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12년이라는 긴 세월 동안 학폭이라는 지옥 속에서 살다 이제야 용기 내어 글을 적습니다. 저는 전주 효문초, 효문여중, 신태인 왕신여고를 졸업했습니다. 지금은 성인이 되어 숨만 쉬며 살아가고 있는 저와 달리, 저를 지옥으로 밀어 넣었던 가해자들은 너무나 화려하고 행복하게 살고 있더군요. 특히 초등학교 시절 저를 다짜고짜 때렸던 ㅇㅎㅇ. 지금은 연예계 제작자로 활동하며 방송에도 나오고 유명 연예인들과 인맥을 자랑하며 살더군요. ㅎㅇ아, 너는 기억하니? 내가 너를 좋아해서 네 여자친구와 헤어지길 바란다는 말도 안 되는 루머를 믿고, 밥 먹던 내 머리를 주먹으로 가격했던 그날을. 옆에서 말리는 척하며 비웃던 ㅅㅎㄹ, ㅇㅈㅎ도 잊을 수 없다. 너희는 잔반을 다 섞어서 나에게 먹이며 즐거워했지. 그 이후로도 제 삶은 망가졌습니다. ㅊㅇㄱ, ㅇㅈㅇ, ㅇㅇㄹ, ㅈㅇㅇ... 얘네가 빈집으로 나를 끌고 가 집단 폭행했던 일은 TV 뉴스에서나 보던 일이었습니다. 중학교, 고등학교에 가서도 괴롭힘은 멈추지 않았습니다. 특히 고등학교 시절, 학생들을 선동해 '단체 깜지'라는 명목으로 저를 공포의 대상으로 만들고 아이들에게 따돌림을 유도했던 수학 선생의 만행도 잊지 못합니다. 가해자들은 말하겠죠. "나는 그런 적 없다", "장난이었다", "방관했을 뿐이다". 하지만 피해자인 저는 그 때, 그 애들의 표정, 말투, 그 비릿한 비웃음 하나하나가 낙인처럼 몸에 새겨져 있습니다. 성인이 되어 우연히 들른 화장품 가게에서 알바를 하던 ㅇㅇㅎ, ㅂㅈㅇ이 저를 보고 비웃으며 속닥거리던 그 순간, 저는 다시 그 공포의 교실로 돌아간 기분이었습니다. 최근 유명해진 K배우가 제 초등학교 선배라는 사실을 알게 되었습니다. 그 배우의 동생이 혹시 나를 괴롭혔던 가해자 중 한 명은 아닐까 의심하며 괴로워하는 제 자신이 너무나 싫습니다.가해자들에게 묻고 싶습니다. 과거를 잊고, 청산하고, 행복하게 웃으며 사는 게 정말 정당하다고 생각하나요?저는 여러분의 진심 어린 반성을 원합니다. 그리고 세상이 여러분의 실체를 알길 바랍니다.
혹시나 주작 논란이 있을까봐 생활기록부 일부를 같이 첨부하겠습니다.
보시다시피 선생님들 조차 제가 '고립적이고 교우관계가 원만하지 못하다', '학교 생활에 적응하지 못해 결석이 잦다'고 적으실 만큼 저는 철저히 혼자였습니다.
괴롭힘을 견디다 못해 학교를 가지 못했던 흔적들이 이렇게 생생하게 남아있습니다.
하지만 동시에 기록된 '심성이 착함', '남을 도와주려는 아름다운 마음' 이라는 문구처럼
저는 그저 평범하고 선량한 학생이고 싶었을 뿐입니다.
마지막에 빨간테두리로 표시 해둔 것은 제가 고등학교시절 괴롭힘을 견디다 못해 전학을 가고 난 후 기록입니다.
'교우관계가 원만하고 솔선수범하는 학생'이라는 평을 들을 수 있었던 건 가해자를 벗어낫기 때문입니다.
만약 제가 정말 문제있는 학생이었다면 학교를 옮긴다고 이렇게 변했을까요?
제가 그동안 얼마나 억울하게 가해자들의 프레임에 갇혀 있었는지를 증명해 준다고 생각합니다.
과거 학폭가해자 중 한 명이 연예계 제작자?! 그 뒤엔...
지금은 성인이 되어 숨만 쉬며 살아가고 있는 저와 달리, 저를 지옥으로 밀어 넣었던 가해자들은 너무나 화려하고 행복하게 살고 있더군요.
특히 초등학교 시절 저를 다짜고짜 때렸던 ㅇㅎㅇ. 지금은 연예계 제작자로 활동하며 방송에도 나오고 유명 연예인들과 인맥을 자랑하며 살더군요.
ㅎㅇ아, 너는 기억하니? 내가 너를 좋아해서 네 여자친구와 헤어지길 바란다는 말도 안 되는 루머를 믿고, 밥 먹던 내 머리를 주먹으로 가격했던 그날을. 옆에서 말리는 척하며 비웃던 ㅅㅎㄹ, ㅇㅈㅎ도 잊을 수 없다. 너희는 잔반을 다 섞어서 나에게 먹이며 즐거워했지.
그 이후로도 제 삶은 망가졌습니다. ㅊㅇㄱ, ㅇㅈㅇ, ㅇㅇㄹ, ㅈㅇㅇ... 얘네가 빈집으로 나를 끌고 가 집단 폭행했던 일은 TV 뉴스에서나 보던 일이었습니다.
중학교, 고등학교에 가서도 괴롭힘은 멈추지 않았습니다. 특히 고등학교 시절, 학생들을 선동해 '단체 깜지'라는 명목으로 저를 공포의 대상으로 만들고 아이들에게 따돌림을 유도했던 수학 선생의 만행도 잊지 못합니다.
가해자들은 말하겠죠. "나는 그런 적 없다", "장난이었다", "방관했을 뿐이다".
하지만 피해자인 저는 그 때, 그 애들의 표정, 말투, 그 비릿한 비웃음 하나하나가 낙인처럼 몸에 새겨져 있습니다.
성인이 되어 우연히 들른 화장품 가게에서 알바를 하던 ㅇㅇㅎ, ㅂㅈㅇ이 저를 보고 비웃으며 속닥거리던 그 순간, 저는 다시 그 공포의 교실로 돌아간 기분이었습니다.
최근 유명해진 K배우가 제 초등학교 선배라는 사실을 알게 되었습니다. 그 배우의 동생이 혹시 나를 괴롭혔던 가해자 중 한 명은 아닐까 의심하며 괴로워하는 제 자신이 너무나 싫습니다.가해자들에게 묻고 싶습니다.
과거를 잊고, 청산하고, 행복하게 웃으며 사는 게 정말 정당하다고 생각하나요?저는 여러분의 진심 어린 반성을 원합니다. 그리고 세상이 여러분의 실체를 알길 바랍니다.
혹시나 주작 논란이 있을까봐 생활기록부 일부를 같이 첨부하겠습니다.
보시다시피 선생님들 조차 제가 '고립적이고 교우관계가 원만하지 못하다', '학교 생활에 적응하지 못해 결석이 잦다'고 적으실 만큼 저는 철저히 혼자였습니다.
괴롭힘을 견디다 못해 학교를 가지 못했던 흔적들이 이렇게 생생하게 남아있습니다.
하지만 동시에 기록된 '심성이 착함', '남을 도와주려는 아름다운 마음' 이라는 문구처럼
저는 그저 평범하고 선량한 학생이고 싶었을 뿐입니다.
마지막에 빨간테두리로 표시 해둔 것은 제가 고등학교시절 괴롭힘을 견디다 못해 전학을 가고 난 후 기록입니다.
'교우관계가 원만하고 솔선수범하는 학생'이라는 평을 들을 수 있었던 건 가해자를 벗어낫기 때문입니다.
만약 제가 정말 문제있는 학생이었다면 학교를 옮긴다고 이렇게 변했을까요?
제가 그동안 얼마나 억울하게 가해자들의 프레임에 갇혀 있었는지를 증명해 준다고 생각합니다.
많은 분들이 볼 수 있도록 추천 한 번씩만 부탁드립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