺼냐고자기네 집 식사자리에 오면 안되냐고 물음. 결혼한 언니 생일 근처라 생파겸해서 저녁에 가족들끼리 다 모이기로 이미 약속이 되어 있어서안된다 하니까 갑자기 우리 집은 남자들이 많아서(아빠 , 구남친, 남동생) 분위기도 삭막하고여자는 엄마 혼자뿐인 것 너도 뻔히 알고 있지 않느냐, 니가 와서 같이 시간을 보내면우리 부모님도 좋아하고 분위기가 화기애애해질 것 같다.우리 부모님한테 점수따고 좋을 것 같아서 니 생각해서 한 말인데그걸 그렇게 단번에 거절하냐며 화를 내더라구요 . 
개소리를 쭉 듣고 있다가 난 니네 집 기쁨조가 아니다,  우린 헤어지는 게 맞겠다.  하고 끊었어요. 홧김에 헤어지자고 한 게 아니라 정말 저 말 듣는 순간 정이 확 떨어졌거든요.   때려죽여도 못 만나겠단 생각들어서 정리한건데다시 이야기 하자며 오해가 있었던 것 같다며계속 전화오고 구구절절 톡오는데  다시 만날 생각없으니 차단하겠다 하고모두 차단해버렸습니다. 이 나이에 저 딴 소리를 하는 남자를 만나게 될 줄은 꿈에도 몰랐네요.  아 내 십개월....

댓글 230

samyasa오래 전

Best남자새끼들은 지네 부모가 무슨 대단한 회사 대표님이나 소속사 프로듀서라도 된다고 생각하나? 얼마나 갑질하고 유세떨고싶어서 안달난 욕구불만 을병정같은 인생이면 고작 아들 여친같은 얄팍한 관계에까지 갑질임? 자기 부모한테 점수따라? 그 점수 따서 뭐할건데? 캐쉬백 포인트 교환에도 못써먹는 인생어 하등 쓰잘데기없는 그딴거 따자고 크리스마스에 내 부모형제 냅두고 니네집 가서 우중충한 니네집 분위기 띄우려고 남의 애비아미앞에서 갈롱떨면서 탬버린이라도 흔들어라 이거냐? 미친새끼야 니네 부모는 니가 알아서 케어하세요 그 나이를 쳐먹도록 지 부모 기분 맞추는 것도 지네집 분위기 띄우는 것도 못해서 남의집 딸한테 공짜로 외주맡기는 양심없고 능력없고 지능도 떨어지는 찌질아 너같은건 제발 여자 만나지마라 남의 귀한 딸 인생 망치지 말고 너 혼자 그 모냥 그대로 늙어 죽어라

오래 전

Best저 남자집 여태 크리스마스 가족들이랑 보낸 적 없다에 오백원 건다. 결혼 시그널 어쩌고는 아주 없는 말은 아닌데, 이걸 스타트로 하면 만약 결혼 하잖아? 그럼 크리스마스 이브는 저남자 부모님이랑 보내는 거.

ㅇㅇ오래 전

Best크리스마스 때문에 X . 크리스마스 덕분에 O

ㅇㅇ오래 전

Best개소리를 쭉 듣고 있다가 난 니네 집 기쁨조가 아니다 = 주작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주작판녀들은 대가리가 텅텅 비어서 항상 단어를 ㅂㅅ같을걸 씀 ㅋㅋ

ㅇㅇ오래 전

Bestㅋㅋㅋ 생전 처음 보는 아줌마 아저씨랑 크리스마스 이브를 같이 보내면 기쁘겠냐 어색해서 다 함께 뒤질듯

ㅇㅇ오래 전

그런데 어제(21일추정) 통화하다가 구 남친이 이브날 진짜 가족과 함께 있을꺼냐고 자기네 집 식사자리에 오면 안되냐고 물음. 님이 사랑했으면 단칼에 거절 이 아니라 조정해보고 말해줄께가 맞고 그냥 단칼에 거절하고 기쁨조 드립친거면 사랑한게 아니라 그냥 조건보고 잠시 유사연애한거임

ㅇㅇ오래 전

남친 개소리

QQQQQQ오래 전

그렇게 삭막하면 사람이 어떻게 살겠니 서로의 생각에 차이겠지만 왜 기쁨조라는 비속어까지 쓰니 또 한번 이런 생각이 기분이 상했다면 넌 한번은 이해 할 수 있는 마음은 없니 그렇게 단 칼에 무우 자르듯 잘라 내니

ㅇㅇ오래 전

판에 고인 물 스토리인데 아직도 이런 글이 먹히는 세상이라니...

ㅇㅇ오래 전

주작같음...

ㅇㅇ오래 전

헐 저런 남자를 10개월이나 만났다니..분명 전조가 있었을텐데.

구구오래 전

딱봐도 그냥 크리스마스에 맞춰서 쓴 주작글 같은데 사람들 반응이 달라서 놀램

ㅎㅇ오래 전

언니 너무 잘했다!!!! 그런 쓰레기 같은 집안에는 안가는게 맞는거지 ㅋㅋㅋ솔크여도 메리크리스마스넹 ㅎㅎㅎ더 좋은 일 있을꺼야~!!

ㅇㅇ오래 전

여친한테 저런걸 요구한 찌질남이나 저런 소리 한번 들었다고 바로 헤어지고 차단박은 찌질녀나 딱보니 애초에 오래 못갈 커플이었는데 잘 헤어졌네~~ 각각 30대 중반과 초반 나이에 성격 보아하니 둘다 결혼 하기 쉽지 않을듯

ㅇㅇㅇ오래 전

아니 예수님 생신에 왠 난리들인지? 부처님 탄신일에는 가족들 모임? 참 가관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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