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르시시스트 가족으로부터 살아나는 법 아시는분?

ㅇㅇ2025.12.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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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빠는 통제적, 폭력적 나르시시스트 엄마는 방관자 회피형 무심형 어려서부터 아빠는 폭력적이라 가정 폭력을 했다 나는 어려서부터 맞고 자랐고 그 원한이 아직도 나를 괴롭히고 벗어나질 못하게 한다. 
엄마와 아빠는 어려서 이혼했고 아빠는 재혼했다.
늘 불안한 가정 환경속에서 이쪽 저쪽 옮겨 다니며 지냈다.그렇게 언니는 전형적인 방어형 나르시시즘이 되었다. 
나르시시즘은 어떻게든 자기 잘못을 모른척 남에게 투사해서 남을 탓한다 
그 타겟은 항상 내가 되었다. 
가족중 누구도 이 구조에서 벗어나는 순간 불편함이 따르기 때문에 나만 참으로 강요 당해 왔다. 
너에게 이렇게 말해주는게, 너가  알아듣기에, 언니와 너가 다르기에 참으라고 하는거다.이게 언니와 다른 점이다 이걸 알아두라.. 
내가 멀쩡하다고 하는 말이였겠지만 난 2차 가해처럼 느껴졌다 어떻게든 나에게 또 참고 인내하라고.. 나를 알아주는 사람은 아무도 없었다.
아빠와 성인이 된 후 같이 일하고 부터는 아빠는 더욱더 나를 조종해 왔다 어떻게든 나를 자기가 원하는 꼭두각시처럼 부려먹고 화가나면 또 내 탓을 하고 폭력적으로 변하고, 스트레스를 나에게 풀어 댔다. 
어릴적엔 아무것도 몰랐기에 늘 당해왔고 난 늘 아무런 자아 없이 맞으면서 그렇게 감정 쓰레기통으로 자라 왔다. 
늘 나는 내가 잘못된 사람 . 잘못 태어난 사람으로 나를 탓해 왔다. 
성인이되고 억울함과 분노가 터졌고 어릴때 나를 지켜내지 못한 울화로 아빠에게 똑같이 대들었고 나는 나를 보호하기 위함이였다. 
그러더니 이젠 언니도 내가 말을 함부로 한다고 한더라..ㅋㅋ 
본인들의 잘못을 직설적으로 지적해주는걸 본인 스스로 감당하기 어려우니 나를 말을 함부로 하는 사람으로 프레임을 씌우기 시작했고, 
엄마는 방관형으로 언니만 우쭈쭈하기 바빴다. 그래야 그 폭풍이 일시적으로 줄어드니, 같이 거들기 시작했다. 
가족 내에서는 나만 미치광이가 되어갔다. 
내가 살고 싶어서.. 돌아버릴것 같아서 스스로 혼자 병원을 찾아가 약을 먹기 시작했고, 상담을 받기 시작했다 . 
그러면 그럴수록 이 가족들은 회생불가 구나 느끼며 벗어나고 싶은데도왜이렇게 나는 어릴적 내가 숨어서 상처 받은 마음을 이 가족에게서 받고 싶어 하는지.. 
머리로는 그냥 도망치고 경계를 분명히 하면 된다는걸 알면서도 그 작은 희망 불씨 하나는 못 꺼버리는게 또 다시, 또 다른 상처를 내가 나에게 주고 있다.
이 구조적 문제를 어떻게 극복하며 살아가는 건지 다들..
아빠를 벗어 났더니 또다른 나르가 권력을 장악하고 있었다. 
그래도 아빠는 세월이 지나 본인 스스로 인정하려 하지 않지만 폭군같다는 걸 조금이라도 안다면..  (너무 많은 사람들이 다 같은 말을 반복하기에 알수밖에 없는 상태가 된 듯하다)
언니는 혼란형이 된 듯하다 더 어렵고 더 끔찍하다 어떻게든 남들앞에서는 착하고 잘하려고 하면서 타인으로부터 받은 스트레스를 미친듯이 파고 들고 결국 그 잘못은 꼭 타인으로 결정짓는다 본인에게서 객관화를 시키는 법을 본적이 없다 . 타인으로 부터 공격받은 나는 불쌍한 피해자로 끝까지 내가 잘못한게 없어로 본인 스스로를 괴롭히다 답을 이렇게 정해버린다.
그리고 가족안에서는 어떻게든 본인이 모든 사람을 통제하려고하고 서열을 정해 우위에 올라서려고 한다 근데 이걸 조금이라도 알아듣게끔 말하는순간 폭군으로 변하고 미쳐날뛴다. 내적으로는 자기가 통제하고 싶어하지만 겉으로는 그런 모습을 절대로 티내서 대놓고 말하는건 못참기 떄문에 집안에서 가족들에게 금기어가 됐다. 
그걸 꺼내놓는 나만 싸움을 붙이고, 예민한 사람으로 몰아 붙인다. 
나는 내 상처를 들여다 보고 돌볼 힘이 생겼기에 꺼내놓고 털어버리려고 하는건데, 
언니는 늘 나보고 왜 긍정적인 생각만 하면 되는데 불행한 얘기만 계속하냐고 제발 얘기하지말라고 짜증을 내고 온 가족에게 또 한번 프레임을 씌운다. 
본인이 조종해서 프레임을 씌운다는 사실은 인정하기 싫어서 나를 왜 나쁜 사람을 만드냐고 하지만, 또 본인 생각과 따라주지 않으면 증오하고 괴롭힌다. 
언니가 하는 긍정은 진정한 긍정으로 보이지가 않는다. 그저 억지 긍정같다. 늘 회피하며 버티는게 과연 진정으로 건강하기 위해 노력하는 사람은 누구일까.. 너무 답답하다. 
그냥 계속 나만 미친년이 되어간다. 
병원에서 약을 먹으면서 왜 우리 가족들이 약을 먹어야할것 같은데내가 미쳐버릴것 같은데.. 왜 다들 멀쩡하다 생각하고 나만 이렇게 고통 받을까요 하면 원래.. 진짜 잘못된 사람들은 본인이 잘못된지 모르고 병원에 안온다고 한다.. 어떻게든 내가 이상한가 나를 의심할줄 알고(?) 돌보려고 하는 사람이야 말로 병원에 온단다 
난 이얘기를 가족들에게 누군가 외쳐주면 좋겠다. 
너무 힘들어서 진단서를 들고 아빠에게 보여주면 아빠때문에 나 이렇게 괴로워 힘들어 얘기해도 아빠는 내가 나약해서 그거 하나 못 이겨내고 병원을 간거라고 한단다...
가해자는 늘 2차고, 3차고 계속해서 가해를 한다. 
바라는 그 희망이 잘못됐다고 생각될때마다 내가 다시한번 무력해진다. 
가족에게 미련을 어떻게 떨쳐버릴수 있을까. 
사회생활하면서 이런 가정생활 하나 다 말할수가 없어서 여기서라도 하소연하면서 털어보았습니다... 
가족중에 나르시시스트가 있는분들 어떻게 극복했지는 공감하면서 이해하고 싶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