있지..

돼지2025.12.26
조회399
요새 안보이던데..
혹시 그만둔건아닐까
불안하기도해..



내가 한달넘게 널 안봤는데..
만일
너랑 내가
같은회사에 다녔다면
이러진않을텐데..
넌 공부하느라고
알바로 일하는건데..
언제 그만둘지 모르는건데
내가 너무 안일했나..
너도 사라질수가 있는건데
너무 안일했나
조금 불안하기도해..



괴짜야..
있지..
나 사실 널 마지막으로..
ㅜ..

마지막으로 볼려했어
너같이 매력적인 사람을
더보게되면..


난 또 괜히 편안해진맘이
달라질까봐..
겁이나서 ..


마지막으로 너랑 얘기해보구..
네게 웃어주고..
널 재밌게 해주고..


혹시 쓰담이 된다면..
마지막으로 쓰담 한번해주고..
귀여운동생마냥.. 해주고


마지막으로 볼려했어..




근데 요즘 문득 너가
안보여서..
괜스레..
혹시 널 이제 볼수 없는걸까
하구..
조금 불안해졌어..



있지 괴짜야..
내가 만일 마지막으로 볼려한거
너가 알았다면
넌 서운했을까..



조금 불안한걸보니..
나두..
아직 맘이 있는거겠지..
맘이 없다면
안보인다고 불안해하진않겠지..



잘모르겠는 답을 이리저리
1년가까이 찾아봤지만
사실 아직도 잘모르겠어...


있지 괴짜야..
너옆에 남자가 있을걸 알아
아마 있겠지..
더군다나 요즘 크리스마스 시기였는데..
안보이는게 남자가 있어서라고생각해도
이상하진않아..


나쁜게 아니니깐 연애하는건..
자연스러운거니깐...


근데 사실 아직 조금 질투는 나..
너도 너옆에 있고싶었는데
너 옆자리를 원했는데..
근데 그렇다고 내가 좋아한다고
상대방이 날 좋아한다면 모를까
같이 좋아하는것도 아닌데
그걸 바랄만큼 어리석지도 않아..



그래서 맘이 편안해진게
낫다 싶었어
..계속 좋아하연 그것도 곤란하니깐
나도 널 여자로 보는것보단
동생으로 보는게 나을테니깐..



잘모르겠지만 그랬어..
근데..

요즘따라 너생각이나
밥은 잘먹는지..
예전처럼 가끔씩 아프진않은지
힘든일 없는지..
그냥 나도 모르게 걱정이돼


바보같지?.. ㅜ..
내자신이나 신경쓰지
누가 누굴걱정한다구...



괴짜야..
나중에 보게되면
웃어줄게..
그냥..
네게 웃어줄게...
아직 없어지진마..
네게 이야기라도 할수있는
그거면 돼



네게 웃어주고..
재밌게 해주고
편안하게 대할게..



뭔가 널생각하면
조금 맘이 아파..



그냥 조금 뭔가 ..
맘이아파..



바부멍청이 잘지내고있겠지
그래 차라리 잘지냬
나같은건..네게 욕심일테니..


내겐 넌 여자보단 동생이 나을테니..



그래
그게 맞는거겠지..


그래두 사라지진마..
아직 널 담아야해서..
널..담아야..
나도 사라질수가있을것같아
아직사라지면 안돼

사라지지마 괴짜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