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가 초3때 할머니가 돌아가셨어 그때는 철도 없이 소리지르고 화내고 싸가지 없이 굴었지 초딩이 원래 그러잖아 할머니께서 돌아가시기 전에 혼자 잘 움직이지도 못하시고 말도 못하시고 기저귀를 차야하는 상태까지 오신거야 집에서 병간호를 하며 고모도 할머니를 간호해주려고 우리집에서 한달간 사셨지 아빠가 할머니께 요플레를 드리래 난 할머니께 티스푼으로 그 작은 요플레를 떠먹여드리다 귀찮기도 하고 내가 먹고싶기도 해서 먹여드리다가 내가 다 먹어버렸어 그러고 나서 아빠한테 할머니 그만 먹는대 라는 거짓말까지 해버렸어 말도 못하는 아픈 할머니께 어릴때 나는 왜이렇게 철없이 굴었을까 할머니께서도 그 요플레를 더 먹고 싶으셨겠지 할머니께서 병원은 절대 안가신다고 하시기도 했어 그래서 요양원이었나 거기에 할머니를 보내드리기로 했는데 가기 전날 할머니께서 돌아가셨어 119 부르고 심폐소생술 하다가 돌아가셨어
난 오빠방에서 오빠랑 있었는데 난 또 거기서 폰 봤던 것 같다 그땐 몰랐는데 오빠가 저번에 알려주더라 아빠 그때 우는거 처음 봤다고 할머니께서 꿈에 자주 나오셔 같이 여행가려고 준비하는 꿈, 어릴때로 시간이 돌아간 꿈, 등등 꾸다가 저번에 또 한번 나오셨어 오빠랑 나랑
(꿈내용)엄마랑 나랑 오빠랑 할머니랑 할머니께서 의식이 없으셨다가 다시 살아나신거야 차 타고 해운대였나? 가다가 물에 빠진거야 오빠랑 나랑 엄마는 무사했는데 할머니께서 거기서 폐렴으로 돌아가셨다했나 그러다가 우리집 엘레베이터로 장소가 바꼈어 그때 할머니가 나타나셨는데 나만 보이는 영혼 형태로 내가 울면서 할머니를 꼭 안았어 미안하다고 했었나 뭐라했는진 기억 안나는데 막 울었어 할머니도 날 안아주셨어 내가 미안하다 할머니는 괜찮다였나 그러고 나서 꿈에서 깼을때 내가 물에 빠지는 꿈을 검색해봤는데 무슨 장애가 생긴다? 무튼 안좋은거야 그리고 나서 돌아가신분이 꿈에 나오면 날 지켜준다는 그런 의미인거야 내 생각으로는 내가 다칠 뻔한걸 할머니께서 지켜주시고 계신거라는 추측이야 할머니 보고싶다 오빠가 그러더라 내가 할머니한테 너무 못되게 굴었다고 할머니가 돌아가셨을 당시에 내가 쎈척하려고 일부러 안울었어 눈물이 안나더라 근데 왜 시간이 지날수록 할머니 생각이 더 나는지 계속 눈물이 나네 할머니께서 인형 열심히 정리 해주셨는데 다 내팽겨치고 소리지르고 할머니가 김에 밥 싸주고 한입씩 먹던 그때로 가고싶다
나 이제 15살이야 할머니한테 철없이 안굴거야 내가 너무 미안해 지금 이 글 쓰면서 우느라 무슨 내용인지 나도 모르겠다 새벽에 폰하다가 갑자기 생각나서 네이트판 깔아서 바로 적어봤다 친구들한테 이런거 말하는 성격이 전혀 아니라서 익명으로 한번 풀어봤음 진짜 너무 미안하고 사랑해 꿈에 자주 나와줘
할머니한테 너무 미안해
내가 초3때 할머니가 돌아가셨어 그때는 철도 없이 소리지르고 화내고 싸가지 없이 굴었지 초딩이 원래 그러잖아 할머니께서 돌아가시기 전에 혼자 잘 움직이지도 못하시고 말도 못하시고 기저귀를 차야하는 상태까지 오신거야 집에서 병간호를 하며 고모도 할머니를 간호해주려고 우리집에서 한달간 사셨지 아빠가 할머니께 요플레를 드리래 난 할머니께 티스푼으로 그 작은 요플레를 떠먹여드리다 귀찮기도 하고 내가 먹고싶기도 해서 먹여드리다가 내가 다 먹어버렸어 그러고 나서 아빠한테 할머니 그만 먹는대 라는 거짓말까지 해버렸어 말도 못하는 아픈 할머니께 어릴때 나는 왜이렇게 철없이 굴었을까 할머니께서도 그 요플레를 더 먹고 싶으셨겠지 할머니께서 병원은 절대 안가신다고 하시기도 했어 그래서 요양원이었나 거기에 할머니를 보내드리기로 했는데 가기 전날 할머니께서 돌아가셨어 119 부르고 심폐소생술 하다가 돌아가셨어
난 오빠방에서 오빠랑 있었는데 난 또 거기서 폰 봤던 것 같다 그땐 몰랐는데 오빠가 저번에 알려주더라 아빠 그때 우는거 처음 봤다고 할머니께서 꿈에 자주 나오셔 같이 여행가려고 준비하는 꿈, 어릴때로 시간이 돌아간 꿈, 등등 꾸다가 저번에 또 한번 나오셨어 오빠랑 나랑
(꿈내용)엄마랑 나랑 오빠랑 할머니랑 할머니께서 의식이 없으셨다가 다시 살아나신거야 차 타고 해운대였나? 가다가 물에 빠진거야 오빠랑 나랑 엄마는 무사했는데 할머니께서 거기서 폐렴으로 돌아가셨다했나 그러다가 우리집 엘레베이터로 장소가 바꼈어 그때 할머니가 나타나셨는데 나만 보이는 영혼 형태로 내가 울면서 할머니를 꼭 안았어 미안하다고 했었나 뭐라했는진 기억 안나는데 막 울었어 할머니도 날 안아주셨어 내가 미안하다 할머니는 괜찮다였나 그러고 나서 꿈에서 깼을때 내가 물에 빠지는 꿈을 검색해봤는데 무슨 장애가 생긴다? 무튼 안좋은거야 그리고 나서 돌아가신분이 꿈에 나오면 날 지켜준다는 그런 의미인거야 내 생각으로는 내가 다칠 뻔한걸 할머니께서 지켜주시고 계신거라는 추측이야 할머니 보고싶다 오빠가 그러더라 내가 할머니한테 너무 못되게 굴었다고 할머니가 돌아가셨을 당시에 내가 쎈척하려고 일부러 안울었어 눈물이 안나더라 근데 왜 시간이 지날수록 할머니 생각이 더 나는지 계속 눈물이 나네 할머니께서 인형 열심히 정리 해주셨는데 다 내팽겨치고 소리지르고 할머니가 김에 밥 싸주고 한입씩 먹던 그때로 가고싶다
나 이제 15살이야 할머니한테 철없이 안굴거야 내가 너무 미안해 지금 이 글 쓰면서 우느라 무슨 내용인지 나도 모르겠다 새벽에 폰하다가 갑자기 생각나서 네이트판 깔아서 바로 적어봤다 친구들한테 이런거 말하는 성격이 전혀 아니라서 익명으로 한번 풀어봤음 진짜 너무 미안하고 사랑해 꿈에 자주 나와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