40대 주부 삶 남편한테 눈치보이고 이게 맞는걸까요?

주부2025.12.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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결혼해서 아기 없이 40대 초반 맞벌이 11년째입니다. 직장 스트레스 및 건강 안 좋아지는 거 같아서 남편의 설득으로 퇴사한지 반년 정도 되었네요 .. 문제는 맞벌이하다가 외벌이 하게 되면서 금전적으로 절약하면서 지내야 하면서 알게 모르게 남편 눈치도 보이고 젊은 나이게 집에서 아기 없이 쉬는 게 맞는 건지 이런 생각이 많이 듭니다 신랑 월급으로 생활을 하는 중이고 남편은 거의 용돈 없이 생활하고 있고 저는 30만 원 정도 용돈 받고 생활하고 있어요 수당이 많을 때는 여유롭지만 수당 없는 달은 조금 저금하는 것도 빠듯한데 일을 다시 시작하고 싶어도 직종을 바꾸려고 하니 할만한 것도 없고 직업병으로 손목이 안 좋아서 직장 찾기도 쉽지 않습니다 남편은 이럴 때 쉬라고 하는데 괜히 눈물이 나네요 아기라도 있으면 좀 덜 눈치 보일 거 같은데 미래가 답답하게 느껴집니다 아기는 갖을생각은 없고 알바라도 하라치면 뜯어말려서 딩크족 다른 분들은 어떻게 사는지 ...궁금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