추가내용+시누이 결혼할 때 결혼자금 보태달라는 시어머니

ㅇㅇ2026.01.06
조회95,195
댓글들 다 읽었습니다.
전화 통화하면서 확실하게 선을 긋지않고 
엄마 말에 우물쭈물 거리는 남편보니까
뚜껑 열려서 바로 가족 욕으로 팩폭 퍼부은건 저도 감정적이었다고 생각합니다.
남편이 바로 칼같이 자르는 말을 꺼냈으면 2차적으로 저도 입닫고 넘어갔을겁니다.

남편이 결혼할 당시 2천도 못 모았던건 대학 졸업 후 27살에 취업하고 
돈 벌어서 출퇴근용 중고차 사고 가족들에게 자잘자잘하게 돈을 썼더라고요.
ex) 가족 여행 갈 때 비용 부담, 외식비 부담, 마트 장 보러 같이 가면 결제, 명절, 생신, 어버이날 용돈, 아파트 관리비 남편 카드 자동이체, 집 가전 자잘한거 바꿀 때 사드리기 등등
원글에도 말했다시피 지방 중소기업 다닙니다.
월급이 그 당시 200정도 세후 180? 벌었답니다.
30대 결혼 준비할 땐 그래도 연봉도 꽤 많이 올라있었고 
일 힘들다고 쉽게 그만두지않고
경력 쌓으면서 착실하게 공백기 없이 일하는거 보고 결혼했습니다.
결혼해서 둘이 맞벌이 해서 3년만에 1억 8천정도는 공동으로 모아서 만들었어요. 
여전히 성실하게 일하고 둘만 있으면 싸울 일도 없는데
시댁에서 어이없이 돈 요구를 하니까 남편도 스스로 창피하겠지만 
저는 그 마인드 자체가 이해가 안됩니다.






30대 중후반 부부고 둘 다 지방 중소기업 맞벌이임
버는 돈은 비슷하고 남편이 실수령으로 현재 20정도 더 범
결혼할 때 남편은 모은 돈이 2천도 안됐고 시가에서 지원받은거 한푼도 없음
오롯이 내가 모은 돈 + 친정 지원으로 순탄하게 전세집에서 신혼 시작
경제권 내가 가지고 3년 정도 바짝 모아서 대출 2억정도 끼고 5억 후반대 집 매매함

집도 사고 하니까 시댁에선 우리 형편이 좋은 줄 아는건지 뭔지
뜬금없이 시누이 결혼 자금 좀 3천정도 해달라거리심

내 상식선에선 도저히 이해가 안되는게 
ㅉ팔려서라도 내 앞에서 그런 소리 못하실 줄 알았는데
시누이 결혼 자금을 왜 우리한테 보태라고 하는지 모르겠음ㅋㅋㅋㅋㅋㅋㅋㅋ

30초반 시누이는 대학 졸업하고 2~3년정도 일하고 그 돈으로 1년 동안 여행다님
여행 갔다와선 공무원 시험 공부한다고 또 2년정도 공시생으로 지내다가
얼마전에 공시 공부 포기하고 중소 취업함

모아둔 돈도 다 까먹고 없으면서 무슨 결혼을 한다는건지 모르겠음
시어머니가 연말 식사 자리에서 3천 이야기 했을 때
내가 바로 표정 썩으니까 남편이 우리가 무슨 돈이 있냐고 은행 빚밖에 없다고 말함
그랬더니 입꾹닫 하심

연초 주말에 남편한테 개인적으로 전화와선 또 결혼 자금 관련해서 말함
그래도 니가 오빤데 도와줄 수 있는 금액만큼 도와줘라고 하면서 말하는거 옆에서 다 들림
전화 끊고 나서 남편한테 가족 욕은 하기 싫은데 
어머님이 그렇게 말하는거 가만히 듣고 있는 아버님이나 동생이나 너무 염치가 없다고 함

남편이 듣다가 엄마가 우리한테 말이라도 해볼 수 있는거 아니냐고 
내가 보태준다고 했냐고 여유있으면 도와주라고 하는거 아니냐고 엄마 편을 듦ㅋㅋㅋㅋㅋ
니 동생도 대가리 꽃밭인게 돈도 없으면서 결혼은 하고 싶고? 사람이 양심이 있어야지
심하게 말하니까 남편이 너무 돈돈 거리지말라고 하길래
니가 지금 이만큼 살 수 있는건 너네집에 돈 들어가는거 내가 다 막고 모아서라고
예전같이 살고 싶으면 짐싸들고 너네 집에 가라고 함

그랬더니 화나서 나가길래 냅뒀는데 
나간지 3시간도 안되서 집에 다시 들어와서 미안하다고 함

댓글 98

ㅇㅇ오래 전

Best님 생각이 맞긴 한데요. 뚱뚱한 사람한테 뚱뚱하다 하면 화나고. 못생긴 사람한테 얼굴 더럽다 하면 화나고. 키 작은 사람한테 난쟁이라 하면 화나잖아요. 남편 가족이 무턱대고 들이대는 진상이 맞지만 남편이 님 편 들어주고 막아주잖아요. 그럼 남편 마음 정도는 님이 좀 어루만져주세요. 못 들은 척 하기만 해도 님한테 고마워할 텐데. 굳이 긁을 필요까지는.

ㅇㅇ오래 전

Best남편 본인도 2천 꼴랑 들고왔으면서 지 여동생 결혼자금은 3천을 주겠다는데 양심 어디갔는지

ㅎㅎㅎ오래 전

Bestㅋㅋㅋ 집안자체가 다 염치가 없는듯 ... 남편분 마누라 옆에 붙어 살고 있으면 처신 잘 하셔야 할듯요 ㅠㅠ

winter오래 전

Best처음에 개소리할때 남편이 바로 우리가 돈이 어딨냐 시전했고 남편한테 전화해서 뭐라고 하는걸로 굳이 저렇게까지 말해야 하나 싶은데 내가 이상한가;; 꼽 안줬으면 남편도 양심이 있어 보이는데 알아서 그냥 막지 않았을까 싶음 개인적 의견으로는

오래 전

Best보기드물게 똑똑한 여자분이시네요 판에는 죄다 멍청한 남미새 여자들만 글쓰는데.

00오래 전

이래서 없는집 가장은 빼오는게 아님 ㅋㅋㅋㅋㅋㅋㅋㅋ즈그 엄마아빠가 책임져야지

00오래 전

그건 친정부모니 시누책임이지 그걸 떠넘기냐...

00오래 전

결혼전에 호구로 살아왔는데 전화 통화할때 우물쭈물하고 와이프 가만있는거 보다가.. 엄마가 계속 전화로 돈해달라 하면 대출받아서 해줄 가능성 있음. 직설적으로 해줘야 현실자각 이라도 하겠지.

ㅉㅉ오래 전

남편쪽도 잘못됐지만 아내분도 이런데글 남기는거 보니 분노조절 잘못하시는 분인거 티나네요

ㅇㅇ오래 전

내가 웬만하면 한남들 편 안 드는데 여기선 니가 진짜 못됐다.... 니 남편이 뭘 잘못했니 그냥 염치 없는 부모를 가진 죄지. 왜 말을 그렇게 싸** 없게 하냐 사랑하는 남편한테

oo오래 전

가난한 집안은 가난한 이유가 있음 저 동생 여자는 뭘 믿고 저럴까. 우리 시가엔 남편보다 나이 많은 누나가 비슷하게 있음

ㅇㅇ오래 전

가족이니까 말 할 수 있는 것임. 님 말대로 여유 있어보이니까. 사실은 어렵다고 설명하면 끝날일임. 님 처럼 염치 없다고 생각하는게 너무 계산적임. 사정이 어려워 지원을 못해 줄 수 있는 것임. 여유 있어보이니까. 동생 결혼에 보태 줄 수 있는냐고 말 할 수 있는 것임. 사실 우리 대출도 많고 어려워서 그 정도 지원은 못해 줌 이러고 설명 해주면 될 일.

ㅎㅎ오래 전

시어머니가 염치 없이 돈돈 거리면 두번 다시 시댁에 안간다고 전하라고 하세요

ㅇㅇ오래 전

ㄹㅇ0원인데 결혼하려나 보네 ㅋㅋㅋ님이 그래봐요 내 남편도 2천도 못모았지만 받아줬다 시누이도 남편이 받아줄지 아냐~하고

ㅇㅇ오래 전

근데 진짜 남자가 2천가지고 장가를 갈수가 있군여.. 신기방기 ㅋㅋ 어느 논리로 2천가져오고 3천을 뺏으려 하지? 시댁 칼만 안든 강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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