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나래 볼에 멍 “합법적으로 누워서 맞았지” 주사이모 논란에 강남 아빠까지 파묘

쓰니2025.12.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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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사진=‘나래식’ 채널 영상 캡처



[뉴스엔 이하나 기자] 방송인 박나래의 일명 ‘주사 이모’ 의혹이 이어지는 가운데, 과거 피부과 시술 발언까지 재조명 됐다.

지난해 12월 ‘나래식’ 채널에 공개된 영상에는 채널 스태프들과 함께 크리스마스 파티를 준비하는 박나래의 모습이 공개됐다.

트리를 장식하던 중 한 스태프는 “언니 볼에 멍이 들었는데, 뭐 맞았나”라고 물었다. 박나래는 “누구한테 맞은 거라기 보다는 강남 아빠한테 맞았다. 내가 누구한테 맞아. 길 가다 맞았겠어? 다 합법적으로 누워서 맞았지”라고 말했다.

박나래 볼에 멍 “합법적으로 누워서 맞았지” 주사이모 논란에 강남 아빠까지 파묘사진=‘나래식’ 채널 영상 캡처

그러면서 박나래는 “내가 연예계 비공식 성형계의 실장으로서 상담을 해주면 딱 그것만 얘기한다. 1년에 두 번, 6개월에 한 번씩 울쎄라를 맞아라. 울쎄라는 탄력이고, 모공이 문제면 써마지를 맞아라. 연말이면 스킨보톡스도 해라. 피부 속에서부터 뿜어져 나오는 광채는 다 주사다”라며 거침없이 피부과 시술 관련 전문 용어를 쏟아냈다.

“전 뭘 맞아야 할 것 같나”라는 스태프의 상담 요청에 박나래는 “잘 맞아야 할 것 같은데. 알차게 맞아야 할 것 같은데”라고 장난스럽게 답했다.

해당 발언은 박나래가 ‘주사 이모’ 의혹에 휘말리면서 재조명 됐다. 최근 박나래는 경기 고양시 일산의 한 오피스텔, 차량, 해외 촬영장 등에서 의사 면허가 없는 '주사 이모' A씨에게 주사 시술을 받고, 전문의약품으로 분류돼 처방전이 필요한 항우울제 등을 전달받았다는 의혹이 일었다.

박나래 소속사 측은 “의사 면허가 있는 분에게 영양 수액 주사를 맞았다”면서 왕진을 받았을 뿐 불법 의료 행위는 없었다고 해명했으나, 대한의사협회는 박나래에게 주사를 놔준 A씨에 대해 “해당 행위는 의료법 제27조를 위반한 명백한 '불법 무면허 의료행위'다”라며 수사를 촉구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