추가
ㅡ 누나가 말 안합니다. 이건 100프로 장담.
ㅡ 처음 부터 그럴 생각은 없었는데 생일선물로 주려고 하다가... 주식 ㅜㅡ.
ㅡ 퐁퐁? 아닙니다. 저 아는 모든 사람이 저 결혼 잘했답니다. 저도 그렇게 생각합니다.
ㅡ 퇴직금 이야기는 절대 못할 거 같네요 너무 늦어 버렸어요. 언젠가 퇴직금 받을 때 더 보태서 주는 방법 괜찮을 듯 싶네요.
결혼 4년차 남편 입니다.
전 직장인 와이프는 전업주부
3살 자녀 있습니다.
와이프에게 월급 다 줍니다. 평균 450만
집대출금 이자 제가 냅니다. 170만원
제 용돈, 아파트 관리비 제 세금, 공과금 제가 냅니다. 100만원 이상.
월급 이외에 돈 들어오는 데가 있어서 가능합니다.
최근엔 넉넉하지는 않아도 쪼들리게는 살지 않는 거 같습니다.
문제는..
1년 전에 회사 합병 관계로 퇴직금을 받은게 있습니다. 3천 3백만원.
와이프 생일선물로 주려고 했었는데...
친누나 힘들다해서... 700만원 주고...
ㅡ처음입니다.
ㅡ 두 번은 없을 거고 달라 말도 없었는데 준 겁니다.
주식..ㅇㅔ 넣었다가.. 뭐...묶였죠.
하여간...와이프 생일 선물로 8백만원 쥤습니다.
주식도 여유가 생겨서...
진심 고민이 됩니다.
1. 이실직고 하고 퇴직금 3,300만원을 준다.
2. 그냥 비밀로 하고 살던 대로 산다.
1을 고르자니... 와이프가 배신감?을 느낄 거 같고
2를 고르자니... 양심에 찔리고...
고민이 됩니다. 최악은 2번을 하면서 걸리는 건데요. 그럴 가능성? 없습니다.
추가ㅡ 와이프에게 솔직하게 이야기 할까요? 평생 비밀로 할까요?
ㅇ2026.01.02
조회16,333
댓글 26
ㅇㅇ오래 전
Best누나가 말하면 걸릴거 같은데.. 어디서 났냐고 하면 거짓말하기 머리아픔. 그냥 돈 있을때 말하시는게 나을듯요.
ㅇㅋ오래 전
Best합병이니까 모르겠지 겠지만.. 진짜 퇴직하면 걸리는거잖습니까? 부인이 바보가 아닌이상은..
ㅇㅇ오래 전
아따. 돈 잘번다.
ㅇㅇ오래 전
거짓말은 언젠가 걸립니다. 걸리면 신뢰는 바닥날건데 감당 가능하시면 숨기시면 되겠습니다. 바닥나는건 한순간이지만 회복은 100배 노력해도 어려울텐데 진짜 괜찮으시죠?
ㅇㅇ오래 전
쓰니 착하당
ㅇㅇ오래 전
액수나 용처 문제가 아님. 속이는게 문제임ㅋ 속이는 기간 길어질수록 들켰을때 배신감이 더 클 것 같음.
111오래 전
부부니까 말은 해야죠. 신뢰 문제임. 누나 빌려준 것도 말은 해야하고.
ㅇㅇ오래 전
걍 솔직하게 말씀하세요 부부지간에 비밀 만드는순간 그 관계는 파탄으로 가기 쉽습니다 크게 싸울지언정 솔직하게 말하고 그때그때 푸는것이 좋습니다
ㅋㅋ오래 전
우리 누나 보니까 진짜 누나가 가족모임에 술먹고 저번에 라고 할까봐 개무섭긴하네 ㅋㅋㅋㅋ
ㅇㅇ오래 전
돈3천3백이 부부 사이 신뢰를 저당 잡힐 정도로 큰돈인가? 잠시 화는 내겠지만 남편이 먼저 말하는게 좋다고 생각함. 끝까지 숨기다 걸리면 소탐대실임.
ㅇㅇ오래 전
2 그냥 누나 전번 차단 시키고 닥치고 있어요. 비상금은 누구나 필요함. 단위가 0 하나 더 붙으면 이실직고하라고 할텐데. 이정도면 걍 비상금 ㄱ
헐오래 전
누나 입단속 단단히 시키고 진짜 안걸릴 자신없으면 2번. 아무리 부수입이니 뭐니해도 사람일이란게 모르는건데 쓰니도 좀 쥐고있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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