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모의 아들사랑

ㅁㅁ2025.12.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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결혼 4년차 아기 엄마입니다 저희집은 시부모님과 같은 동네이고 차로 5분거리입니다 매일 시모가 이제 10개월 다가오는 제아들을 볼려고 매일 오십니다 오셔서 아이를 이뻐해주고 그런거 참 좋아요 근데 늘 아이가 잘먹는거 제가 뭔가를 먹을때 마다 자기아들 돈 버느라 고생하겠다라는 말을 달고 삽니다 정말 제가 참다참다 얘기드렸습니다 저희 부부 각자 돈 관리하고 아직도 어머님 아들 생활비 준적 없고 저희 둘(아들과 나)은 어머님 아들에게 빨대 꽂고 피빨아 먹지 않는다 제가 아이 낳기 전에 모은 돈이랑 구직급여로 여태껏 생활하고 있다 그러니 어머님 아들을 저랑 어머님 손주가 힘들게 하는거 없으니 걱정않으셔도 된다고 정작 아들한테 빨대꽂아서 피빨아드시는건 시모거든요 장기렌트카랑 수시로 본인집에 장봐오라고 전화해서 늘 제남편 카드값은 시모집에 생활비로 대부분 쓰입니다 당연히 첫째일꺼라 생각하시겠지만 아들 둘있는 집에 막내입니다 남들이 보면 정말 저랑 제아이가 아빠 외벌이로 먹고 산다고 생각하겠더라구요 저는 이동네 사람이 아니거든요 그래서 가끔 다문화 가정에 외국인 며느리들이 공감 됩니다 그분들은 언어 문화 음식 뿐만 아니라 다른것들 천지일테니깐요 같은 나라 사람인데도 시모와 머느리는 다른 나라 사람이 대화하는거 처럼 소통이 안되는데 더할거 같아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