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직 영어 교사입니다. 학교 분위기 개판 만드는 '프로불편러' 교사들 때문에 스트레스받아 미치겠습니다. 바쁘신 분들은 맨 밑에 3줄 요약 봐주세요.
다들 하는 전국영어듣기평가, 그거 우리 영어과가 수행 반영하겠다는데 왜 타 교과들이 평가 원칙 위반이라면서 난리인지 모르겠습니다. 1980년대부터 하던 관행이라, 솔직히 영어과는 손댈 것도 없었어요. 방송실에서 방송 틀어주죠, 해당 시간 수업인 타 교과 선생님들이 감독해주죠, 채점도 성적처리 교사가 OMR 리딩해주니까요.
솔직히 30분은 넘게 걸려요 ㅋㅋ. 예비 방송부터 나오거든요. 방송 상태 점검하고, 시험지 나눠주고, 답안지 걷고...
'수행평가는 교과수업 시간에 하라'느니 '동시성 평가 지양'이라느니 교육부 훈령 들먹이며 따지는데, 훈령이 뭔데 밥 먹여 줍니까? 예전 훈령에 따른 평가매뉴얼에는 “영어듣기평가는 수행평가로 간주할 수 있다”는 문장도 한 줄 있습니다. 학교장이 결정하면 따라야지, 평교사들이 감 놔라 배 놔라 하면서 영어과 평가 왈가왈부하는 건 명백한 월권 아닙니까.
자기들은 수행평가 알아서 본인들 수업시간에 한다 이거죠. 근데 듣기영역을 평가하기엔 이만한 방법이 없습니다. “영어과 수행평가는 영어과에서 영어 수업시간에 알아서 하라”는데, 영어과 전문성 1도 모르는 사람들이 우리 수행평가 20점 계획 날아가면 책임질 것도 아니면서... 영어과는 언제나 예외였다구요. 융통성 하나 없는 동료들 때문에 숨 막혀 죽겠습니다. 제가 예민한 건가요?
(3줄 요약)
1. 평가 원칙(수행평가는 교과 수업 중 실시, 동시성 평가 지양) 어긋난다고 동료 교사들이 영어듣기평가 수행 반영 반대함. 반영하려면 영어 시간에 영어 교사가 알아서 시행하라 함.
2. 우리 영어과는 수십 년간 해오던 대로 전국영어듣기평가로 반영하고 싶음. 윗선 몇 분이 영어과 편 들어줘서 강행함. (역시 관리자 최고)
타교과 교사들의 집단 이기주의., 평가 원칙이 밥먹여 줍니까?
현직 영어 교사입니다. 학교 분위기 개판 만드는 '프로불편러' 교사들 때문에 스트레스받아 미치겠습니다. 바쁘신 분들은 맨 밑에 3줄 요약 봐주세요.
다들 하는 전국영어듣기평가, 그거 우리 영어과가 수행 반영하겠다는데 왜 타 교과들이 평가 원칙 위반이라면서 난리인지 모르겠습니다. 1980년대부터 하던 관행이라, 솔직히 영어과는 손댈 것도 없었어요. 방송실에서 방송 틀어주죠, 해당 시간 수업인 타 교과 선생님들이 감독해주죠, 채점도 성적처리 교사가 OMR 리딩해주니까요.
솔직히 30분은 넘게 걸려요 ㅋㅋ. 예비 방송부터 나오거든요. 방송 상태 점검하고, 시험지 나눠주고, 답안지 걷고...
'수행평가는 교과수업 시간에 하라'느니 '동시성 평가 지양'이라느니 교육부 훈령 들먹이며 따지는데, 훈령이 뭔데 밥 먹여 줍니까? 예전 훈령에 따른 평가매뉴얼에는 “영어듣기평가는 수행평가로 간주할 수 있다”는 문장도 한 줄 있습니다. 학교장이 결정하면 따라야지, 평교사들이 감 놔라 배 놔라 하면서 영어과 평가 왈가왈부하는 건 명백한 월권 아닙니까.
자기들은 수행평가 알아서 본인들 수업시간에 한다 이거죠. 근데 듣기영역을 평가하기엔 이만한 방법이 없습니다. “영어과 수행평가는 영어과에서 영어 수업시간에 알아서 하라”는데, 영어과 전문성 1도 모르는 사람들이 우리 수행평가 20점 계획 날아가면 책임질 것도 아니면서... 영어과는 언제나 예외였다구요. 융통성 하나 없는 동료들 때문에 숨 막혀 죽겠습니다. 제가 예민한 건가요?
(3줄 요약)
1. 평가 원칙(수행평가는 교과 수업 중 실시, 동시성 평가 지양) 어긋난다고 동료 교사들이 영어듣기평가 수행 반영 반대함. 반영하려면 영어 시간에 영어 교사가 알아서 시행하라 함.
2. 우리 영어과는 수십 년간 해오던 대로 전국영어듣기평가로 반영하고 싶음. 윗선 몇 분이 영어과 편 들어줘서 강행함. (역시 관리자 최고)
3. 근데도 계속 원칙 따지면서 우리 공격함. 융통성 1도 없어서 진짜 짜증 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