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게 화풀이하는건가요?

ㅇㅇ2025.12.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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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댁에서 손주니까 애들 등록금이랑 간간히 용돈정두는 챙겨주시기로 했어요.
대학1학년인 제 아들램. 올해 두번 다 시댁에서 등록금 챙겨주셨어요.
시누는 원래 잘살았는데, 고모부가 ( 시누남편) 지난 봄에 사업이 망했어요. - 빛만 20억
시누가 엄마에게 이야기 하지 말래요. 부끄럽다구
아무일 없는 거처럼 해달래서, 저는 그려려니 햇어요.
시누가 요즘 식당일하고, 파출부 나가면서 돈 벌어요
물론 고모부도 쿠팡 알바하고요,,, 개인회생 해야지 안되겠데요.
근데 몰랏는데 시누아들이 대학2학기 등록을 안했드라구요.
왜 안했구 노냐고 물었을 때 그 당시에는 분명.. 시누아들이 알바하다가 다쳐서 병원에 다녀야 할 거 같다고 했었어요.
근데 얼마전 제 아들왈.. 그 형( 아들에겐 사촌형) 전부터 집뜯는데(?)에서 일을 한다고. 저는 '아픈애가 왜 그렇게 일을 하지?' 싶어서 시누에게 물었더니
갑자기 막 화를 내면서. 정말 몰라서 묻는거냐고.... 등록금이 없어서 등록 못했고,지금껏 알바하는거 눈치 못채겠냐고.
자기네 아이는 등록금이 없어서 학교도 못가는데. ..저는 아버님께 등록금 받아서 다니는거 자기한테 미안하지도 않느냐면서 ...
참고로 시누는 제 남편보다 4살 어리고, 결혼을 일찍해서 애가 빠르고, ..
시어머니는 외손자는 그냥 잘사는줄 알고 큰 관심을 두지 않으세요, ( 딸쪽이라 아무래두 관심이 덜하는것같기도 하고)
고모부가 망하기전까진 지금껏 친정에 손 안벌리고 잘 살았어요,
시부모님도 그렇게 사는 줄 알고 계시고.
막 뭐라 하네요. 시누란 이런건지.....
대채 제가 뭘 잘못한 걸 까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