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래와 같이 로켓물건 반품과정중에 있는데 이런 경우 쿠팡의 이 대응이 맞는건가요?
제가 그냥 아 네 쿠팡 시스템은 정말 엉망이네요 하고 욕하면서 이해합니다 해야는건지 감정적으로 속이 상해 글을 올려봅니다. 밑에 굵은 부분만 보셔도 됩니다 ㅎ--------------------------------------------------------------------------------요지는 12/7일 애플아이패드 케이스를 주문했는데 상품불량으로 다음날(12/8일) 반품을 하면서 하루정도 끼워놨던 애플펜슬을 같이 반품했어요.(12/9 회수)
이 걸 인지를 하면서 쿠팡에 연락을 했는데(12/11 새벽) 반품물건은 아직 반품센터에 도착도하기 전이라고 고객센터에서 확인을 받았습니다. 12/10일에 운송장번호가 뜨기도 하고 회수하신 택배기사님과도 통화를 하니 아직 반송중이라고 하더라구요. 쿠팡은상담센터는 통화가 안되니 챗팅으로밖에 연락이 안되던데, 담당자가 회수물건이 아직 미도착인데 들어오면 확인하는데 일주일정도 시간이 소요되니 기다려달라, 반품센터에 이 반품물건이 도착하는대로 챙겨서 확인을 해주겠다고 했습니다.
쿠팡은 물량이 워낙에 많을테니 일주일 걸린다고 해서 알겠다고 했지만 혹시나 하는 마음에 매일같이 쿠팡챗팅에 글을 남기며 제발 좀 챙겨달라고 했어요.그 때마다 믿고 기다려라 꼭 책임지고 챙겨주겠다고 답변을 받았는데 17일이던 연락기한이문자로 18일까지 기다려라 22일까지 기다려라만 오더라구요. (처음 연락했던 날 다시 구입하면 반품물건을 보내주겠다고 해서 불량인 물건을 버릴 셈으로 다시 주문도 했는데 새 물건이 온다고 쿠팡에서 취소하라 그래서 다시 취소까지 했어요.)
그러더니 쿠팡에서 (12/22일 새벽) 반품물품이 찾기가 어려우니 동봉했던 물품에 대한 영수증을 보내주면 보상을 해주겠다더라구요? 저는 생각지도 못했던 부분이라 당황했어요애플펜슬을 구입한게 22년도였으니 일단 어디서 샀는지 기억도 안났고 운송장번호까지 버젓이 딸린 반품물건을 그냥 돌려주면 되는 거였으니까요(심지어 그 사이트는 반품물건도 판매중입니다)
그래서 일단 영수증을 찾아서 보내면 되나? 해서 밤새 모든 쇼핑몰을 뒤졌죠
이게 할일이 아닌게..쇼핑몰마다 아이디 비번을 모르니ㅜㅜ
어쨋든 찾고 찾으니 11번가에서 22/3/22구입을 했다가 바로 취소를 하고 하필이면 위메프에서 구입을 했더라구요ㅜㅜㅜ
아시다시피 위메프는 폐업이라 구매내역을 찾을 수가 없고 카드내역에 남아있는걸 찾았어요.조금 저렴하다고 거기서 산 내가 미친거지 ㅎ이러저러해서 위메프는 폐업이라 구매내역 조회가 불가하니 이해해달라 하면서11번가 구매-취소내역과 연결되는 카드구매내역까지 모두 제출하면서 접수를 했어요그러니 상담사가 알겠다고 계좌까지 묻고 다 접수를 하길래 와..이 걸 해준다고? 쿠팡 진짜끝내주게 반품시스템 운영 잘 하는구나 했어요 (솔직히 3년된 물건을 보상해준다고 받는 게 좀 그렇기도 하고..쿠팡 열심 애용해야겠다는 생각부터 별별 생각이 다 들었습니다)
그런데 다시 연락와서는 22년도라 안된다더라고요.아 역시...그렇지 히면서 저도 이해가 안갔다 그러니 반품물건을 찾아서 다시 보내주는 걸로 해달라 하니 알겠다고 해서 네 보내주시는 것만 해도 너무 감사하다 물건 새로 구매하고 배송비 등등 다 물겠다고 했어요-------------------------------------------------------------------------------------------------------
이후부터 그라데이션으로 사람을 점점 갖고 노는 기분이 들게 만들고있습니다.쿠팡 - 물건 찾기가 힘들다. 위메프 구매내역을 달라 나 - 줄 수 있음 줬지만 어차피 위메프니 조회도 안되고 당신들이 22년도라 안된다고 했는데 구매내역이 무슨 의미가 있냐 그래서 대체 서류 접수한 거다쿠팡 - 이해한다 재접수해보겠다 계좌번호달라 나 - 굳이 보상을 왜 해주겠다고 하냐 그 반품물건을 달라쿠팡 - 서류 다시 달라 윗선에 잘 설명해보겠다 물건도 다시 확보해보겠다 나 - 감사하다 꼭 찾게 도와달라
위에 내용으로 매일같이 한 3일을 도돌이표를 했어요그러면서 급기야는 26일쯤인가 물건을 왜 못찾냐하니까 반품물건을 보관하다가 폐기를 했다네요? 잘못 동봉했다는 증빙자료를 달랍니다.집에 cctv가 있는 것도 아니고 무슨 증빙자료요??
여기서부터 정말 화가 나는게 접수도 안된 물건을 상담사가 반품센터에 전달을 하고 책임을지겠다더니 전달도 안됐다는건지 반품물건 확인하면서 체크도 안하고 폐기?심지어 반품물건을 버젓이 팔고있는데??
이 모든 과정이 한 3주 걸치는 중이고 반품한 물건 그대로 박스채 돌려달라했다가 지금은 쿠팡측에서 보상이니 뭐니 먼저 떠들더니 돈내놔라 하는 진상이 되고있어여
정말 사람이 돌겠습니다.제가 뭘 할 수 있을까요?
12/7 주문 12/8 반품요청해서 12/9 회수
12/11 새벽에 챗팅으로 반품물건 재배송이나 동봉물건 확인해서 보내달라 요청함 (쿠팡은 고객센터 전화가 거의 안됨) 17일까지 확인해주겠다
12/17~현재까지
반품물건 보내주겠다 안될 거 같다 보상해주겠다 안되겠다 물건 찾아보께안되겠다 보상해주께 영수증 줘 옛날꺼네? 안되겠다 망한 위메프꺼니 어차피 너 증명못하지? 오동봉했다는 증명해라 등등
쿠팡 대체 뭐 하는 겁니까??개인정보 유출한 것도 대처가 영 그렇더니만 마인드가..ㅎ
점점 3주에 걸쳐 사람을 갖고 노는 거 같고 감정이 상할 대로 상하는 중입니다.이제 아 그래요 잘 못 넣은 내가 미친 거지 하고 15만원이 넘었던 물건을 그냥 잊어버려야하나요 ㅎ
쿠팡반품하시는 분들 물건 반품시 다 사진찍어두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