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시영, 캠핑장 민폐 논란 사과→여론 엇갈렸다…"책임 과해"vs"핑계문"

쓰니2025.12.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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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이시영, 캠핑장 민폐 논란 사과→여론 엇갈렸다…"책임 과해"vs"핑계문"


배우 이시영이 캠핑장 소음 논란에 대해 공식 사과했지만, 이후 일부 댓글이 삭제된 사실이 알려지면서 논쟁은 쉽게 가라앉지 않고 있다.
지난 23일 이시영은 자신의 계정에 아들과 지인들과 함께 떠난 캠핑 현장의 사진과 영상을 공개했다.
그러나 이후 해당 캠핑장을 이용했다는 한 누리꾼이 불편을 호소하는 글을 올리면서 문제가 불거졌다. 글을 작성한 A씨는 "밤늦게까지 스피커와 마이크를 사용해 소음이 심했고, 여러 명이 몰려다니며 게임을 했다"며 "매너 타임이 지켜지지 않았다"고 주장했다.
논란이 커지자 이시영은 지난 29일 직접 사과의 뜻을 밝혔다. 그는 "캠핑장에서 불편을 드려 죄송하다"며 "그날 저희 팀만 있는 줄 알았고, 저는 늦게 도착해 오래 머물지 않아 상황을 정확히 알지 못했다"고 해명했다. 이어 "매너 타임의 중요성을 잘 알고 있다"며 거듭 고개를 숙였다.
하지만 사과문 공개 이후 또 다른 논쟁이 이어졌다.
이시영이 일부 댓글을 삭제한 사실이 알려지며 누리꾼들은 "사과문이라기보다는 해명에 가깝다", "몰랐다는 말로 책임을 피하려는 인상", "댓글 삭제는 오히려 상황을 악화시켰다", "공인이라면 더 신중했어야 한다"며 비판적인 반응을 보였다.
반면 옹호 의견도 적지 않았다. "잘못을 인정하고 사과한 건 맞다", "모든 상황을 당사자가 직접 알 수는 없었을 것", "주변 사람들의 행동까지 모두 책임질 수는 없다"는 반응과 함께 과도한 비난을 자제해야 한다는 목소리도 이어졌다.
이시영이 추가 입장을 내놓을지, 혹은 침묵을 선택할지에 따라 여론의 향방에도 관심이 쏠리고 있다.
사진= TV리포트 DB, 채널 '뿌시영 Boosiyoung'