심은우, '학폭 누명'으로 5년 공백.. 내일(25일) 연극무대 오른다

쓰니2025.12.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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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심은우, '학폭 누명'으로 5년 공백.. 내일(25일) 연극무대 오른다


학교폭력 의혹으로 5년의 공백기를 가졌던 배우 심은우가 연극 무대로 복귀한다.
심은우는 24일 자신의 소셜 계정에 "내일부터 만나길"이라는 글과 함께 한 장의 사진을 게시했다.
공개된 사진엔 심은우가 출연하는 연극 '동화 동경'이 공개되는 아르코 꿈발극장 풍경이 담겼다. 심은우는 오는 25일부터 31일까지 '동화 동경'을 통해 관객들과 만날 예정으로 "올 한 해가 얼마 안 남은 시점에 더 소중하게 연습에 임하고 있다. 극장으로 많이 찾아와주시길"이라며 설렘을 전한 바 있다.
심은우는 지난달 매니지먼트 낭만과 전속계약을 체결하고 본격 활동을 예고했다. 지난 2015년 영화 '두 자매'로 데뷔한 심은우는 '원티드' '아스달 연대기' 등으로 인지도를 쌓은 데 이어 JTBC 역대 시청률 1위 작품인 '부부의 세계'에 '민현서' 역으로 출연하며 전성기를 맞았으나 학교폭력 폭로가 터지면서 활동을 중단했다.
이후 5년의 공백기를 가진 심은우는 지난 5월 유튜브 채널을 개설하곤 "오랜만에 인사를 드리게 됐는데 조금 떨리기도 하고 이상한 마음이 든다. 최근 배우 일이 없어서 일을 쉬었다. 학폭 이슈 때문이다. 긴 시간 싸운 끝에 최종적으로 학폭이 없었다는 결과를 받았다. 활동을 쉬면서 오디션을 딱 한 번 밖에 못 봤다. 배우로서 다시 여러분들에게 좋은 모습을 보여드릴 수 있는 기회가 오면 좋겠다"라며 심경을 고백했다.
이어 의혹 제보자에 대한 '허위사실 적시에 의한 명예훼손' 재판 과정에서 학교폭력이 없었음을 증명하곤 "개인적으로 어려운 시간을 보냈지만 한편으론 진짜 '쉼'에 대해 알게 됐다. 사랑 속에서 쉬었고 나 스스로를 돌아보기도 했다. 그러면서 내게 부족했던 점이 뭔지를 찾았다. 어려운 시기였지만 잘 견뎠고 일상을 지키려 했다"며 지난 5년을 돌아보기도 했다.
사진 = TV리포트 DB, 심은우 소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