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팔지꼰인 저 이혼준비 하려는디 도와주세요

ㅇㅇ2026.01.06
조회18,021

말그대로 지팔지꼰 입니다 속이 뒤집어 죽겠어서 도움 요청 합니다

아무것도 없는 남자
눈에 뭐가 씌였는지 후다닥 결혼하고
애 둘낳고 살고 있습니다

둘째가 선천적 희소병으로 규치적인 회사는 못다니고 프리랜서로 일하고 있습니다

남편은 결혼 당시 모아둔 돈 은 커녕
결혼 하고 보니 집 마자 몇백빼고 다 담보대출받았고
차도 빚 다 빚이여서 당시 제 벌이가 괜찮아 족족이 빚 갚아주고 결혼때 친정에서 주신돈으로 시작 하였고 월 250 받아와도 나중에 오르겠지하며 열심히 살아온것 같습니다

어느덧 결혼 10년차가 넘겼는데 그중 5년을 뒷통수를 쳤네요
2년전인 24년 2월 우연히 남편폰 카톡 인증 번호 확인하려 허락후 폰 보다 갑자기 다른 카톡을 보게 됐는데 상여금을 어디에 드릴까요 란 내용이였습니다

단한번도 우리회사는 상여금이 없다라도 했는데 자그만치 3년동안 빼돌린 돌이 2800만원이 되더라구요

눈 뒤집어졌습니다
잠도 못자고 자다가도 자는더 깨워서 지랄 하고 그래도 화가 안풀리더라구요

상여금은 내가.일해서 받은건데 왜 라길래
친정에서 그동안 도움 받은거 몇천씩 받은거 다 빚갚았고 그래도 이게 낫지 싶었는데
누군 뒷주머니 몰라서 안찼는지...

게다가 이사하고 이래자래 힘들어서 또 친정에 손벌리고 그때도 입다물고 있고 돈 없는척 하더니 전날 3-400씩 상여 받아오고
아이들도 커가서 학원비에.치료비에 대출이자에 힘들러서 투잡까지 하는데 지는 그 상여금으로 휴무까지 속여가며 낚시하러 다녔더라고요

내가 번돈이다 란 말에 오전 9시에.나가서 새벽1-2시에 들어오는 동안 그 집안일 모든걸 저 혼자 다했고 쉬는날도 얼마 없어 푹자게 배려했는데 속이 뒤집어 졌습니다

암튼 두어달의 전쟁 후 아픈아이 보며 넘어갔습니다

올해 크리스마스 직전 우연히 차 네비를 눌렀는네 최근 검색지에 낚시터가 또 나오는 거죠

차안에서 애들이 있어 집에 돌아온후 조용히 물었습니다 혹시 휴무 속이고 낚시하러 간적 있냐

첨에 아니 하길래 다시 물을께 했더니 어 한번인가 하고 얼버무렸고

난 정말 거짓말이 싫다 그러지 말아달라
어르고 달래며 끝냈습니다

1월2일 원천징수 낼일이 있어 서류를 받았는데 급여가 원천징수 나온거랑 다르고 또 상여금도 다르더라고요

그날밤 퇴근휴 들어와서 나한테 속인거 없냐 했더니 돈? 하더니 알고 있더군요

다시.월급통장 내역을 보니 저 2년전 3월 부터 30에서 50을 빼돌리고 있었더라구요 그날 또 잡도리 하려는데.그만 하잡니다

네 저도 보통 성격 아니고 집요하고 오목조목 잘 따집니다 근데 이건 두번째니.눈돌아가잖아요
게다가 올해부턴 넘 벌이가 힘들어서 아끼고 아끼거 하다못해 아이들 학원까지도 줄여가며 하고 있는데 넘 약올랐습니다
근데.이젠 자기 연봉이.좀 되니 태도가 다르더라구요

아쉬울것 없으니.이혼하자고
네 저도 이혼하고 싶습니다 근데 아픈아이 평생 돌보고 케어해야 하는데 그 아픈동생 챙기느라 그 형도 신경 더 써주고 이제서 좀 밝아지는데...
어떻게든 참으려 했는데 넘 속에서 천불이.납니다

담날 혹시 급여 명세서좀 보자고 했습니다
그랬더니 어제 끝난거 아니냐며
그만하라고 오히려 적반하장으로 나오드라고요

한번에.안보여주능건 뭔가 있다 싶어 끝까지 보여달라 하니

하...경리팀에 말해서 통장내역은 내가 볼수 있으니 현금으로 30-50 받고 나머지 통장 입금 거기서 또 30-50 을 챙기고 있었습니다

월 80-100씩 챙긴거죠

속에서 천불이.납니다

사과한다는 태도도 미안하다고 했으니 그만해
이딴식입니다

이 태도를 보고
이젠 제가 경제적 으로 챙길것 챙기고 준비해야 할것 같습니다 장기전으로 보고 있구요

앞에서 그래 이제 그러지마 이러고 있는데
오히려 기세등등한 태도가 더 꼴베기 싫습니다

저도 드라마처럼 뒷통수 크게.치고 싶은데
방법을 모르겠습니다

제발 제가 뭐 부터 해야 할지.알려주세요





댓글 29

오래 전

Best이혼해요~ 저시끼가 양육비는 제대로 줄것 같아요? 아이는 절대적으로 아빠한테 주세요 아빠도 부모에요 우리나라 여자들은 왜그렇게 애한테 집착을 하는지 모르겠어..남편들은 아이들 애엄마한테 떠넘기고 잘만 살더라~!!

ㅇㅇ오래 전

Best이혼가정 출신 현재 40여자입니다. 여자들 이혼할때 양육권 절대 가져오시면 안됩니다. 전적으로 남자에게 애를 보내야합니다. 그래야 고생하고 시댁에서 애수발 들고 제발 다시 합치라고 잔소리 및 종용하게 됩니다. 그런데 애를 데리고 엄마혼자 이혼하면 엄마 혼자 새출발도 못하고 개고생하며 여자 혼자 책임감과 사랑에 자식 못떠나 개 고생하면서 여자인생은 끝나는 겁니다. 남자는 살만하면 한 두달에 한번 자식 얼굴 보러와서 처음 1-2년이난 울고불고 시간이 지날수록 한달에 한번 오던거조차 안오고 몇달에나 한번 볼까말까 나중엔 1년에나 한번 볼까말까 하게되고 자식 점점 잊고 지 새인생 즐기면서 살더라고요. 제 경험담이고 제 아비도 한 짓이니 이혼하자고 큰소리 치시는거 더 큰소리 치고 애들 두고 친정 나가버리세요. 마음 독하게 1-2년 먹으세요. 그게 가정 지키고 애들 아빠 지켜주는 길 입니다.

힘내라오래 전

Best잘 따진덴다 지 성격이 잘 따진덴다.. ㅋㅋㅋ. 이봐요 빨리 변호사나 찾아봐요. 니가 쓴돈 그리고 남편새기가 꼬뷸친 돈 모두 탈탈 털어쥴테니...

ㅇㅇㅇㅇㅇ오래 전

Best아이는 아픈아이는 남편 주고 큰 애데리고 집 나오세요 각자 양육하면 양육비는 서로 안주고 안받습니다

ㅇㅇ오래 전

Best그동안 부인이 갚아준건 뱉어내고 이혼하라 하세요

ㅇㅇ오래 전

이기적인 애비는 괜찮고 이기적인 애미는 죽일년이냐?지랄났네 ㅋㅋㅂㅅ쓰레기

ㅇㅇ오래 전

남편한테 애 떠넘긴다는 이기적인 아줌마들 댓글이 많네. 새로운 남자 쳐만나는데 애가 걸리적거린다 이거지? ㅋㅋㅋ 근데 아무리 비양육이라 해도 이혼녀가 재혼하는거 쉽지 않다 ㅋㅋㅋ

ㅇㅇ오래 전

근데 어차피 자기가 애끌어안고 남편좋울짓만해줄것같음 그래도 사랑하시잖아요

ㅇㅇ오래 전

일단 볼에 점 부터 찍읍시다

오래 전

맘 독하게 먹고 아이들 남편한테 주고 이혼해요. 그게 아이들도 님도 살리는 길이예요. 당장은 아이 걱정되겠지만 저새끼 꼴보니 양육비 제대로 안 줄 놈입니다. 양육비 줄테니 애들 데려가라고 계속하면 집이며 현재 재산이며 한번에 싹 다 받고 몽땅 받고ㅈ 데려오세요. 그게 아니면 님 개고생하고 님 개고생은 곧 님이 데리고 있는 아이들에게까지 영향 미칠겁니다백퍼. 아이준다하고 쎄게 나가세요 제발

뗚뾲뀌오래 전

그동안 등골 쪽쪽 잘 빨아먹고있었는데 걸려버렸네 까비까비

ㅇㅇ오래 전

이제는 이혼하고 돈 많은 남자한테 취집할때

ㅇㅇ오래 전

참. 잘살아왔네. 도대체 머가 씌웠길래 저리 막살지?

0오래 전

남편 진짜 쓰레기네.. 고생이 많으십니다. 최대한 많이 받고 이혼하세요

ㅇㅇ오래 전

남자가 상향혼해서 무탈하게 잘 사는 집이 없음. 상향혼은 여자가 하는 거지 남자는 해선 안 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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