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곳이 화력이 쎄서 글씁니다. 카테고리와 맞지않아도 양해 부탁드릴게요..
현재 1년째 사내연애중인데 괜한 얘기 들리는게 싫어서 비밀연애를 하고 있어요.(친한언니도 모름)
남친, 회사언니, 저 모두 다 아는사이고요ㅡ 함께 술먹은적도 몇번 있었구요. (동기들과 다같이)
회사언니와 제가 찐친인건 남친도 알아요.
그런데 우연한 얘기 끝에 남친이 그전에 회사언니와 1년간 교제를 했다는 얘길 하더라고요?
그때도 말도는거 싫어서 서로 비밀연애 했다고 하구요.
그러니 저도 전혀 모르고 있었죠.
저는 얘기 듣자마자 너무 충격과 분노가 ..
어떻게 나랑 젤 친한 언니랑 사겼으면서 나한테 대쉬를 할수가 있는지 난리가 났죠
남친은 전혀 이해가 안된대요. 그떄의 감정이 다 정리되고 널 만난건데 왜 화가 나녜요.
이게 사람이 할짓인지..완전 두여자를 바보 만든거 아닌가요??
저는 그길로 남친에게 이별통보했고요. 남친도 저 화내는거 보니 질렸다며 정리하자고 하네요.
전 지금 친한언니 얼굴도 못볼 정도로 계속 충격이에요.
제가 이상한건가요? 전남친이 너무 당당해서 제가 이상한건지 신념이 흔들릴 정도에요...
제가 힘든건 헤어져서가 아니라 전남친이 제가 이상한거라고 하도 가스라이팅을 해대서 정말 제가 이상한건지 많은 분들의 얘길 듣고싶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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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 추가글 조금 덧붙일게요. 술은 거의 동기들과 함께 만났어서 셋이 먹은적은 없구요.
글고 저는 전남친이 뭐 비밀로다가 몇명을 후리든 상관없고
제 친한언니와 연인이었으면서 저한테 대쉬한게 걍 도덕성 박살난새끼라고밖엔 생각 안들거든요? 근데 저를 되려 미친년을 만들더라고요?
언니한테 말안한 이유는 1년 교제를 하긴했지만 중간에 헤어졌어서 실제 교제기간은 반년정도?라 아직 좀 두고봐야 했어요.
언니는 전남친 사귄 기간이 저랑 친해지기 전이라서 굳이 말할 필요 없었을거구요.
아! 그리고 전남친이 가끔 언니 얘길 했는데 외모가 자기 스타일이 아니라는둥.. 그런 얘길 했어서 ... 정말 상상도 못한 일이라 더 충격이었던거같아요.
근데 .. 이얘길 언니한테 해야할지 모르겠어요.
어제까지만해도 무덤까지 가져가려고 했는데.. 또 이상하게 얘기하고 싶은 생각도 들고요.
말하면 언니를 잃게 될까요?