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떻게해야될까요 답답합니다.

ㅇㅇ2026.01.06
조회5,092
저와 남친은 둘다 결혼생각하고 열심히 돈을 모으고 만나는중이에요. 남친이 모은돈은 정말 턱없이 부족하고 저는 나이먹어가고 이래저래 답답해서 오늘 더바짝 모으자는 얘기를 나누던 상황에서 남친은 미안하지만 본인도 상황이 있어서 지금은 많이 못 모으지만 최대한 모으려고 노력하고 있다 그걸 알아달라고 하더라구요. 조금씩 상황이 나아지면 더바짝 모으겠다 얘기하다가 자기 누나가 어머님앞으로 카드를만들어 빚을 졌고 그빚을 갚지도않은 상태로 오랜 세월 흘러 카드사에서 법원으로 넘겼고 법원이 안갚으면 감방갈수 있단 얘기의 뭔가가 날라온지 좀되었다는 말을 하더군요.


너무 놀랬습니다. 예상치도 못한 얘기에 답답해서 그럼 나중에 남친돈 들어가게되서 돈을 못모으게되면 나는 어떡하냐 물었더니.. 확정된게 아니래요. 아직 뭘 하겠다 얘기가 나온게 있는 상황이 아니라는거에요. 그런지 꽤되었구요. 그래서 뭐라고 자기가 확실히 얘기해주기 어렵다는거에요.


넘 화가나더라구요.. 지금은 확실한게 아니지만 미래 언젠가는 그걸 해결해야하지않냐. 그럼 나랑 결혼하려고 돈 모으려다가 그 언젠간이 되면 결혼자금 지금보다 더모으기힘들어지면 나는 어떡하냐. 갑갑하다. 그걸 왜 지금 얘기하냐 이러면서 제가 좀격해져서 날 기다리게만드는 내시간은 뭐고 나이는 들어가는데 이런얘기를 반복해서 얘기하고... 그게 사실이기도 하니까요. 그렇게 좀 뭐라한거같아요.


그랬더니 만약 그렇게되면 엄마가 파산신청해야되고 그러면 엄마는 일을 못하시니 자기가 엄마 먹여살려야되고 그럼 돈은 모으기 힘들거고 결혼은 할수 없을거 같으니 생각해보라고 하는거에요. 아직 확정된거나 말이 나온게없어서 자기가 거기까진 생각못했는데 나한테 그렇게할순없고 미안해 하기 싫다 죄인처럼 지내기싫다고 못할짓이라는거에요. 같이 버텨보자고 하지는 못할 망정 어떻게 저를 그리 쉽게 놓나요


돈도 돈이지만.. 남친은 나랑 헤어지는게 쉬운건 아니라고 나한테 못할짓 할순 없다고 하길래 제가 미래에 일어나지않을 일땜에 미리 헤어지는건아닌거같다. 미리 결정할필욘 없다 했고 남친이 그래 알겠어 나중에 통화하자고 하더라구요. 그래서 둘다 알겠다하고 통화가 길어졌는데요. 남친이 퇴근길에 통화하다가 주차장에 주차해놓고 밖에서 얘길한건가봐요...그때 어머님이 나오셔서 올라간다고 하더라구요. 제가 나링 얘기하는것보다 그게 먼저냐고 물었고 속상해하니 통화가 오래했고 어머님도 밖에 나오식ᆢ 자기 저녁밥도 못먹었으니 들어가야 된다고 해서 화가 났어요. 어떻게 헤어져야하나 말아야하나 이런얘기를 하는 순간에 밥이 저보다 우선하는 거죠. 배고플순 있지만 이런상황인데요.. 그래서 자기한텐 나는 1도없고 엄마랑 자기만 중요하냐고 말하고 툭 끊어버렸어요..

자기가 그런 현실이 나중에 정말되면 결혼할자금 모을수도 없을수있고 저를 시간낭비만 시키게되는거라 그런 죄를지을수없데요. 사실 제가 남친입에서 이런말 나오기전에 나는 시간낭비이다. 이럴거면 진즉에얘기했어야지 그래야 시작할지 말지 하지. 이런식으로 몰아세우긴했거든요. 그래도 같이 헤쳐나가자를 원했는데 제가 몰아부쳐서이렇게 된건 아닌지 싶어요ㅠ

댓글 17

ㅇㅇ오래 전

Best남자의 말은 "나 돈없다. 미래도 없고 지금도 없다. 우리엄마 먹여살려야 한다. 너 할래?"임. ㅋㅋ 사랑이고뭐고 없음. 구원자가 필요할뿐

n오래 전

그냥 헤어지는수순으로 가요

ㅇㅇ오래 전

안!전!이!별!

오호라오래 전

나중되바라 그러게 내가 떠나라해도 안떠난건 너잖아~~ 난 할만큼 했어 선택은 니가 한거지 이렇게 된다 ㅋ

ㅇㅇ오래 전

파산 한다고 일 못하지 않습니다 파산 해도 일다해요

ㅇㅇ오래 전

참 ㅋㅋㅋ 남친도 뜻하지않게 가족이 싼 똥 치우느라 인생 꼬였다는 느낌받고 많이 힘들어 할 시기일텐데 거기다대고 뭐 어떤 걱정 위로는 커녕 지 결혼 못하게 생겼다고 화부터 내고 개 ㅈㄹ을 떨어대네 진짜 저 상황에 남친은 내 코가 석자인데 어떻게 뻔뻔하게 니한테 결혼 얘길하고 붙잡음? 여태 서로 좋아서 만나놓고 결혼준비 제동걸리니까 시간날렸다고 개 ㅈㄹ하는년한테? 여자가 어떤 힘든 상황 쳐했는데 남친이 걱정 위로 하나 없이 발광했다는 글이었어봐라 남자 평생 먹을 욕 다먹었음

1오래 전

내 생각에는 남친이 결혼도 하기 싫고 헤어지고 싶은데 어떻게 해도 안떨어지고 자꾸 결혼하자고 하고 오래 사귀어서 단칼에 자르기도 뭐하니까. 극단적인 방법 쓴거 같은데.. 이렇게 말하면 떨어져 나가겠지 하고. 근데도 안떨어져나감 남친 매우 답답한 상황

ㅇㅇ오래 전

결혼에 목숨을 왜그리 걸어요?? 남자가 그애뿐임?? 결혼해도 천만가지 문제로 싸우는데 특히 돈은 더 문제가 되고~ 지금부터 알았으면 조상이 도운거라 생각하고 도망쳐요.

ㅇㅇ오래 전

판녀들의 내로남불이긴한데, 남자쪽의 이런식의 하자조건은 여자의 시간을 빼앗는 염치없는 짓이고, 만약 여자쪽의 이런 하자는 남자의 사랑이 부족한것이라고 하던데,, 예전에 여자쪽 집안의 문제로 남자가 고민하는 글에 여자가 남자의 아까운 시간과 더좋은 여자 만날수 있을 기회비용을 잡아먹고 있으니 당장놔주라는 글에 비공폭탄 맞았어서,, 하지만, 그런 판녀들이 내로남불 하건말건 내 일관된 주장은 똑같음. 남자건 여자건 본인 또는 본인집안의 문제로 상대방의 시간과 기회비용을 잡아먹는건 염치없는 것. 당장 놔줘야함. 쓰니는 당당히 헤어지자고 하고,, 남자는 염치없게 매달려선 안됨.

ㅇㅇ오래 전

남자의 말은 "나 돈없다. 미래도 없고 지금도 없다. 우리엄마 먹여살려야 한다. 너 할래?"임. ㅋㅋ 사랑이고뭐고 없음. 구원자가 필요할뿐

ㅇㅇ오래 전

멍청한 여자. 저 상황들을 자기 손으로 글로 써놓고도 객관적으로 상황파악을 못하는거 보니 답 안 나오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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