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모의 촛불점화가 숭한가요?

ㅇㅇ2026.01.04
조회57,939
다음달에 결혼을 앞두고 있고, 엄마가 일찍 돌아가셔서 외가에서 도움좀 많이받고 성장했었어요. 특히 이모가 학부모참여수업같은것도 왔었고, 수능날 도시락도 이모가 싸주셨었을 만큼 각별합니다.
그래서 결혼 때 엄마자리에 앉고, 촛불점화도 해주시기로 했는데, 예비시댁에서 그냥 그걸 생략하는게 낫지않냐고..좀 숭한거 같다고 하시는데 너무 속상하고 섭섭하더라구요..이게 제가 결혼앞두고 괜히 예민한걸까요?

댓글 128

ㅇㅇ오래 전

Best솔직히 그 집 사정 잘 모르는 하객은 어머닌지 이몬지 관심없고 이모라고 해도, 아, 이모가 많이 챙겨주셨나보네 함. 그게 숭하단 시댁 말이 더 숭하고 왜 숭하다는거지? 하고 궁금증이 꼬리를 물다보니 그 숭하다는 표현하는 시댁의 상상력이 역겨움.

ㅇㅇ오래 전

Best좋은말로 생략하자고 하면 될것을 숭하다???? 선 넘었네

ㅇㅇ오래 전

Best이모한테 사위노릇할거 보기 싫으시다잖아요. 양가 화촉점화 다 생략하실건가? 시모 혼자 양쪽 다 켜는게 더 숭하겠네.

다알리兒오래 전

Best엄마처럼 챙겨준 이모가 화촉점화하는게 뭐가 숭하다는건지....자기네들만 부모로만 모셔라 하는거 아님...친정은 없는것처럼 쏙빼와서 우리쪽만 충성해라로 들립니다. 일반적인 생각은 아님.

ㅇㅇ오래 전

Best즉 님 엄마 없으니 무시하는거 아님 그리고 화촉점화 둘다 안했으면 안했지 무슨 둘다하겠데... 남 이 결혼 하는 순간 시집살이 장난 아니겠네. 둘다 안하는걸러 하던가 아나면 이모가하는걸로 하자하세요. 예랑한테 엄마 없다고 무시하는거냐? 이모가 나한텐 엄마하고 마찬가지라고하새요. 지랄하면 그냥 파혼하눈걸로... 저거 님 엄마 옶다고 개무시하는 겁니다.

ㅉㅉ오래 전

이꼴을 보고도 결혼 하나봐?????

에휴오래 전

이래서 요즘 여자들이 점점 결혼하기 싫어하지 한남새키들은 지들이 호랑말코 같은 건 생각도 않고 여자만 트집잡더라 제발 일본여자랑 결혼 좀 해라 일본여자한테는 찍 소리도 못 하는 것들이!!!!

ㅇㅇ오래 전

숭하다 라고 표현하니 좀 순화된 느낌이라 아리송 하신가본데 숭하다=흉하다 라고 하면 이해 되실까요?? 님을 부모님처럼 돌봐주신 분들한테 "남보기 흉하다" 라니요. 친부모든 이모,이모부든 감사를 표해야 마땅한, 어려운 상대(관계를 떠나 존중해야할 사돈집안임)를 두고 숭하다 라고 까내리는 인간들과 굳이 가족으로 엮여야 할까요?

ㅇㅇ오래 전

나에게 부모님과 같은 존재인 이모님께 '숭하다'라는 표현을 한다는 거 자체가 숭한거... 숭하긴 뭐가 숭해? 이모가 뭐 내연녀라도 돼? 그런 집구석에 시집이란게 가고 싶으세요?

ㅇㅇ오래 전

저기 제 동생이면 말리고 싶은데요? 솔직히 님 돌봐준 이모랑 몇 번 안 만난 예시 시어매랑 비교가 됩니까?? 훤히 보이는 걸…. 엄마 없다고 얼마나 구박을 하고 무시를하고 업신여길지… 훤히 보이는데… 그 숭하다는 그 말을 보면. 친정 없으니까 시전하며 명절 내내 붙들려 있을 님이 예상되서 모르는 사이인데도 측은한 맘이 드네요. 결혼 하실 기분이 듭니까??? 그런 말 듣고도 결혼 할 생각에 설레시나요? 맞습니다. 댓글 다는 저희는 남이라 작성자의 인생에 아무런 책임이 없어 이런 말 하는거 맞습니다만.. 제 동생이면 말리고 싶네요. 저라면 엎습니다.

ㅡㅡ오래 전

그 결혼 하고 싶어요? 숭하니 어쩌니 그 말 전하는 남친도 바보고 그런 말 함부로 하는 남친부모도 이상하고 쓰니 정신 차려요

의견오래 전

그런것조차 걸고 넘어지는거 보니 엄마없는 집이라고 얼마나 깔보고 무시할까… 고생길이 훤한데.. 현명하게 처신하시고 행복하게 살아가시길.

ㅇㅇ오래 전

저걸 숭하게 생각하는 이유는 딱 하나. 이모랑 쓰니 아빠가 __한 사이라고 생각해서임. 그거 아니면 숭할 이유가 전혀 없음.

으메오래 전

엄마가 안계시면 이모가 엄마와같은 존재입니다. 나같아도 서운하겠네요~ 참! 별일다있네요~ 벌써부터 저렇게 배려가 없으니.. 님도 시모는 잘못만난것같아요.

ㅇㅇ오래 전

요즘은 결혼식 자체를 개취스탈로 하는 분위기라서 생략하더라도 괜찮은데. 그걸 또 숭하다 표현한게 문제네요. 신랑만 보고 결혼 하신거 같은데, 결혼후 시댁이랑 적당히 거리감 두세요. 혹시 신랑이 마마보이면 다시한번 생각해보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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