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가봐도 내동생은 문제가 많음
25살인데 사회성이 부족해서 친구도 없고 말도 안통하고 답답한 스타일임..
착하긴한데 너무너무 답답함..
현재 1년 다닌 직장 관두고 백수로 지낸지 5개월임
알바라도 하라고 해도 요즘 일자리가 없다고 함.. 난 그것도 이해가 안감. 하고자하면 분명 일자리는 있을것이라고 생각함.. 여튼 나는 동생이 너무 이해가 안가서 자주 보고싶지가 않음
남편은 혼자 있는게 안됐다고 많이 챙겨주려고 하는 편임
놔두면 히키코모리 된다며 꼭 불러서 이야기도 해주고 술도 사주고 그럼(원래 정이 많음)
근데 동생은 가끔 남편에게 실수를 함 ㅡ 늦둥이라 남편과 나이차이가 20살인데 가끔 욱해서 대든다던지
조언해주면 듣기 싫은티를 팍팍내며 꼰대취급하고 사람 열받게함.
기본적으로 매형을 아주 좋아하는데 가끔 저럼...
오늘도 매형 둘이랑(둘째매형도있음) 술먹다가 뭔 큰 실수를 한모양임
잔뜩 취해 와서는 동생에대해 안좋게 얘길 하길래 여보도 스트레스 받으면 보지말라고함.
좀 더 씩씩대다가 잠깐의 시간이 흘렀는데
혼잣말로 그런새끼만 안낳아도 다행이지 이러는거임
그래서 내가 내동생 ㅇㅒ기하냐고 했더니 아니라며 낮에봤던 Y(다큐) 생각이 낫다고함
말이안됐지만 술취한 사람과 싸우기 싫어서 가만있었음
자꾸 Y에서 이상한애가 나와서 그얘길 한거라고 얼버무림
당연히 내동생 얘긴걸 알고있음
근데 내가 이걸 이렇게 모른척 넘어가는게 맞는지 모르겠음
다음날 한번 짚고 넘어가야할지.. 말해도 Y 핑계댈게 뻔한데 걍 묻어야할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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추가글을 덧붙이자면
저는 내동생 만나지말라고 분명히 말했어요
돌봐달라고 한적없고 만나서 스트레스 받을거 같으면 보지말라고 분명 얘기했고요
그래서 동생 그만 맡기라는 댓글은 적절치 않은거 같아요.
제가 기분 나쁜건 왜 자기 맘대로 연락해서 만나놓고는 속으로는 저런 개무시를 하고 있냐는 거에요.
저런 생각으로 챙겨주는거 전혀 원치않아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