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학생 성적 비교

쓰니2025.12.30
조회4,552
엄마가 성적이나 그런걸로 비교를 너무해요
이번 기말고사에서 사회를 엄청 열심히 준비 해갔는데 아쉽게 2개 틀렸어요
근데 저보고 시험 쉬웠는데 왜 2개나 틀렸냐고 다른애는 공부 진짜 안해서 걱정했는데 너랑 비슷했다고 해서 그날 진짜 수학 직전보강 우느라 30분 늦었어요
멘탈도 탈탈 털려서 다음날 100점맞은 과목도 없었고요
저랑 친한 애들 중에서 부모님이 중학교 1-2 기말고사 성적가지고 뭐라하신 애는 없었어요
제가 항상 힘든거 좀 많이 숨기고 안고가고 책임감있는 타입의 사람인데 비교가 쌓이고 쌓이다 보니 자존감도 많이 떨어지고 열등감도 너무 많이 가져요 사실 열등감 생긴건 다 엄마때문..
제가 참다참다 비교하지말라 했더니 돌아온건 건성인 사과와 제 탓 뿐이었어요
그것 외에도 저는 다른 애들보다 제약도 많아요
엄마가 폰도 검사하고 항상 노는 시간도 제가 제일 짧고 용돈도 제 친구들 중 꼴찌고 항상 별것도 아닌 것 가지고 친구들 앞에서 전화로 혼내고
저번에는 지하철에서 친구들앞에서 운적도ㅠ았어요
막 가정학대라고 막 신고할 정도는 아닌데 제가 너무 힘드네요
혼낼때도 너무 제 자존감 깎아내리는 말로 혼내요

저는 어떻게 해야 할가요

댓글 16

0000오래 전

Best조용히 성공해서 독립하세요... 나도 엄마지만 저런분들은 고칠수가 없어요.

오래 전

이것도 일종의 아동학대이긴 합니다. 그러나 부모가 돈줄을 쥐고있는 이상 답이 없고 빨리 취직해 독립하는게 최선이죠. 개선을 하자면 미러링이 최선인데 엄마가 비교하는 것처럼 엄마를 다른 엄마들과 비교하는게 최선입니다. 생각이 있는 엄마라면 좀 바뀔테지만 바뀌지 않을 가능성이 더 높긴 해요

그냥아저씨오래 전

2개면 잘한건데;; 참 피곤하겠다. 저런 극성맘들 지딴애는 애를 위한거라고 착각들하는데 제3자인 내가 보기에 오히려 망치고 있는거임.

ㅁㄴㅇㄹ오래 전

남이랑 비교하는 엄마는 죽기전까지 비교함..벗어나시고 연락줄이세요 삶이 피폐해져요

ㅇㅇ오래 전

ㅅㅂ…이 글 보기 전까지 나는 내가 음란마귀 씌인지 모르고 살았네…나만 성적으로를 다른 의미로 이해한 거야?…제발 나만 그런 게 아니라고 해줘……

ㅇㅇ오래 전

진짜 너무하네...시험도 겨우 두개밖에 안틀렸는데 그것도 뭐라고 한다고? 엄청 잘했구만 왜 그러신데...쓴이 많이 속상했겠다..

ㅋㅋㅋ오래 전

김연아도 1%의 가능성 믿고 99%의 노력으로 꿈을 이룬 사람이다 느끼는거 없냐???

ㅋㅋㅋ오래 전

[저는 어떻게 해야 할가요] 방법은 하나밖에 없잖아 핸드폰 쓰지말고 친구와도 놀지 말고 진짜 미친듯이 공부해서 원하는 성적만큼 올려 그거밖에 방법이 없는데 뭘 어째??? 성적 올리고 용돈 원하는만큼 받어 정답은 쉬워 니가 노력을 하느냐 마느냐 차이지... 문제집이 없어??? 그럼 선생님한테 가서 한권만 달라고 해 선생님은 학기초에 각종 출판사에서 "우리 문제집 사주세요" 그러면서 받은 문제집이 많을꺼야 그냥 달라고 하고 풀어 그리고 모르겠으면 선생님 잡아놓고 알려달라고 하고... 그 어렵다는 교사시험 합격한 사람들이야 선생님에게서 뺐을수 있는것은 다 뺐어 그게 최고야 학원 선생보다...

ㅋㅋㅋ오래 전

[엄마가 폰도 검사하고 항상 노는 시간도 제가 제일 짧고 용돈도 제 친구들 중 꼴찌고] 성적이 안나온다면서 폰 가지고 놀 시간은 있고??? 성적 올려서 용돈 인상해달라고 하면 되잖아 답은 쉬운데 왜 안해??? 그거부터 묻고 싶다 "시험 와중에도 핸드폰 게임이 하고 싶니?" "뭐가 우선순위인지 모르겠어?"

ㅇㅇ오래 전

아주대학교 소아정신학과 조선미 샘이 비교는 학대 라고 그랬음 유튜브 전문가들 강의 짧은 거 챙겨 들으면서 마음 다잡기!!!

ㅇㅇ오래 전

댓글들 참 쓰레기가 많군. 쓰니 토닥토닥. 엄마랑 얘기가 필요할 것 같은데 말로 힘들 것 같으면 편지라도 써서 힘들다고 다시 한 번 표현 해봄이 어떨런지. 그래도 엄마가 쓰니를 세상에서 제일 사랑할거야! 힘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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