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 우리 엄마랑 사는 게 너무 버거워.
10대 미자고 가족 구성원은 나, 엄마, 아빠, 할머니, 동생 2명.
일단 우리 엄마는 모 대학교 유아교육과 교수야.
우리 엄마는
학원 가기 싫다는 말을 조금이라도 꺼내면 이마를 손가락으로 미시면서 너 한테 쓰는 돈이 아깝다고 하셔. 다 그만두고 너가 하고 싶은 것도 못해야 정신을 차린대. 2년 전엔 학원 옮겨달라는 말 했다고 정말 없는 돈 있는 돈 끌어서 산 약 40만원 어치 상당의 화장품을 전부 버리셨어. 참고로 나는 학교에 절대 화장하고 안 가.
내가 엄마랑 대화를 하다 말 다툼이 일어나면 “이미 하고 있어요.” 라 말을 하는데 ”어디서 말대꾸냐 너가 *이제 안 맞아서 그렇다.“라고 하곤 하는데,
여기서 *이제 는 이젠 안 때린다는 건데, 제 나이가 찼거나 정당한 이유, 더이상 때리지 말아야겠다 하고 안 때리는 게 아닌 제가 1년 전에 맞기가 너무 싫어서 집을 나간 이후로 안 때리기 시작했어요. 항상 맞을 때 기본적으로 효자손, 파리채 등으로 맞았는데 정해진 것을 몇대 맞는 것이 아닌, 그냥 엄마가 때리고 싶은 곳을 맞았어요. 가끔 그 큰 목검으로도 맞았고요. 정말 나무로 된, 게다가 딱딱하게 코팅까지 된 검붉은 색의 목검이였어요. 가끔 엄마랑 둘이 있을 때가 있는데, 엄마가 말을 꺼냈어요. “그 때 때렸을 때 어땠냐.” , “나는 솔직히 널 때리면서 일 하며 받은 스트레스도 풀고 좋았다.” 라고 본인 입으로 말 하셨습니다.
방금도요, 혼나고 왔어요. 샤워를 하고 나왔는데 제가 스트레스로 건망증이 엄청 심하거든요. 얼굴에 뭐 바르는 지도 까먹어서 안 바르고… 그럴 때마다 얼굴에 로션 안 발랐다고 자기 무시하냐며, 내 말이 만만하냐며 소리를 질러 댑니다. 그리고 혼낼 때 마다 “내가 여기서 너 혼내면 또 싸가지 없이 집 나가겠다?” 라고 하십니다. 머리 안 말린다고 나 무시하냐… 로션 안 바르면 내 말이 만만하냐…
제가 나이가 그리 적은 것도 아닌데 휴대폰 검사, 10시 30분엔 꼭 자야하니 거실에 휴대폰 가져다 놓아야하구요. 그 외에도 많습니다. 동생이 어머니의 신경을 건들면 동생은 그냥 때려요. 집을 아직 안나가서 그런 걸까요? 그리고 동생에게 받은 스트레스를 저에게 소릴 지르며 혼 내십니다.
어렸을 때가 오히려 더 심했어요, 9살 때 어려운 음수 양수 배우게 하면서 못하면 그 밤중에 애기 팔을 끌어서 차에 태우고 보육원 앞에 내려주면서 너는 이제 내 딸 아니다, 너 가졌을 때도 그리 공부를 열심히 했는데 너는 왜이렇게 멍청하냐며 구박하셨습니다.
우울하다고 한 번 고백한 적이 있는데 그럴 땐 “내가 더 우울하다” , “니까짓게 뭔데 우울하냐.” 거실에 나가면 엄마가 있으니까 엄마를 보기 싫어서 방에 있는데, “방에 틀어박혀 있으니까 우울한 거지. 좀 나와.” 라며…
쓸 건 많은데 곧 다시 휴대폰을 가져다 놓아야 하네요, … 정말 죄송합니다. 얼른 엄마에게 떨어져서 살고 싶어요. 너무 힘들어요… 위클래스, 선생님 상담, 청소년 보호시설 같은 거 말고 실질적인 게 없을까요?
유아교육과에 청소년 교육도 가르친다는데, 그런 사람이 이래도 되는 건가요?
아니면 저처럼 당했던, 당하고 계신 분들 도움을 조금 주세요. 정말 너무 힘듭니다. 하루에 몇번씩이나 ㅈ고싶다는 생각을 해요. 집이 안식처가 아니에요, 편안하지 않아요. 사람 하나 살린다고 생각하고 제발 저 좀 도와주세요. 결국 엄마니까 신고는 겁이 나네요… 저는 아이를 낳으면 이런 짓은 하고 싶지 않아요, 대물림 된다는데… 제발 도와주세요.
+ 할머니나 아빠는 아시냐는데 알고 있어요. 아빠는 그렇게 혼 날 때 보시지도 않고요, 할머니는 조금 말리다 그만 두세요. 엄마가 사라졌으면 좋겠어요, … 정말 너무 힘들어요. 조금 이라도 혼난 날엔 3시간 동안 싹싹 빌어야 그 때야 봐주세요. 잠도 못 자요. 오늘도 드라이기로 맞았네요, 안 때린다면서 휴대폰도 던지셔서 다리에 파란 멍이 생겼어요. 제발 많은 분들의 조언이 필요합니다… 이 글이 뜨게 도와주세요.
엄마가 너무 싫어
10대 미자고 가족 구성원은 나, 엄마, 아빠, 할머니, 동생 2명.
일단 우리 엄마는 모 대학교 유아교육과 교수야.
우리 엄마는
학원 가기 싫다는 말을 조금이라도 꺼내면 이마를 손가락으로 미시면서 너 한테 쓰는 돈이 아깝다고 하셔. 다 그만두고 너가 하고 싶은 것도 못해야 정신을 차린대. 2년 전엔 학원 옮겨달라는 말 했다고 정말 없는 돈 있는 돈 끌어서 산 약 40만원 어치 상당의 화장품을 전부 버리셨어. 참고로 나는 학교에 절대 화장하고 안 가.
내가 엄마랑 대화를 하다 말 다툼이 일어나면 “이미 하고 있어요.” 라 말을 하는데 ”어디서 말대꾸냐 너가 *이제 안 맞아서 그렇다.“라고 하곤 하는데,
여기서 *이제 는 이젠 안 때린다는 건데, 제 나이가 찼거나 정당한 이유, 더이상 때리지 말아야겠다 하고 안 때리는 게 아닌 제가 1년 전에 맞기가 너무 싫어서 집을 나간 이후로 안 때리기 시작했어요. 항상 맞을 때 기본적으로 효자손, 파리채 등으로 맞았는데 정해진 것을 몇대 맞는 것이 아닌, 그냥 엄마가 때리고 싶은 곳을 맞았어요. 가끔 그 큰 목검으로도 맞았고요. 정말 나무로 된, 게다가 딱딱하게 코팅까지 된 검붉은 색의 목검이였어요. 가끔 엄마랑 둘이 있을 때가 있는데, 엄마가 말을 꺼냈어요. “그 때 때렸을 때 어땠냐.” , “나는 솔직히 널 때리면서 일 하며 받은 스트레스도 풀고 좋았다.” 라고 본인 입으로 말 하셨습니다.
방금도요, 혼나고 왔어요. 샤워를 하고 나왔는데 제가 스트레스로 건망증이 엄청 심하거든요. 얼굴에 뭐 바르는 지도 까먹어서 안 바르고… 그럴 때마다 얼굴에 로션 안 발랐다고 자기 무시하냐며, 내 말이 만만하냐며 소리를 질러 댑니다. 그리고 혼낼 때 마다 “내가 여기서 너 혼내면 또 싸가지 없이 집 나가겠다?” 라고 하십니다. 머리 안 말린다고 나 무시하냐… 로션 안 바르면 내 말이 만만하냐…
제가 나이가 그리 적은 것도 아닌데 휴대폰 검사, 10시 30분엔 꼭 자야하니 거실에 휴대폰 가져다 놓아야하구요. 그 외에도 많습니다. 동생이 어머니의 신경을 건들면 동생은 그냥 때려요. 집을 아직 안나가서 그런 걸까요? 그리고 동생에게 받은 스트레스를 저에게 소릴 지르며 혼 내십니다.
어렸을 때가 오히려 더 심했어요, 9살 때 어려운 음수 양수 배우게 하면서 못하면 그 밤중에 애기 팔을 끌어서 차에 태우고 보육원 앞에 내려주면서 너는 이제 내 딸 아니다, 너 가졌을 때도 그리 공부를 열심히 했는데 너는 왜이렇게 멍청하냐며 구박하셨습니다.
우울하다고 한 번 고백한 적이 있는데 그럴 땐 “내가 더 우울하다” , “니까짓게 뭔데 우울하냐.” 거실에 나가면 엄마가 있으니까 엄마를 보기 싫어서 방에 있는데, “방에 틀어박혀 있으니까 우울한 거지. 좀 나와.” 라며…
쓸 건 많은데 곧 다시 휴대폰을 가져다 놓아야 하네요, … 정말 죄송합니다. 얼른 엄마에게 떨어져서 살고 싶어요. 너무 힘들어요… 위클래스, 선생님 상담, 청소년 보호시설 같은 거 말고 실질적인 게 없을까요?
유아교육과에 청소년 교육도 가르친다는데, 그런 사람이 이래도 되는 건가요?
아니면 저처럼 당했던, 당하고 계신 분들 도움을 조금 주세요. 정말 너무 힘듭니다. 하루에 몇번씩이나 ㅈ고싶다는 생각을 해요. 집이 안식처가 아니에요, 편안하지 않아요. 사람 하나 살린다고 생각하고 제발 저 좀 도와주세요. 결국 엄마니까 신고는 겁이 나네요… 저는 아이를 낳으면 이런 짓은 하고 싶지 않아요, 대물림 된다는데… 제발 도와주세요.
+ 할머니나 아빠는 아시냐는데 알고 있어요. 아빠는 그렇게 혼 날 때 보시지도 않고요, 할머니는 조금 말리다 그만 두세요. 엄마가 사라졌으면 좋겠어요, … 정말 너무 힘들어요. 조금 이라도 혼난 날엔 3시간 동안 싹싹 빌어야 그 때야 봐주세요. 잠도 못 자요. 오늘도 드라이기로 맞았네요, 안 때린다면서 휴대폰도 던지셔서 다리에 파란 멍이 생겼어요. 제발 많은 분들의 조언이 필요합니다… 이 글이 뜨게 도와주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