돈을 빌려간 친구가 죽었습니다... 저희 부모님돈과 제명의로 빌린 캐피탈, 그리고 보험해약금.........

쓰니2025.12.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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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런 글을 써본적도 없고 글을 잘 쓰지도 못하고 엉망진창 일테고 어떻게 써야할지 좀 그런데.... 그것도 집안일을 적는게 조심스럽기도 하네요... 그런데 지금 어디에 하소연을하고 이답답한 마음을 어디에 풀어야할지 몰라서... 한번 적어봅니다....이 글을 적는게 밤 10시 40분쯤인데... 몇시간이될지... 몇분이 될지 모르겠네요... 그럼 시작해볼게요...

정확하게는 1살어린 동생인데... 저와 동생은 40대 초중반이고요... 동생은 결혼해 와이프와 자식셋을 키우고 대기업에 다녔고 저는 미혼이고 중소기업에 다닙니다...2012년에 실업자 취업 프로그램에서 처음 알게됐고... 어쩌다 1년에 1번정도 취업프로그램 단톡방에서 연락하는 그 정도로 지내던 사이였다가 2022년에 제가 차를 사야했는데 아는지인이 중고차하는 분이있다해서 다시 연락을 하며 가깝게 만나게 된 그런 사이였어요... 그리고 서로 집이 가까운 지역에 살게되면서 자주 얘기하고 연락하며 이거저거 알게된... 근 3, 4년정도 가깝게 지냈고, 특히 근래 2년은 좀더 친밀하게... 알고지낸 동생입니다. 
그리고 저희집 얘기를 좀 해보면은... 어머니가 10년전에 뇌수술후 장애판정을받고 아버지가 어머니를 케어하시면서 지냈는데... 2022년 여름쯤에 코로나가 어느정도 해지되면서 치매센터에서 연락이와서 어머니 치매검사를 하자고해서 검사를 해보니...치매가 걸리셨더라구요... 코로나로 아버지와 운동도 못다니고 집에만 계시더니 좀 몸이 안좋아지신건지...어쨌든 치매 늦추는 약을 먹으며 지내셨어요...그러다 2024년 초에 엄마가 치매가 심했습니다. 정말이지 1월이 되자마자 성격이 중구난방으로 뛰면서 포악해졌고 저희가족들은 긴장속에살면서 엄마를 주시하고 폭풍전야였어요...퇴근을 빨리해 집에왔습니다... 정말이지 아버지가 죽을수도 있겠다는 생각을 할정도로... 어머니가 심했어요... 예전처럼 집에오면 따뜻하게 맞아주던 엄마가 아니고... 또 무조건 화를 내는것도아니지만 무미건조한 느낌이었고... 그거라도 다행이었습니다... 엄마가 또 날뛰기 시작하면 새벽까지 가족다 잠도 못자고 4, 5시까지 난리치다가 6시쯤되면 일어나 출근할 분비를 해야해서... 정말 피곤한 생활이었고... 엄마가 정말이지 현명하신 분이신데 이렇게 된 치매라는게 얼마나 무서운지 알게됐습니다...그래서 2월초쯤에 형이 요양원을 알아보면서 어머니를 2월 말쯤에 어머니를 요양원에 보냈습니다...제정신이었던 어머니는 내가 이런일이 생기면 꽃동네에 보내달라고... 뇌수술전일때나 후에도 그러셨었는데... 마음이 정말 아팠습니다...그리곤 아버지는 근10년간 어머니를 케어하시다가 긴장이 풀렸는지 예전부터 아픈곳들이 나타나기 시작했습니다... 허리수술을했고 뭐 이러저러 아버지도 예전같지는 않았죠... 올해가 팔순이었던걸 생각하면 저희 아버지.... 정말 고생많이했어요.... 저희이모도 저한테 네 아버지를 다시봤다고... 어떻게 10년간 그렇게 붙어있으면서 엄마 보살피는걸 봐와서...그리고... 1년좀 넘게 요양원에 있으면서 저는 매주일마다 엄마보러갔고... 좀 멀었거든요... 1시간은 걸리는... 서울보다 시설이 괜찮은거 같았돈데로요...그런데 병원에 입원만 한 4, 5번을 했었어요... 거기보면 잘 지내는 분들도 계셨지만... 저희엄마는 가서는 바로 누워만 있었습니다...그렇게 기운좋은 사람이 말수도 없어지고... 엄마가 뭔가 내려놓은듯한... 그런거 같았어요...뭐 그렇게 1년이 좀 넘은 이번여름에 요양원에서 연락이왔는데... 엄마가 거품물고 산소포화도가 약하다고... 그러면서 병원에 이송하고 중환자실로 가고2, 3주정도 있다가 퇴원을 하는데 저희가 결정을 하라고 했어요... 요양원으로가냐 요양병원으로 가냐...저희는 집에서 가까운 요양병원을 택하고 입소시키고 아버지는 매일 엄마를 보러가고... 저는 토,일 점심 저녁에 가고요...어쨌든 저희가족을 대충 이러했습니다... 
그리고 이 모든일들을 이 동생은 다 알고있습니다... 제가 이러저러 힘들은 부분과... 어머니가 치매판정에다가 요양원을 입소하는 과정, 주말마다 요양원에갔다가 요양병원으로 옮기고 매 쉬는날마가 점심저녁에 간다는걸요...동생이 자주한말이 "형 뭐 필요한거있음 나한테 말해..." 이런 말을 했죠... 우리집 사정을 알고 있어서... 


자 이제 본격적인데요...  동생이 24년 1월쯤에 자기가 회사를 하나차리는데 저한테 감사를 하라는 겁니다... 저는 아무것도모른다구.. 뭔 프로그램, 서버 구축하고 장애등등 정확한걸 모르는 저에게 이름만 올리라는 거였어요... 그래야 법인을 승인받는다고하나... 임원이 4명이 있어야 가능하다구 했었어요...자기도 회사를 다니는데 와이프 이름으로 올리고 일은 자기가 한다고요... 그런식으로 동생은 영업을 좀 하는걸로 하고 저를 제외한 3명이 회사를 꾸려갔습니다. 저는 지분도 없고 이름만 올려져있는... 아무 혜택이 없이요..
그러다가 24년 2월말쯤에 저한테 돈을 빌려달라는데... 회사에 급전이라고... 그리고 자신이 갚겠다고... 제가 금융기관이나 어디서든 빌리는 싫어하고 빌린적이 없어서 오히려 그런게 없어서 금액이 크지않을수도.. 안될수도 있을까했어요...뭐 어쨌든 그렇게해서 캐피탈 2곳에서 2천씩 4천만원을 받고 그 동생에게 이체를 시켰습니다...하나는 94개월, 하나는 60개월로요... 그리고 이건 몇개월내에 다 갚을거라고했고 어차피 형 우리집 알고있지않느냐며 걱정하지 말라고 했어요... 저도 이 동생놈을 믿었고요..그러면서 제 통장에서는 캐피탈 2곳에서 원금과 이자가 나갔는데 이걸 새로차린 회사에서 갚아준다고 했습니다... 그래서 제 통장에 돈 나가는날에 맞쳐서 "(주)XXX" 뭐 이런식으로 캐피탈이자가 입금 됐고요...그리고는 미안하다고... 형한테 신경 안쓰게 하는데 올해안에 다 끝내겠다고 하더라구요... 결국 24년에 갚지는 못했지만 그렇게 제통장에서 이자는 나갔고 회사로 돈이 들어오며 이자는 큰 문제가 없었어요...
그러다가 24년 9월쯤에... 제 통장에 1억이 있었는데... 그돈이 저희 부모님이 여지껏 모아온 돈이었습니다. 그걸 제 통장에 넣어놨어요... 제가 사용안하는 통장에 그냥 넣어놓기만 했어요... 그런데 그걸 동생에게 빌려주게되었고... 이것도 회사자금 같은거였어요... 회사가 작고 자본금이 없어서 이거저서 수주를 따내는데 힘들다고...
그리고 올해 2025년 5월부터 9월까지.... 긴급자금으로... 제 보험해약금을 달마다 1천만원정도씩 5천이 좀 안되게 빌려줬습니다...그런데 이거는 이자가 3,4천원만 이자가 있어서 뭐 받지는 않았는데... 몇달지나서보니 지금은 15만원정도 나가더라구요... 
어쨌든 빌려준돈이 전부합해서 1억 9천이 좀 안되는 금액입니다... 이돈을 다 이동생 계좌에 이체를 했고요... 제 통장에 들어온걸 동생계좌로 송금이체를 했습니다...
그리고.... 올해 10월 초에 이 동생이 죽었습니다... 암이었는데... 병원에서 처치를 잘 못했는지... 젊은나이에 그렇게 빨리 죽을줄은 몰랐지만.... 세상을 떠났어요...그리고 장례식장에서 회사분을 봤습니다... 그분을 만나서 이거저거 얘기를 했는데.... 돈에 관련된건 아무것도 모르더라구요... 그분말로는 회사차리는데는 100만원에서 200만원 정도 들었고 따로 돈이 더 들어가지도 않았다는 겁니다... 그리고 회사가 이윤은 없는것도 맞지만.. 돈을 받아야하는데 못받은것도있지만... 그렇게 돈이 들지 않았다고요...그래서 제가 죽은 동생이 나한테 빌려간 돈얘기를 했는데 전혀 모르는거였습니다... 그래서 캐피탈로 나가는 제 은행 앱을설치하고 봤죠... 제가 인터넷뱅킹?을 안해서... 지금까지 돈을 이체하는 것도 ATM기기에 가서 하느라... 천만원도 한번에 입금이 안되서 500씩 놔눠서 이체를 했거든요... 1억은 다른 은행이지만 창구가서 입금을 했었고요... 그렇게 "(주)XXX" 로 달마다 돈들어오는걸 보여주고 동생한테 이렇게 이체했다는걸 보여줬는데이분이 "(주)XXX" 부분 화면을 터치하니... 상대계좌예금주명이 죽은동생 이름인겁니다... 상대은행은 카카오던가... 지금까지 그런식으로 이체를 한거였어요... 이체할때 상대방에게 보이는 표기를 "(주)XXX"로하고... 제 성격을 알고... 내가 ATM기를 사용하는걸알고... 이런 앱으로는 사용 안할거라던가..... 회사사람들 4명 단톡방에 말도 안할거라는걸 알고... 실제로 그랬고요... 제가 아날로그적인 사람이라는걸 저도 말했고 이 동생도 알고 있었기에....어쨌든 저도 걱정은 좀 했지만... 이 동생집도 알고해서 크게 걱정을 하진 않았습니다... 그래서 장례치른 그 주 일요일날... 동생집에 갔습니다... 와이프랑 동생의 친동생과함께... 인사하고 본격적으로 지하창고에서 이런저런 얘기했죠. 우리는 이런저런 사이였고 최근 2년쯤부터 자주 만나는 사이면서... 와이프도 알고는 있었습니다... 남편 폰을보니 저와 최근에 자주 연락하고있는 기록이 있었을테니까요...참고로 동생집은 빌라인데 지하에 창고가 있어서 여기서 동생을 자주 만나기도했고.... 이 동생이 그림이나 골동품같은걸 모으고 취미생활이 이런걸 모으는게 있었습니다... 그러면서 이거 화가가 죽어서 가격이 오른다던가...왠 오래된 시계나 도자기... 유럽의 골돌품같은거 구하고는 구글카메라로 사진찍고 이게 얼마짜리라고 저한테 이야기하고 그랬었고일요일에하는 진품명품 프로그램을 자기 어릴때 아버지가 보면서 자연스럽게 자신도 관심이 간거같다고... 뭐 그러면서 창고를 저랑같이 치우기도하고당근에서 서랍장 같은것도 같이 가지고와서 창고에 들여놓으면서... 좀 사람이 지낼수 있겠다싶은 공간으로 만들었어요...이런저런것들로 채우면서 애들이 여기서 숙제도하구 공부도하고... 또 애들친구가 와서 잠도자기도하고... 그정도로 꽤나 꽤끗해졌어요...와이프는 동생을 만날때 지하창고에서 대부분 만났기에... 안면이 좀 있긴했고요... 4, 5번은 봤었고 아이들도 창고에 내려와 놀고 지내는일이 많아지면서 서로알고 지내는 편이었습니다..
그런데 이 동생 와이프분이 돈에 관련된건 아무것도 모르는거 같더라구요... 회사를 차린것도 알고 자기이름으로 등록되어있는것도 알고 저도 감사로만 등록되어 있는것도 아는데 돈관련된것 아무것도 모르더라구요...친동생분과 와이프분에게 대충 1억을 빌려줬고 캐피탈로 4천을 빌려줬고 보험해약금으로 5천이 좀 안되는 돈들을 이체했다고 전달을했고...그러면서 또 알게된게... 창고에있는 사진들, 골동품들, 진품명품프로그램에 나올법한 그런것들이 자기는 잘모르면 이창고에보면 명품가방?같은것도 꽤나 많았는데이것들이 와이프게 아니라 이 죽은동생거라고 하더라구요... 난 이런거 관심없고 계속 남편이 여기있는 잡동사니들을 가지구와서 이제 어떻게 처리해야할지...좀 막막하다고하고 또 사진이나 골동품들이 징짜 비싸다해도 잘 팔아야하는데 관심은 오로지 이 죽은동생이 구매해서 창고에 놔둔거라 좀 걸치아플거 같긴 했어요..

우선 저는 여기서 이동생놈이 나를 속이고 돈을 빌린것도 알았고 뭐 그큰돈을.. 1억이 넘는 돈을 어디에 썼는지 통장을 보면 알수 있을테니까 와이프분과 친동생분이 있어서 그래도 안심은 했습니다.. 다 얘기를하고나니 와이프와 친동생분은 우선 죽은사람 금융쪽이랑 명의로 된걸 정리하고 수습을 해야하니 나중에 연락을 주겠다고하고 친동생분도 걱정하지말라고하며 전화번호도 주고받았습니다.

그리고 제 가장친한친구한테 이 정황을 얘기를 했는데..................... 친구의 첫마디가..........."너 미쳤냐... 완전 또라이네. 넌 뭔생각으로 돈을 빌려줬냐.... 븅신아 딱 들어보니 그새끼 사짜네... 너 빨리 소송걸어... 민사걸어... 걔네들이 어떻게 할줄알고... 그돈을 너한테 그냥 주겠냐... 너 그새끼한테 송금한 이체내역 있으면 뽑고..... 등등"뭐 이런식으로 말을 했는데... 그런데 저는 와이프를 믿고 기다렸습니다...
그리고... 10월말에 저의 어머니가 돌아가셨어요... 장례식장도 그 죽은동생이 치른곳이었는데... 그 친동생분이 문자가 왔었어요...형수가 형과의 금전거래관련자료를 보고싶다해서 메일로 보내달라는거였어요... 그래서 그때 어머니가 돌아가셔서 나중에 드리겠다했고...장례식장이 어디냐 물어서... 형님 장례치른곳이라 맘이 좀 그러실거다.. 뭐 이런식으로 보냈는데... 와이프분이 오셨덨어요... 애들은 어떻냐... 지금좀 괜찮으시냐... 물어보며 나중에 연락드리겠다고하고 갔습니다..뭐 그렇게 인사하고 일주일후에 내가 거래내역을 엑셀로 정리해서 친동생분에게 보냈고 다시 문자가 왔는데...내용을 형수와 확인했고 엑셀말고 통장내역 캡쳐본이나 차용증/ 녹취록이 있는지 궁금해한다고해서 통장내역이 있으니 너무 많아서 언제같이보자고했어요.지하에서 다같이만나서 이체내역을 보여주면서 이야기 하자고하니 친동생분이 언제만나기는 해야할거 같다고 형수와 날짜를 조율한다고 했었죠....그런데 문제가 발생하기 시작하는데 지금까지 죽은동생이 캐피탈에서의 원금,이자를 송금한게 들어오지를 않으니까... 제 통장에서 빠져나가기 시작한거에요...ㅡㅡ캐피탈에서 75만원, 보험해약금 이자가 15만원 정도로 90만원이 계속 나가는 거에요... 그래서 동생분한테 문자로 언제 만날수있냐고하니까 문자는 이제부터 안하고 전화로만 연락을 몇번 했는데... 형수님이 정리하는 중인데 연락을 나한테 할거라고해서 3, 4일후에 연락이 왔는데... 생각보다 너무 많아 감당이 안된다는 겁니다...그래서 시댁에 도움을 청하겠다고하고 아직 더 남아있을지도 모르니 나중에 연락 준다는 거에요...그러면서 한달이 넘어가면서 제통장에 이자가 90만원씩 나가는데 제가 더 버티지를 못하는거에요...저는 중소기업에다니는 한낮 월급쟁이인데... 90만원을 낼 돈도 없을뿐더러... 이돈은 엄마 장례로 치른 남은 조의금이었고... 우선 빨리 캐피탈을 정리해달라고 했습니다... 약 3300만원 정도라고 이걸라도 먼저 빨리 해결해달라고.......그러면서 와이프분은 문자를 잘 안보내고 전화를해도 안받았지만 친동생분은 좀 전화를 받아서 현재상황 다시얘기하며 이체내역을 다 보내며 빨리 만나자고했고... 알았다고... 말하겠다고... 좀 미안한 마음도 있었어요... 친동생분은 이문제와 관계가 없는분이라 전화하면서도 내가 미안한 맘이 좀 있었는데....그리고 와이프분도 제일힘든건 와이프분이고 애들 셋을 혼자 키우면서 직장을 다니니까 힘들거다 생각해서 저는 나름 저녁돼면 전화나 문자를 안했었거든요....
그런데........ 몇일전에 와이프분한테 문자가 왔는데.... 지금 해드릴수있는게 없어서 전화를 받을수없고 심적으로 힘들어서 우선은 모든 문의사항은 XXX변호사님으로 연락을 하라고... 문자로만 연락드려 죄송하다고... 너는 순간 미치는줄 알았어요... 그렇게 만나자고했는데... 그런다고 했는데... 이 문자를 받고는 애들이든 배우자가 죽었든 징짜 아무생각이 안나더라고요...친동생분도 전화를 안받고... 와이프분도 안받고... 문자를해도 답장은 없고....내가 엄마 장례치르면서 입관할때 엄마모습보면서 나도 놀랄정도로 울면서... 이게 엄마아빠가 힘들게 모은돈인줄 아는데...현재 엄마 마지막에 통장에 없어서 미안하다고... 속으로 얼마나 울부짖었는지.... 매일 퇴근하고는 안방에 엄마 영정사진보면서 속으로... 아버지가 있어서 속으로 얼마나 엄마한테 미안하다고 하면서 내가 반드시 받아서 통장에 놓을거라고... 매일을 다짐하고 또 다짐하며...매 주일마다 엄마한테 가서 봉안당 처다보면서.... 돈 아끼느라 안에다가 엄마가 좋아하는것들을 꾸미지도 못해 돈만 복구되면 엄마 좋아하는것들 놓으려고....정말 내가 어떻게 살고있는지.... 구내식당에갈 돈도 아끼느라 이마트에서 1500원대 햄버거로 점심 때우고... 마트에서 냉동만두사서 작은 비닐에 5~6개 정도만 배분해서 점심때우는... 저녁도 밥 한두숫갈로 끝내는 내모습을.... 그걸 알고는 있는지....그리고 이제는 죽은 그 동생에대한 배신감이 너무커서.... 진짜 미쳐버릴거 같아요...그 배신감과 원망이 그 문자를 받은날 정말 엄청나서... 그 와이프 직장으로 처들어가 지랄지랄을 하려고 했어요...그런데 순간... 왜그런지... 그놈 세아이들이랑 장례식장에서 죽은 아들 사진을 보는 그놈아버지의 허망한 얼굴이 떠올라 그냥 왔습니다...그리고는 그날밤 잠이 안와서 늦은시간에 그놈한테 카톡을 썻어요.... 어차피 읽지도 못할테지만..... 그떄당시의 제 감정을 어떻게 해야할지...진짜 이제 내가 그 동생놈이 안죽었으면 내가 죽여버릴지도 모르겠다는 생각이 들정도였는데... 이런 저런 말들을 적었었습니다...
어릴때 우리집이 돈때문에 친척과 원수지고살아서 내가 돈 빌려주는거에 얼마나 치를떠는지도 알고있는 니가......그런데도 회사때문이라며 거짓말로 돈을 빌려간 니가...작년 2월에 엄마를 요양원에 보낼때 내가 얼마나 속않이를 했는지알던 니가...그때에 맞쳐서 2월에 내 명의로 회사때문이라는 말로 캐피탈로 돈빌려달라던 니가...작년 9월에 회사때문이라는 말로 1억을... 우리 부모님이 어떻게 모은건지 알고있는 니가... 고기집에서 엄마한테 한우를 한번도 못사드리고 엄마가 경상도사람이고 해물을 좋아하는데 많이 못사줘서 속이쓰려하던 내모습을 봤던니가... 내가 엄마한테 후회되고 속이쓰려할때 너는 무슨생각을하면서 우리부모님돈을 나한테서 돈을 빌렸을까.....그리고는 엄마가 여름에 구급대에불려 중환자실로갔다 8월에 요양병원에 오고는... 상태가 안좋기도하고 느낌상 엄마의 마지막을 내가 느꼈을까...내년 2월쯤에 이 부모님돈을 사용한다고 그 1억을 써야한다고하니 걱정말라며 바로 주겠다는 니가...그리고 너는 또 회사때문에 올5월부터 보험해약금을 매달 천만원씩 빌리는 니가....보험이 오래되서 올해에 보험내용변경을 할거라 친척이 알기전에 보험금을 다시 갚아야한다고 했을때도 걱정말라며 말하던 네가.... 친척이 보험설계사인걸 알고있는 네가 병원에 가지전까지 9월에도 돈을 가져간 니가...너는 대체 나를 뭘로보고 돈을 빌려가면서 아무 생각이 들지않고 그리 가볍게... 아무런 거리낌없이 거짓말로 그많은 돈들을 빌려간다면서 회사가 아닌 어디에 썼는지....내가 어떻게 사는지 우리집이 어떻게 사는지 뻔히 알면서.... 우리집이 어떤사정인지 잘알고있는 니가....나한테 돈을 빌리면서 미안한 생각은 안들었을까... 넌 내가 우리집이 어떻게 되든 아무 상관이 없다 생각을 한건가...

뭐 이런식으로요... 그때의 그 분노와 한탄... 원망을 아무렇게나 엉망진창으로 적고 카톡을 보냈었습니다....그리고 어쨌든 다음날 변호사한테 연락을 제자 했어요. 변호사는 와이프분이 이러저러 정신이없고 남편의 경제적인부분을 잘모르니 금융이든 나말고 다른사람들관련 우리에게 위탁한거라고요... 그래서 앞으로 더 연락을 할수도 있을거라고요... 저와의 채무관계가 어떻게되고 어쨌든 동생이 죽었으니 이거저거 알아봐야한다고.... 저도 얘기를 했습니다. 제 입장과 제가 이런저런일로 돈을 빌려줬고 이체내역이있으며... 제일중요한 내가 이걸 받을수 있는거냐... 그래서 내가 반도 못받을수도있는거냐...등등등 한시간을 통화했었어요..뭐 변호사는 자기들도 이제 접수를 받아서 이제 시작하는거라 아직은 모른다고하는데... 
이젠 저는 뭘 어떻게 해야할까요....? 부모님돈, 보험해약금, 캐피탈... 1억 8천정도의 돈을... 이번 12월달에도 이자는 나가는데... 이제 버틸수가 없는데..보통 일반사람들이사는 로또를 사지도 않는데 로또사고 이걸 바라봐야하는지... 정말이지요 한 두달이 40좀넘은 내인생에 제일 힘든 날들이에요...토요일에 엄마보고 오는데 현관에서 아랫집사람이 살빠진거 같다고하고..몇일전 다른 부서 사람을 2, 3주만에 봤는데 얼굴이 가름해진게 살빠진거 같다고... 지난주에 만난 친구가 너 그일로 스트레스 정말 많이 받는거 같다며 흰머리가 지난달에 봤을때보다 너무차이날정도로 많이 보인다고...이 동생놈이 한짓으로 인해 나두 이렇게 몸과 마음이 망가져 있는건지.내가 언제까지 집에도 말 못하고 참고 지내야할지 깜깜합니다.... 집에오면... 그리고 주말에 쉴때 집에있으면... 너무 답답해서 이유없이 밖에나가고... 숨도가쁘고..... 그러다가 그동생놈 집부근에도 나도모르게 가면... 더 숨이가파르고 미칠거 같습니다...이 동생놈네 집은 아마도 내놓은 상태인거 같은데.... 이걸 가압류라도 할수 있는건지.... 이제는 아마 와이프 명의로 되어 있지않을까요.... 그 소송걸라는 친구는 이얘기듣고 어차피 그 변호사는 와이프쪽을 얘기 들어줄테니 너두 변호사 쓰라고 하는데.... 하 미치겠네요...

어제밤에 글쓰기 시작했는데 여러모로 늦게까지 짬짬히 적었네요... 생각보다 길게... 넋두리도 하게되었고요...너무 엉망진창이기도하고요... 조언이든 뭐든 남ㅁ겨주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