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살 아이 혼자 앉히라는 대한항공, 이게 정상인가요? 오늘 겪은 일이 너무 황당하고 억울해서 글 남깁니다. 어제 급하게 3살 아들과 비행기표를 예매했어요. 출발 20시간 전이라 좌석 배정은 못 받았지만, 아이 보호자로 체크해서 티케팅했으니 당연히 옆자리에 앉을 거라고 생각했습니다. 오늘 공항 가서 체크인하려는데… 저와 제 아들 좌석이 2줄이나 떨어진 중간 좌석으로 배정되어 있더라고요. 3살 아이요. 혼자 안전벨트도 못 매는 아이요. 기내식 먹을 때도, 화장실 갈 때도, 무서워서 울어도 엄마가 2줄 떨어진 곳에 있어야 하는 상황이요. 더 황당한 건 이 다음입니다 “어쩔 수 없다”는 답변만 돌아왔습니다. - 공항 체크인 카운터: 고객상담센터나 발권실에 문의하세요 - 발권센터: 24시간 이내 예약 건은 저희가 할 수 있는 게 없어요, 체크인 센터에 문의하세요 - 체크인 센터: 저희도 할 수 있는 게 없어요, 내일 공항 가서 직접 문의하세요 세 곳을 돌고 돌았지만 아무도 책임지지 않았습니다. 제가 뭘 잘못한 건가요? 급하게 표를 산 게 잘못인가요? 그럼 20시간 전에 예매하면 3살 아이를 혼자 앉혀도 된다는 건가요? 아무리 만석이어도, 이건 아니지 않나요? 다른 승객분들께 양해를 구하는 안내라도 해야 하는 거 아닌가요? 유아 동반 승객이 최소한 안전하게 탑승할 수 있도록 돕는 게 항공사의 기본 서비스 아닌가요? 결국 티켓 취소하고 집에 돌아왔습니다. 내일 비행기로 다시 예매했지만, 내일도 똑같은 일이 반복될까 봐 두렵습니다. 대한항공에 묻습니다 1. 유아 동반 승객의 좌석 배정에 대한 명확한 기준이 있나요? 1. 24시간 이내 예약 건은 정말 아무것도 할 수 없나요? 1. 3살 아이를 보호자와 떨어뜨려 앉히는 게 항공 안전상 문제없나요? 1. 고객 안전보다 ‘어쩔 수 없다’는 말이 우선인가요? 저는 특별한 서비스를 요구한 게 아닙니다. 그냥 3살 아이가 엄마 옆에 앉을 수 있게 해달라고 했을 뿐입니다. 이게 과한 요구인가요? 같은 경험 있으신 분 계신가요? 대한항공 이용하실 때 정말 조심하세요. 특히 어린 자녀와 함께 탑승하시는 분들… 1
3살 아이 혼자 앉히라는 대한항공, 이게 정상인가요?
오늘 겪은 일이 너무 황당하고 억울해서 글 남깁니다.
어제 급하게 3살 아들과 비행기표를 예매했어요. 출발 20시간 전이라 좌석 배정은 못 받았지만, 아이 보호자로 체크해서 티케팅했으니 당연히 옆자리에 앉을 거라고 생각했습니다.
오늘 공항 가서 체크인하려는데…
저와 제 아들 좌석이 2줄이나 떨어진 중간 좌석으로 배정되어 있더라고요.
3살 아이요.
혼자 안전벨트도 못 매는 아이요.
기내식 먹을 때도, 화장실 갈 때도, 무서워서 울어도 엄마가 2줄 떨어진 곳에 있어야 하는 상황이요.
더 황당한 건 이 다음입니다
“어쩔 수 없다”는 답변만 돌아왔습니다.
- 공항 체크인 카운터: 고객상담센터나 발권실에 문의하세요
- 발권센터: 24시간 이내 예약 건은 저희가 할 수 있는 게 없어요, 체크인 센터에 문의하세요
- 체크인 센터: 저희도 할 수 있는 게 없어요, 내일 공항 가서 직접 문의하세요
세 곳을 돌고 돌았지만 아무도 책임지지 않았습니다.
제가 뭘 잘못한 건가요?
급하게 표를 산 게 잘못인가요?
그럼 20시간 전에 예매하면 3살 아이를 혼자 앉혀도 된다는 건가요?
아무리 만석이어도, 이건 아니지 않나요?
다른 승객분들께 양해를 구하는 안내라도 해야 하는 거 아닌가요?
유아 동반 승객이 최소한 안전하게 탑승할 수 있도록 돕는 게 항공사의 기본 서비스 아닌가요?
결국 티켓 취소하고 집에 돌아왔습니다.
내일 비행기로 다시 예매했지만, 내일도 똑같은 일이 반복될까 봐 두렵습니다.
대한항공에 묻습니다
1. 유아 동반 승객의 좌석 배정에 대한 명확한 기준이 있나요?
1. 24시간 이내 예약 건은 정말 아무것도 할 수 없나요?
1. 3살 아이를 보호자와 떨어뜨려 앉히는 게 항공 안전상 문제없나요?
1. 고객 안전보다 ‘어쩔 수 없다’는 말이 우선인가요?
저는 특별한 서비스를 요구한 게 아닙니다.
그냥 3살 아이가 엄마 옆에 앉을 수 있게 해달라고 했을 뿐입니다.
이게 과한 요구인가요?
같은 경험 있으신 분 계신가요?
대한항공 이용하실 때 정말 조심하세요.
특히 어린 자녀와 함께 탑승하시는 분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