추가+) 인사하면 "네~" 하는 사람들

ㅇㅇ2025.12.22
조회88,208
직장생활중 인사에 무반응인 사람들도 많은데
오는 답이 "네" 혹은 "아 예"인 경우도 꽤 많네요
그런 사람들 대부분 저보다 나이가 많고
쌩까는것보단 낫다 생각하고 그러려니 하긴 하는데
간혹 저랑 비슷한 또래인 분이 이런식으로 인사를 받는데
기분이 언짢더라고요
인사란 자고로 주고받는거 아닌가요
진짜로 받기만 하는 태도가 꽤나 당황스러운ㅋㅋㅋ
그러다보니 저보다 나이많고 윗사람인데도
같이 안녕하세요 해주시면 좋은사람같게 느껴지는
아이러니가 생기네요

이중에 본인도 이렇게 인사받는다 하시는분 있나요?
그렇다면 이유가 뭔지 궁금합니다


추가+

글써놓고 까먹어놓으니 일주일이 지났네요
저는 개인적으로
저보다 5살이상 아래인 선임이 있는데
그 친구가 그렇게 인사를 쌩깝니다ㅋㅋㅋ
그래서 회식 끝나고 둘만있을때 얘길했어요
다행히 다음날부터 조금은 나은데..
그래도 뭐ㅎㅎ 기본뿌리를 제가 바꿀수있겠나요

그 외에 다른 부서사람들도
인사를 먼저하면 성의있게 예~하고
대답하면 그게 잘한거라 생각하는것 같더라고요;
다 큰 성인들 상대로 뭘하자니 어렵고
걍 그런 사람들은 거르려고합니다
댓글들 감사해요

댓글 118

ㅇㅇ오래 전

Best무식해서 그래요 저는 인사 네로 받는 사람들보면 인간성이 다시보이더라고요 기본이 안된 사람들이죠

ㅇㅅㅇ오래 전

Best인사하는데 네~ 안녕하세요도 아니고 네~ 라고만 하는 쓰레기가 있다고?? 세상에??

ㅇㅅ오래 전

Best이곳 회사 생활 주제 중 인사 문제가 꾸준히 올라오는데요. 결론은 인사를 제대로 안 하거나 안 받는 사람은 모자란 불쌍한 사람이고, 그런데도 불구하고 받든 안 받든 꾸준히 '인사를 잘하자' 가 결론입니다. 요지는 인사에 소홀히 하는 사람은 부족한 사람.

ㅇㅇ오래 전

Best그런 사람 생각보다 많아요 분명 더 어려보이는데도 네~ 하는꼴보면 기가 차죠 아파트 같은 라인이라 한번씩 마주치는 동년배 아줌마도 항상 네~ 하면서 인사를 받아서 앞으로 하지말아야지하다가 갑자기 마주치면 그세 까먹고 또 꾸벅인사하는 자신..ㅠㅜ 그런데 웃긴건 그집 아들과 아줌마가 같이 걸어오다가 마주쳐서 인사한적 있는데 아들새끼도 네~ 하더라는 ㅋㅋ 집구석자체가 못배워먹었나 싶어요

이런오래 전

Best내가 지금회사 29살에 주임 달고 와서 10년 넘게 일하면서 차장까지 달았는데요. 진짜 내가 인사 안받거나 하면 네 하는 사람때문에 내가 윗사람 되면 진짜 착하진 못해도 인사만은 잘하고 잘 받고 해야겠다 다짐했었다. 오히려 나이 많은 사람들이 기본이 안되어 있는 경우가 훨씬 많더라

ㅇㅇ오래 전

내가 나이들어보니 확실하게 말해줄수 있다 정상적으로 나이먹었으면 안녕하세요 안녕하십니까 좋은아침 굿모닝 이거 중에 하나 자동으로 나옴 그냥 벨같이나옴

ㅇㅇ오래 전

걍 그래서 인사도 하다가 쌩까거나 대충받으면 안하면 그만임 누가 인사하라고 강제 한것도 아니고 본인이 원해서 하는거 아닌가? 직속상사나 더 윗선인간들한테 인사했는데 쌩까거나 대충 한다 그러면 이해하잖아? 세상이 본인 맘같이 굴러가질않아 그런갑다 하고 해야지

ㅇㅇ

삭제된 댓글입니다.

쓰니오래 전

저도 거르려구요 맘상해요 ㅠㅠ

ㅇㅇ오래 전

심지어 저게 잘못인 줄도 모르는 무식한 인간들이 많음. 그래서 나는 아파트 엘베에서든 직장에서든 인사 받기만하는 사람한텐 아예 인사를 안한

ㅇㅇ오래 전

어떻게보면 인쓰들 확실히 거를수 있게 알려주니 좋아요 그런 사람만 걸러도 안전해요

ㅇㅇ오래 전

여기 댓글들 희한하네.회사사람들은 인사하지만 굳이 아파트나 집근처 마주쳐서 인사안하는 사람들은 친해지기 싫어서 인사 안하는 겁니다. 동네가 얼마나 말이 많은 동네면 인사를 안하겠니. 아줌마들 허구헌날 모여서 이사람저사람 헐뜯는거보고 상종하기 싫어서 인사안하는거.

ㅇㅇ오래 전

저는 아침에 큰애 학교 데려다주는데 교문앞에 학교지킴이 선생님 계시거든요(나이 지긋하신 할아버지) 항상 웃으며 먼저 “안녕하세요 좋은하루 되세요~” 해주셔서 저도 같이 “안녕하세요 좋은 하루 보내세요” 하는데 대부분 아이들은 들은척도 안하고 지나가고 엄마들은 웃으면서 “네~” 하더라고요 ㅋㅋㅋ 그게 뭐가 잘못인지도 모르는듯 …

오래 전

자영업자 중에도 많은데 물건 사고 안녕히 계세요 하면 네 하고나 아예 씹으면 두번다시 안감

ㅇㅇ오래 전

그런 사람들을 다 거르면 사람이 너무 줄어서 자신에게 손해가 나. 내 기분에 맞지 않는다고 다 잘라낼 것이 아니고, 자신의 수용력을 넓히는 것이 좋다. 작고 좁은 내 마음에 담기는 것은 생각보다 아주 작고 적다. 작고 좁은 마음으로 살면 좁쌀 같은 인생이다. 마음을 넓혀서 자기 마음에 안 드는 사람들과 행동들도 극혐하지 않는 인생이 훨씬 더 풍부한 인생이다. 약간 미워하는 것은 괜찮으나 심하게 혐오하거나 관계를 끊을 정도로 외면하는 것은 자신의 도량이 너무 작다는 의미이니 다시 생각해라.

닉네임을 다르게 변경할 수 있어요!
 님이
ㅇㅇ님에게 댓글을 남기고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