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여진, 결혼 6개월 만에 비보 “힘든 시기 보내는 중…대놓고 울지도 못해”

쓰니2025.12.29
조회485

 최여진 소셜미디어



[뉴스엔 강민경 기자] 배우 최여진이 안타까운 소식을 전했다.

최여진은 12월 28일 자신의 소셜미디어에 "2025년은 저에게 많은 변화를 준 한 해입니다. 제 삶에 없을 것만 같았던 결혼을 하고 영원할 줄 알았던 내 새끼 2마리 아담과 하와와의 이별도 함께 왔습니다. 즐거워야 할 크리스마스가 온 지도 모르고 이별이라는 힘든 시기를 보냈어요. 아니 솔직히 지금도 보내는 중입니다"라고 적었다.

최여진은 "아직도 실감이 나지 않아 하루에도 몇 번이고 아가들 이름을 불러댑니다. 아이들과 함께했던 행복하고 소중한 추억들이 어쩌면 이리도 날카로운 칼날이 되어 추운 날씨와 함께 가슴속 구석구석 후벼파는지. 아프네요! 추억이 이리 야속한 건지 실감하고 있어요"라고 말했다.

이어 "혹시라도 너무 슬퍼하면 아이들 떠나는 발걸음 붙잡을까 대놓고 울지도 못합니다. 살아생전 금술 좋아 한시도 떨어지지 않고 껴안고 살더니 갑작스레 떠난 마누라인 하와 쫓아서 뭐가 그리 급한 지 10일 만에 아담도 따라가네요. 엄마 아빠보다 마누라가 좋은가 봐요"라고 덧붙였다.

최여진은 "무서운 저승길에 서로 껴안고 무섭지 않게 강아지 별로 잘 갔으리라 엄마 아빠는 믿고 있을게! 엄마 아빠는 항상 여기 있을 터이니 언제든지 보고 싶으면 오렴! 늘 나를 지켜주던 듬직한 장남 울 아담이 ♡ 늘 애교 많은 사랑둥이 하와♡ 더 많이 사랑해 주지 못해서 미안해"라고 했다.

최여진은 "짧은 시간이었지만 나의 아들딸로 살아줘서 고맙고 많이 많이 너무 많이 그리울 거 같아! 사랑해 내 새끼들 ♥ 너무 보고 싶다 내 새끼 ♥ 잘 가 예쁜이들! 내 귀염둥이들!! 꿈에서 만나 정말 정말 그리울 거야"라고 전했다.

한편 최여진은 올해 6월 김재욱 씨와 결혼했다. 최여진은 초혼, 김 씨는 재혼이다. 김 씨는 가평에서 수상스키장을 운영 중이다. 두 사람은 SBS 예능 프로그램 '동상이몽 시즌2 - 너는 내 운명'에서 결혼식 현장을 공개하기도 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