황재균 “은퇴하고 살 찌면 아저씨” 현역 못지 않은 운동 근황, 자기관리 열중

쓰니2025.12.23
조회26

 황재균 소셜미디어



[뉴스엔 이슬기 기자] 전 야구선수 황재균이 남다른 자기관리로 눈길을 잡았다.

황재균은 12월 22일 소셜미디어에 운동에 한창인 모습을 업로드했다. 그는 "은퇴하고 살 찌면 아저씨"라며 자신에게 엄격한 모습을 보였다.

한편 최근 야구 선수 황재균이 은퇴를 선언했다.

황재균 “은퇴하고 살 찌면 아저씨” 현역 못지 않은 운동 근황, 자기관리 열중황재균 소셜미디어

황재균은 KBO리그 통산 18시즌 동안 2200경기 출전, 타율 0.285, 2,266안타, 227홈런, 1121타점, 1,172득점, 235도루를 기록했다.

2020 시즌 프로 데뷔 첫 3루수 부문 골든글러브 수상에 이어 2021 시즌에는 주장을 맡으며 KT를 창단 첫 통합 우승으로 이끌었다. 특히, 2025 시즌 KBO 역대 7번째로 14시즌 연속 100안타를 달성하는 등 ‘꾸준함의 대명사’로 자리매김했다.

황재균은 “KT에서 좋은 제안을 주셨는데 고심 끝에 은퇴 결정을 했다”며 “언제나 열정적으로 응원해주신 팬들 덕분에 20년간 프로 선수 생활을 할 수 있었다. 선수 생활 동안 한국시리즈 우승이라는 최고의 순간을 만끽했고, 국가대표로 뽑혀 올림픽과 아시안게임 등 각종 국제대회에 출전하는 큰 영광을 누렸던 행복한 야구 선수였다. 프로 생활 내내 큰 부상 없이 꾸준한 퍼포먼스를 보여줬던 선수로도 기억되고 싶다. 옆에서 늘 힘이 되어줬던 가족들과 지도자, 동료들, 그리고 그동안 몸담았던 구단들에 감사의 인사를 드린다”고 소감을 밝혔다.

황재균의 은퇴식은 내년 시즌 초에 진행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