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댁에 생필품 구매

쓰니2026.01.05
조회31,546
안녕하세요

결혼 10개월차 새댁입니다
다름이 아니고 저희 시댁 문제 때문에요
저희 남편은 둘째로 첫째 형이 있고 형은 아직 결혼 안했어요
시댁이랑 아주버님 집은 도보권으로 가까운 편이에요
시댁이랑 저희부부 집은 차로 4시간 거리에 있구요

시어머님이 가끔 남편한테 전화와서
뭐 좀 알아봐 달라고 전화 가끔 오나봐요
오늘은 전자렌지 알아봐달라고 했나봐요
남편은 내가 사서 보내준다고 했구요
시댁에서는 온라인쇼핑을 잘 못하세요
정말 가끔 쿠팡에서 사시긴 하셨던데 잘 못하시는거 같아요

저는 이게 싫어요
이제 결혼도 했고 생필품은 알아서 사셔야지
주변에 자식이 남편밖에 없는것도 아니고
5분 거리에 아주버님도 계시구요
남편 말로는 형이 느리고 답답하다고 그러더라구요
제가 보니까 형을 못 미더워 하시는지 애초부터 안 물어보더라구요

저희 엄마는 쿠팡에서 필요하신거 직접 구매하시거든요
이렇게 시댁에 가끔씩 돈 들어가면 용돈 말고도 부수적으로
들어가는 돈이 더 있게 되고, 친정에는 다 알아서 구매하시니까..

양가 모두 공평하게 했으면 좋겠는데..

남편한테 싫다고 말 했어요
이제 결혼도 했으니 주변에 아주버님도 있고
온라인 배우면 금방 하신다고..
우리엄마는 처음부터 쿠팡 잘 했는지 아냐고..

근데 남편은 이해 못 하더라구요
직접 사라고 말하는게 자긴 더 힘들대요
어떻게 생각하시나요?

댓글 55

ㅇㅋ오래 전

Best그런건 개인용돈에서 지출하는걸로 하자고 해요. 그러면 알아서 받겠지요. 남들이 어떻게 생각하는지는 상관없는 일입니다.

ㅇㅇ오래 전

Best해드릴 수도 있다고 봐요. 다만 금액은 남편 용돈에서 해결하도록 하자 해봐요. 부모님 관련 모임통장 개설해서 아주버님과 돈 모아서 하는 걸 추천하지만 남편 혼자 내던가 그건 알아서 하고. 생활비 통장은 우리 가족용으로 하고 싶다 하세요.

ㅋㅋㅋㅋㅋ오래 전

Best못미더운게 아니라 저 시어머니는 장남만 편애하고 어려워하는거임 남편이랑 ㅈㄴ 차별했을테고 가아암히 우리 대단하고 어려운 장남한테 심부름이나 자잘한거로 신경쓰이게 할수없으니 만만하고 하인인 님 남편한테 하는거 남편은 사랑못받아서 부모사랑 끊길까봐 받아주는중

오래 전

Best이거 끝까지 맹한척하면서 어머니 전자렌지 골라놨어요 얼마 입금해주시면 바로 결제할께요해야함 안그러면 끝도없음

ㅇㅇ오래 전

Best보통은 미혼인 자녀에게 부탁하는데 시어머니가 아주버님을 어지간히 못미더워하는것 같네요 그게 아니면 큰아들 돈쓰게 하기 싫어서 저러시는 분들도 있긴하더라구요 저런 잔심부름은 앞으로 각자 용돈으로 해드리자고 하고 50만원 넘어가는 물건은 서로 상의하자고 얘기하세요.

오래 전

완전 제 이야기인 줄 ㅋㅋㅋㅋ 지금 예비신랑이 그러는데....휴

오래 전

베댓처럼 개인 용돈에서 나가거나 처가에도 효도해야겠다고 얼마씩 보내겠다고 해야 아 돈이 줄줄 새는구나 하면서 그 버릇 고칩니다.

오래 전

저희 엄마는 온라인 구매 못해서 부탁하는데 구매해주면 돈 부쳐줍니다. 수고비까지 추가해서요

ㅇㅇ오래 전

그럼 쿠팡 페이를 부모님이 결제 하시고 남편이 사드리면 되죠

ㅇㅇ오래 전

고아를 만나지... 결혼으로 부모자식 끈고싶음? 이여자 웃기네.. 시댁으로 소소하게 나가는 돈이 문제라 하면 이해하겠음.그건 남편몫이니 알아서 하라 말하면 끝이지만 시어머니 물품 구매는 자식이니 하는거지 며느리 시키는거 아니지 않음... 결혼을 왜 했나....

ㅇㅇ오래 전

전자렌지는 마트가도 있다

오래 전

못된마누라

ㅇㅇ오래 전

이런 여자도 결혼하는구나..

ㅇㅇ오래 전

주문 시켜드릴 순 있지만 돈은 입금 해줘야죠

ㅇㅇ오래 전

주문은 해주는데 돈은 줘야지ㅋㅋㅋ 그렇게 아낀돈 다 큰아들한테 간다

닉네임을 다르게 변경할 수 있어요!
 님이
쓰니님에게 댓글을 남기고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